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최초의 인간 상세페이지

최초의 인간

열린책들 세계문학 003

  • 관심 2
셀렉트
리디셀렉트에서 바로 볼 수 있는 책입니다!
소장
종이책 정가
11,800원
전자책 정가
32%↓
8,000원
판매가
8,000원
출간 정보
  • 2009.12.20 전자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21.7만 자
  • 22.9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88932962207
ECN
-
최초의 인간

작품 정보

『최초의 인간』은 1957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알베르 카뮈의 사후 발표 장편소설이다. 카뮈가 노벨문학상 수상 후 계획한 대작으로, 집필하던 중 생을 마감해 미완성 된 작품이다. 부록으로 카뮈가 이 작품을 구상하면서 메모하였던 노트와 낱장, 두 통의 편지를 수록해 카뮈의 마지막과 미완성 된 작품의 여운을 독자들이 하나씩 짚어갈 수 있도록 했다.

작가

알베르 카뮈Albert Camus
국적
프랑스
출생
1913년 11월 7일
사망
1960년 1월 4일
학력
알제대학교 철학과 학사
경력
일간지 콩바 편집인
데뷔
소설 이방인
수상
1957년 노벨 문학상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이방인 (알베르 카뮈, 김화영)
  • 시지프 신화 (알베르 카뮈, 김화영)
  • 시지프 신화 - 부조리에 관한 시론 (알베르 카뮈, 이가림)
  • 이방인, 알베르 카뮈 (알베르 카뮈)
  • 디 에센셜 알베르 카뮈 (알베르 카뮈, 김화영)
  • 반항하는 인간 (알베르 카뮈, 김화영)
  • 정의의 사람들 (알베르 카뮈, 방곤)
  • 페스트 (알베르 카뮈, 김화영)
  • 페스트 (알베르 카뮈, 유기환)
  • 역병:LA PESTE (알베르 카뮈, 이정서)
  • 이방인 (알베르 카뮈, 정희경)
  • 이방인 (알베르 카뮈, 박언주)
  • 페스트, 알베르 카뮈 노벨문학상 (알베르 카뮈)
  • 카뮈의 말 : 인간의 위기에 맞서 자유를 외친 목소리, 1937~1958년의 연설들 (알베르 카뮈, 이재룡)
  • 개정판 | 이방인 (알베르 카뮈, 이정서)
  • The Stranger : 이방인 (알베르 카뮈)
  • PEST : 페스트 (알베르 카뮈)
  • 이방인 (알베르 카뮈, 박해연)
  • 페스트 (알베르 카뮈, 진형준)
  • 이방인 (알베르 카뮈, 진형준)

리뷰

4.2

구매자 별점
24명 평가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1.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2.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3.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4.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5.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6.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7.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8.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 알베르 카뮈가 자동차 사고로 죽었을 때 사고현장에서 발견된 미완성 원고가 바로 <최초의 인간>이다. 미완성이기 때문에 출간해야 하는가 말아야 하는가를 놓고 의견이 분분했으나 결국엔 출간되었고, 소설의 말미에 카뮈가 작품을 구상하면서 적어놓았던 메모들이 첨부되어 있다. 카뮈의 아버지는 전쟁에서 사망했기 때문에 할머니와 어머니가 생계를 꾸려가야 했고, 똑똑했던 카뮈가 가난한 환경에서도 학업을 계속할 수 있게되기까지는 어려움이 많았다. 특히 아버지가 누군지도 모른 채 홀로 인생을 개척해야 했던 낯섬과 외로움을 극중 주인공 ‘자크 코르므리’에 대입해서 이야기를 이어간다. 즉, 카뮈가 말한 ‘최초의 인간’이란 아버지 없이 자란 카뮈 자신을 의미한다. 오 아버지! 나는 내가 갖지 못한 그 아버지를 미친 듯이 찾았었다. 그런데 이제 나는 내가 항상 갖고 있었던 나의 어머니와 그의 침묵을 발견하는 것이었다. __109쪽 1부에서는 주인공 자크가 어느덧 자기보다 어린 나이가 되어버린 아버지의 존재를 인식하고, 아버지에 대해 아는 것이 없는 자신을 깨닫는 이야기다. 〈어느 날 시골의 공동묘지에서…… X는 자기의 아버지가 그 순간에 자기 자신보다 더 젊은 나이에 죽었다는 것. 거기에 누워 있는 이는 비록 35년 전부터 거기에 누워 있기는 하지만 2년 전부터 자기보다 손아랫사람이라는 것을 발견한다. 그는 자신이 그 아버지에 대해 아무것도 아는 것이 없음을 깨닫고 그 아버지를 다시 찾아 나서기로 결심한다…….〉 2부에서는 자신의 어린 시절 이야기. 가난 때문에 학업을 계속하기 어려웠던 자크가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상급 학교에 진학하고, 동시에 집안의 생계를 위해서 어쩔 수 없이 자신의 상황을 속이고 취업해서 돈을 벌어야 했던 경험 등이 기술된다. 자크는 집을 떠나 생활하면서 점점 성숙해지고, 제시카라는 여성과 사귀면서 스스로 아이에서 성인으로 변화해가는 것을 느낀다. 집안에서도 함부로 할 수 없는 무게감 있는 존재가 되어간다. 아머니에 대한 이야기, 여자들에 대한 이야기 등이 구상되어 있긴 하지만, 아쉽게도 구상했던 내용중에 작품으로 완성된 부분은 여기까지다. 사르트르를 비롯한 프랑스 좌파 사회주의자들과 대립하면서 어려운 시기를 겪었던 카뮈. 노벨 문학생을 수상하고나서 자신을 추스려 다시 본격적으로 소설집필에 매진하고 있던 차에 갑작스럽게 사고사 했다는 점에서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카뮈 자신의 자서전 같은 느낌이라 그의 삶이 측은하면서도 새삼 대단해보이기도 한다. 늘 작가들이 소설을 구상할 때 어떤 식으로 하는지 궁금했었는데, 카뮈의 자료들을 살펴보니 신기하기도 하고. _______ 자크 코르므리는 하늘에 천천히 떠가는 구름 쪽으로 눈길을 던진 채 젖은 꽃 냄새 저 뒤 먼 곳에서 지금 미동도 하지 않고 있는 바다로부터 오는 소금기 섞인 냄새를 느껴 보려고 애를 쓰다가 문득 어떤 무덤 대리석에 물통 부딪치는 소리가 쨍그랑 하고 나는 바람에 몽상에서 깨어났다. 바로 그 순간 그는 묘석에서 아버지의 출생 연대를 읽고서 그제야 비로소 자신이 여태껏 그것을 모르고 있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그리고 그는 〈1885~1914〉라고 씌어 있는 생몰 연대(生沒年代)를 읽으면서 자동적으로 나이를 계산해 보았다. 스물아홉 살. 갑자기 어떤 생각이 뇌리를 치는 듯하여 그는 몸속 깊이에까지 동요를 느꼈다. 그 자신은 마흔 살이었다. 저 묘석 아래 묻힌 사람은 그의 아버지였지만 그 자신보다 더 젊었다. 최초의 인간 | 알베르 카뮈, 김화영 저 #최초의인간 #알베르카뮈 #열린책들 #독서 #책읽기 #북스타그램

