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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 미(Berry Me) 상세페이지
  • 로맨스 e북현대물

베리 미(Berry Me)

  • 관심 14
  • 산자고 저자
로아 출판
이벤트
독점
독점 작품 감상은 [RIDI ONLY 작품관]
소장
전자책 정가
3,200원
판매가
10%↓
2,880원
혜택 기간 : 9.14(월) 00:00 ~ 9.21(월) 23:59
소장
출간 정보
  • 2026.09.14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8.2만 자
  • 0.5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8182720
UC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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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 현대물

* 작품 키워드 : 현대물, 재회물, 첫사랑, 선결혼후연애, 달달물, 잔잔물, 힐링물, 능력남, 사이다남, 직진남, 능글남, 다정남, 절륜남, 짝사랑남, 순정남, 동정남, 상처녀, 병약녀, 동정녀, 순진녀, 소심녀

* 남자 주인공 : 최도영 (29)
홍사면에서 이름만 대면 아는 대농 부부의 외아들로, 딸기 농사를 짓고 있다. 딸기 농사에 관심을 갖게 한, 여동생 같던 동네 소녀를 종종 떠올리며 그리워한다. 복숭아 농사 외길인 아버지를 기어이 설득해 딸기 농사를 시작했을 정도로 하고 싶은 게 있으면 애교든, 단식투쟁이든 모든 방법 동원해 얻어 내고야 마는 고집 있는 성격. 꽂히면 하나밖에 모른다. 연애고 뭐고, 지금은 어떻게 하면 좋은 딸기를 잘 길러 가치 있게 판매할 수 있을지, 거기에 정신이 팔려 있다. 하지만 갑자기 들어온 선 자리 하나에 삶의 우선순위가 완전히 뒤바뀌게 된다.

* 여자 주인공 : 윤채이 (25)
선천적으로 몸이 약하다. 마르고 아담한 체구. 바깥 활동을 거의 하지 않아 피부가 창백하리만치 희고 곱다. 몸이 워낙 약하다 보니 학교에 다니지 못하고 홈스쿨링으로 공부하며 검정고시를 치렀다. 채이의 세상은 집과 마당 한편, 그리고 병원이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 이유로 나이에 비해 세상 물정도 잘 모르고 자존감이 낮다. 어릴 땐 어머니 말을 들었고, 어머니가 돌아가신 뒤엔 오빠 말을 들을 수밖에 없던 삶. 집에서 벗어나고 싶다는 마음으로 오빠의 강요 섞인 결혼 제안을 충동적으로 받아들이는데. 처음 만나는 자리에서 제게 불도저처럼 달려드는 커다란 남자를 보자마자 두려움을 느끼고 후회한다.

* 이럴 때 보세요 : 첫사랑을 다시 만나 신난 능글 남주가 몸이 약한 여주를 금이야 옥이야 어르고 달래 마음껏 물고 빠는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
“진짜 저랑 결혼…하실 거예요?”
“네에.”
도영이 말꼬리를 늘리며 답했다. 딱히 귀엽지는 않았다.
베리 미(Berry Me)

작품 정보

선천적으로 몸이 약한 탓에 집이 세상 전부나 다름없던 윤채이.

채이의 유일한 가족, 친오빠 윤정규는 자신이 진 빚을 해결하기 위해 채이를 지역의 대농 집안 외아들 최도영에게 시집 보내려 하는데.

채이는 폭력적인 친오빠의 그늘에서 벗어날 유일한 기회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다소 충동적으로 선 자리에 나간다.

“…씨발, 뒤지게 예쁘네.”

그러나 처음 만난 도영의 거침없는 호감과 표현이 두려웠던 채이는 바로 후회하고, 일부러 속물처럼 굴어 결혼을 무마시키려 하는데.

***

“결혼하면 제 생활비는 어느 정도인지….”
“얼마나 필요한데.”
“…제한이 없었으면 좋겠어요. 제가 물욕이 좀 많은 편이라,”
“그니까 채이 말은.”

남자의 입꼬리가 일순 들썩거렸다.

“나더러 너 귀하게 모셔 가라는 거 아니야.”

조소 섞인 목소리에 채이의 입술이 굳게 다물렸다.

무슨 이런 여자가 다 있나 싶겠지. 선 자리에서 궁금한 걸 물어보랬더니 주제도 모르고 속물처럼 구는 여자를 누가 좋아할까.

이렇게까지 대놓고 상대를 기분 나쁘게 하기 위한 말을 한 게 처음이었다. 심장이 오그라드는 걸 보니 체질은 아닌 모양이었다.

채이는 한시라도 빨리 이 자리가 끝나길 빌었다.

“당연히 그래야지, 씨발. 내가 너만큼 예쁘길 해, 어리길 해. 그 정도도 못 해 줄까 봐?”
“…….”
“그거면 돼?”

이게 아닌데. 이러면 안 되는데.

기분 나빠하긴커녕, 반색하며 목소리를 높이는 남자의 반응에 채이의 안색이 파리하게 질렸다.

“그래서, 언제 시집올래?”

남자가 상체를 앞으로 기울이며 물었다.

“오빠는 내일도 가능.”

입매가 호선을 그리며 올라가고, 뺨 위의 보조개가 선명하게 패였다.

아무래도 잘못 걸린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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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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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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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구마 없이 술술 잘 읽혀요 짧은게 흠이네요

    hyo***
    2026.09.14
  • 작가님 이번 작품 진짜 제 취향 귀여운 채이와 불도저 도영 잘 만났다

    dea***
    2026.09.14
  • 산자고님표 물빨핥 너무 좋아요😆😆😆

    dbw***
    2026.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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