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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와 벌 (하) 상세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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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종이책 정가
11,800원
전자책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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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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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00원
출간 정보
  • 2009.11.30 전자책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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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 EPUB
  • 약 32.9만 자
  • 15.4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88932960357
ECN
-

이 작품의 시리즈더보기

  • 죄와 벌 (상) (표도르 미하일로비치 도스토예프, 홍대화)
  • 죄와 벌 (하) (표도르 미하일로비치 도스토예프, 홍대화)
죄와 벌 (하)

작품 정보

성스러운 창녀, 고뇌하는 영혼, 모순의 아름다움

러시아의 소설가 도스토예프스키의 대표작인 이 작품은 급박한 상황 속에서 속기사인 안나 그리고리예브나의 도움으로 1866년 1월부터 12월에 걸쳐 '러시아 통보'에 연재된 뒤, 1867년에 약간을 수정을 거쳐 단행본으로 출판되었다. 작가로서 명실공히 도스또예프스끼의 명성을 확고하게 만든 후기 5대 장편 가운데 첫 작품인 「죄와 벌」은 겉으로는 살인 사건을 다루는 탐정 소설의 형식을 취한다. 하지만 이 작품은 한 가난한 대학생의 범죄를 통해 무엇보다도 죄와 벌의 심리적인 과정을 밝히며 있으며, 이성과 감성, 선과 악, 신과 인간, 사회 환경과 개인적 도덕의 상관성, 혁명적 사상의 실제적 문제 등을 제시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4년간의 시베리아 감옥 생활에서 잉태된 『죄와 벌』에는 시대와 세월을 초월한 휴머니즘의 정수가 담겨있다. 지울 수 없는 범죄와 고독한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는 이 소설 속에서 진정 무게를 실어 전하고자 하는 것은, 결국 '인간 영혼의 아름다움' 에 있다. 작가는 창녀 소냐의 영혼을 그려내며 '고뇌를 통한 정화'라는 그의 근본 사상을 표현하고 있다.

소냐는 이 소설에서 밝은 희망의 빛을 발하고 있는 유일한 인물이다. 살인으로 손을 더럽힌 라스콜리니코프에게 대지에 엎드려 입맞추고 그 대지에 속죄하라고 권하는 소냐는, 비록 황색감찰을 지닌 창녀지만 신의 축복을 가장 많이 받은 인간일 것이다.

작가

국적
러시아
출생
1821년 11월 11일
사망
1881년 2월 9일
학력
상트페테르부르크 공병사관학교
데뷔
1846년 장편소설 `가난한 사람들`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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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죄와 벌 1 (표도르 미하일로비치 도스토예프, 진형준)

리뷰

4.7

구매자 별점
105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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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시..명작은 영원하다

    2qa***
    2024.12.04
  • 잘봤습니다 역시 대단한 명작

    sco***
    2021.12.25
  • 세계의 정복자들이 만들어낸 범인과 비범인이란 카테고리속에 자신의 행동은 비범인의 당연성에 넣어 죄가 없다라는 논리를 가지고 살인을 저지른 주인공ᆢ그러나 결국 소냐의 무한한 사랑에 이성을 찾는다. 사랑의 힘이 승리~^^

    yey***
    2021.03.25
  • 주인공의 사상엔 결코 동의할 수 없지만, 젊은 날의 한순간의 열정과 오판으로 무너져가는 주인공의 모습은 참으로 안타깝기 그지없다. 너무 총명해서 문제였을까? 한순간의 되돌릴 수 없는 악행에서 자신을 구원받기 위해 하는 선행들과 그를 감싸며 도와주는 친구들,가족들(근본이 쓰레기였다면 이렇게 주변에 사람이 있지 않았으리라.)을 보며 주인공이 나와 다를 바 없는 나약한 한 사람으로 느껴져서 더 안타까웠는지도 모른다.

    yoo***
    2021.03.10
  • 횡설수설하는 이성과 야속한 본성

    cor***
    2020.04.18
  • 변증법 대신 삶이 도래했다

    rla***
    2019.10.25
  • 역시 명작........

    yeu***
    2019.07.13
  • 시대가 발전해갈수록 많은 미디어들이 생겨나고 있지만 과연 누가 이 소설을 어떤 미디어로 표한할수 있을까? 실제같이 뛰어난 영상과 음향, 가상현실(VR)까지 우리의 생활에 적용되고 있지만 감히 무었으로 그의 고뇌와 불안을 표현할 수 있을까? 정말 대단하다. 자체 평점 4.8

    for***
    2019.05.03
  • 고전을 고전이라 부르는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iya***
    2019.02.09
  • 범인과 비범인 사이의 그 어딘가

    sta***
    2018.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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