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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아니라서 상세페이지

사랑은 아니라서

  • 관심 9
로아 출판
총 3권
소장
단권
판매가
2,800원
전권
정가
8,400원
판매가
10%↓
7,56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6.08.07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0.4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8180108
UCI
-
소장하기
  • 0 0원

  • 사랑은 아니라서 3권
    사랑은 아니라서 3권
    • 등록일 2026.08.07
    • 글자수 약 8.8만 자
    • 2,800

  • 사랑은 아니라서 2권
    사랑은 아니라서 2권
    • 등록일 2026.08.07
    • 글자수 약 9.2만 자
    • 2,800

  • 사랑은 아니라서 1권
    사랑은 아니라서 1권
    • 등록일 2026.08.07
    • 글자수 약 8.4만 자
    • 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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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아니라서

작품 정보

“어차피 너 나한테 감정 없잖아.”

싸늘함을 머금은 우신의 음성이 승아의 가슴을 후볐다.

직장 상사이자 친구의 오빠 그리고 엄마에게는 도련님인 그와 사랑이라는 단어를 감히 붙이기조차 어려운 관계를 이어온 지, 2년.
둘의 관계를 뒤흔든 것은 우신의 약혼 소식이었다.

“맞아요. 그런 감정 없죠, 우린.”

그 답이 흡족하지 않았던 걸까? 그의 눈빛에 한 점 남아 있던 온기마저 사라지면서, 경직된 뺨 위로 싸늘함이 고였다.

“그런데 오늘따라 왜 이렇게 피곤하게 굴어? 언제 우리가 순수한 적 있었다고. 이제 와서?”

비스듬히 올라간 그의 입꼬리 끝에 걸린 비아냥은 승아를 더 비참하게 만들었다.

“이제 그만해요. 이런 관계.”

사랑이라는 말을 입에 담아 볼 수도 없이 애써 유지하던 평행선은 무기력하게 무너져 내렸다. 그를 밀어내려고 하면 할수록, 뻔뻔하게도 우신은 승아에게 더 가까이 다가서는데.

이건 아냐…! 그는 약혼할 여자가 있어.

아닌 걸 알면서도 승아는 그가 불러내는 장소로 향했고, 달콤한 손길 한 번에 바보처럼 무너져내리고 말았다.

“시작은 네가 했어도, 끝은 내가 내. 승아야.”

그의 묵직한 음성은 밧줄처럼 승아의 의지를 속박하고, 멈출 수 있을 줄 알았던 그를 향한 감정은 거친 해일처럼 밀려와 그녀를 적셨다.

“내가 약혼을 하든, 결혼을 하든. 네 자리는 여기 있을 거야.”

이건 사랑이라 불러야 옳은 감정일까?
아니면 집착이라 명명해야 할까?

이해할 수 없는 그의 행동에 혼란스러운 승아의 손에 결국 그가 작성한 말도 안 되는 혼전 계약서가 들어오는데….
빠져나올 수 없는 늪과 같이 진득하게 변해버린 관계의 끝은 어디일까?

리뷰

5.0

구매자 별점
1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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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첫 리뷰다 ㅋㅋㅋ 똑똑하고 예쁜 여주의 첫사랑인 부잣집 도련님이야기. 흔한 아침드라마 소재인데 아는 맛이 무섭고 고구마 길지않고 여주나 남주가 짜증나는 스타일 아니라 추천해요. 삼각관계도 흥미롭고 여주를 괴롭히는 주변인들도 적당하고, 뭐니 뭐니해도 남주가 매력적입니다.

    pow***
    2026.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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