    geo***
    2025.01.15
  • 괜차나여ㅜ…..ㅜㅠㅠ

    2qa***
    2024.12.03
  • 번역 개짜증남 강원도출신 틀딱이 번역했나

    tjf***
    2024.06.14
  • 역시 천재 작가 리스펙

    ere***
    2022.03.19
  • 촤고의 감동을 준 책었습니다 . 카뮈라는 사람의 인생을 더 알고 싶게 만들어 준 책입니다

    msf***
    2019.08.25
  • 내겐 어려운 고전이다. 단, 어린 시절은 몰입됐다. 재미있었다. 까뮈의 이방인은 괜찮았던 것 같은데^^;

    san***
    2018.11.01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내 무료 작품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열린책들 세계문학더보기

  • 소설 (상) (제임스 A. 미치너, 윤희기)
  • 소설 (하) (제임스 A. 미치너, 윤희기)
  • 개를 데리고 다니는 부인 (안톤 파블로비치 체호프, 오종우)
  • 댈러웨이 부인 (버지니아 울프, 최애리)
  • 어머니 (막심 고리키, 최윤락)
  • 전도서에 바치는 장미 (로저 젤라즈니, 김상훈)
  • 대위의 딸 (알렉산드르 세르게비치 푸시킨, 석영중)
  • 원수들, 사랑 이야기 (아이작 바셰비스 싱어, 김진준)
  • 백치 (상) (표도르 미하일로비치 도스토예프, 김근식)
  • 백치 (하) (표도르 미하일로비치 도스토예프, 김근식)
  •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루이스 캐럴, 머빈 피크)
  • 베네치아에서의 죽음 (토마스 만, 홍성광)
  • 그리스인 조르바 (니코스 카잔차키스, 이윤기)
  • 벚꽃동산 (안톤 파블로비치 체호프, 오종우)
  • 연애소설 읽는 노인 (루이스 세풀베다, 정창)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요한 볼프강 폰 괴테, 김인순)
  • 시라노 (에드몽 로스탕, 이상해)
  • 전망 좋은 방 (에드워드 포스터, 고정아)
  • 까라마조프 씨네 형제들 (상) (표도르 미하일로비치 도스토예프, 이대우)
  • 까라마조프 씨네 형제들 (중) (표도르 미하일로비치 도스토예프, 이대우)

프랑스 소설 베스트더보기

  • 소돔의 120일 (사드, 김문운)
  •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프랑수아즈 사강, 김남주)
  • 이방인 (알베르 카뮈, 김화영)
  • 어린왕자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김이랑)
  • 농담 (밀란 쿤데라, 방미경)
  • 자기 앞의 생 (에밀 아자르, 용경식)
  • 연인 (마르그리트 뒤라스, 김인환)
  • 부끄러움 (아니 에르노, 이재룡)
  • 고도를 기다리며 (사무엘 베케트, 오증자)
  • 구토 (장 폴 사르트르, 임호경)
  • 심판 (베르나르 베르베르, 전미연)
  • 야간비행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용경식)
  • 어린왕자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유용선)
  • 세 가지 이야기 (귀스타브 플로베르, 고봉만)
  • 타나토노트 세트 (전2권) (베르나르 베르베르, 이세욱)
  • 천사의 부름 (기욤 뮈소)
  • 그 후에 (기욤 뮈소, 전미연)
  • 어두운 상점들의 거리 (파트릭 모디아노, 김화영)
  • 몬테크리스토 백작 1 (알렉상드르 뒤마 페르, 오증자)
  • 그녀를 지키다 (장바티스트 앙드레아, 정혜용)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앱으로 연결해서 다운로드하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대여한 작품은 다운로드 시점부터 대여가 시작됩니다.
앱으로 연결해서 보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앱 다운로드로 자동 연결됩니다.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