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무기여 잘 있거라 상세페이지

소설 영미소설 ,   소설 서양 고전문학

무기여 잘 있거라

열린책들 세계문학 199
소장종이책 정가11,800
전자책 정가25%8,850
판매가8,850

무기여 잘 있거라작품 소개

<무기여 잘 있거라> 제1차 세계 대전의 포화 속에서, 삶의 부조리에 스러지는 인간의 보편적 비극을 목격하는 젊은 미국인 장교 프레더릭 헨리. 전투와 부상과 도주를 겪으며 온통 환멸과 냉소로 가득했던 헨리의 마음에 들어온 영국인 간호사 캐서린 바클리. 그녀는 그의 마음을 바꾸는 단 하나의 유의미한 존재가 된다. 그리고 전쟁의 난폭함과 사랑의 기쁨을 오가던 헨리가 비극의 끝에서 그 모든 것에 작별을 고하는 순간, 마침내 그의 마음은 허무에서 의지로, 환멸에서 긍정으로 돌아선다.



저자 프로필

어니스트 헤밍웨이 Ernest Hemingway

  • 국적 미국
  • 출생-사망 1899년 7월 21일 - 1961년 7월 2일
  • 학력 1917년 오크파크리버포레스트고등학교
  • 경력 캐나다 토론토지 특파원
    캔자스시티 스타지 기자
  • 데뷔 1923년 단편집 3편의 단편과 10편의 시
  • 수상 1954년 노벨문학상
    1953년 퓰리처상

2014.10.29.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저자 - 어니스트 헤밍웨이(Ernest M. Hemingway)
1899년 7월 21일 시카고 교외의 오크파크에서 출생하였다. 고교시절에는 풋볼 선수였으나, 시와 단편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고교 졸업 후에는 대학에 진학하지 않고 캔자스시티의 [스타 Star]지(紙) 기자가 되었으며, 제1차 세계대전 때인 1918년 의용병으로 적십자 야전병원 수송차 운전병이 되어 이탈리아 전선에 종군 중 다리에 중상을 입고 밀라노 육군병원에 입원, 휴전이 되어 1919년 귀국하였다. 전후 캐나다 [토론토 스타]지의 특파원이 되어 다시 유럽에 건너가 각지를 여행하였고, 그리스-터키 전쟁을 보도하기도 했다. 파리에서 G.스타인, E.파운드 등과 친교를 맺으며 작가로서 성장해간다.
1923년 [3편의 단편과 10편의 시(詩) Three Stories and Ten Poems]를 출판한 것을 시작으로 1924년 단편집 [우리들의 시대에 In Our Time], 1926년 [봄의 분류(奔流) The Torrents of Spring], 밝은 남국의 햇빛 아래 전쟁에서 상처입은 사람들의 메마른 허무감을 그린 [해는 또다시 떠오른다 The Sun Also Rises]를 발표한다. 1929년 전쟁의 허무와 비련을 테마로 한 전쟁문학의 걸작이라 평가 받는[무기여 잘 있거라 A Farewell to Arms]를 완성하면서 많은 관심을 받게 된다.
일생 동안 헤밍웨이가 몰두했던 주제는 전쟁이나 야생의 세계에서 나타나는 극단적인 상황에서의 삶과 죽음의 문제, 인간의 선천적인 존재 조건의 비극과, 그 운명에 맞닥뜨린 개인의 승리와 패배 등이었다. 본인의 삶 또한 그러한 상황에 역동적으로 참여하는 드라마틱한 일생이었다. 당시 스무 살의 나이에 경험한 세계 1차대전을 비롯하여 그는 스페인 내전과 터키 내전에도 참전했고, 제2차 세계대전에서는 쿠바 북부 해안 경계 근무에 자원했다. 이런 그의 경험은 소설의 소재가 되기도 했는데 이탈리아 밀라노 병원에서 한 간호사와 나눈 사랑은 [무기여 잘 있거라 A Farewell to Arms]의 소재가 되었으며, 1936년 에스파냐내란 발발과 함께 그는 공화정부군에 가담하여 활약, 그 체험에서 스파이 활동을 다룬 희곡 [제5열(第五列) The Fifth Column](1938)이 탄생되었고, 다시 1940년에 에스파냐 내란을 배경으로[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For Whom the Bell Tolls]를 썼다.
이처럼 전쟁을 소재로 한 헤밍웨이의 소설들은 모두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것으로, 양차 세계대전을 겪으면서 전통과 단절된 젊은 세대들을 일컫는 '잃어버린 세대(the lost generation)'를 대변하는 대표작으로 꼽힌다. 이 작품들은 헤밍웨이를 20세기 최고의 작가 반열에 올려놓았다.
제2차 세계대전 후 10년간의 침묵을 깨고 발표한 [강을 건너 숲 속으로 Across the River and into the Trees](1950)는 예전의 소설의 재판(再版)이라 해서 좋지 못한 평을 얻었지만, 다음 작품 [노인과 바다 The Old Man and the Sea](1952)는 대어(大魚)를 낚으려고 분투하는 늙은 어부의 불굴의 정신과 고상한 모습을 간결하고 힘찬 문체로 묘사한 단편이다. 심볼리즘과 운율을 유감없이 구사하여 그린 용기있는 한 남성의 모습이 여실히 드러난다. '생전에 쓰기를 벼르다가 끝내 쓰고야 만 작품'이라고 작가 자신이 말한 니힐리즘의 극치를 보여준다. 이 작품으로 헤밍웨이는 1953년 퓰리처상과, 1954년 노벨문학상을 받았다.
단편집으로는 [우리들의 시대에] 외에 [남자들만의 세계 Men Without Women](1927), [승자(勝者)는 허무하다 Winner Take Nothing](1932)가 있다. 하드보일드(hardboiled)풍의 걸작 [살인청부업자 The Killers](1927), [킬리만자로의 눈 The Snow of Kilimanjaro](1936) 등이 있다.

