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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논리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동물이며 인간은 이성적인 동물이 아니라 감성적인 동물이라는 사실을 설명하는 소설입니다. 왜 문학이 철학과 수학 보다 그 학문의 근원이라는 수학과 철학보다 더 윗단계에 있는 예술품이라고 하는 이유는 여기에 있습니다. 인간이 아무리 발악해봐야 유한적인 동물일 뿐이며, 그러기에 인간에게 감성은 이성보다 중요합니다. 인간의 근원은 감성인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이 소설은 살아가면서 각 나이때마다 10년을 주기로 다시 읽어야 한다고 느낍니다. 그러면 주인공을 더욱더 이해할 수 있다고 봅니다. 19세기말과 20세기초에 걸쳐 명작을 내놓은 헨리 제임스 그의 소설 전부가 어서 하루 빨리 한국에 완역되어 나오길 바랍니다. 무조건 읽어야할 작가입니다. 강추합니다.
꽤 재미있습니다. 찬찬히 빠져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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