역자 - 이종인
고려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한 후, 한국브리태니커 편집국장과 성균관대학교 전문번역가 양성과정 겸임교수를 역임했다. 현재 인문사회과학 분야의 전문번역가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지금까지 옮긴 책이 노엄 촘스키의 [촘스키, 사상의 향연] [촘스키, 세상의 물음에 답하다], 로버트 바스키의 [촘스키 이펙트], 루스 베네딕트의 [문화의 패턴], 마거릿 미드의 [로스 베네딕트], 크리스토퍼 드 하멜의 [성서의 역사], 마이클 더다의 [고전 읽기의 즐거움] [오픈 북], 파커 파머의 [가르칠 수 있는 용기], 조지프 골드스타인의 [비블리오테라피], 폴 브록스의 [사일런트 랜드], 앤디 앤드루스의 [폰더 씨의 위대한 하루], 제임스 미치너의 [작가는 왜 쓰는가], 사이먼 윈체스터의 [영어의 탄생], 폴 오스터의 [어둠 속의 남자] [폴 오스터의 뉴욕 통신], 존 파울즈의 [나의 마지막 장편소설], 니코스 카잔차키스의 [돌의 정원] [모레아 기행] [영국 기행], 줌파 라히리의 [축복받은 집] 등으로 140여 종에 이른다. 그밖에 지은 책으로는 [번역은 글쓰기다] [번역은 내 운명](공저) [지하철 헌화가]가 있다.

목차

제1부
제2부
제3부
제4부
제5부
역자 해설: 생물적 덫과 단독 평화 조약
어니스트 헤밍웨이 연보


리뷰

구매자 별점

4.2

점수비율
  • 5
  • 4
  • 3
  • 2
  • 1

51명이 평가함

리뷰 작성 영역

이 책을 평가해주세요!

내가 남긴 별점 0.0

별로예요

그저 그래요

보통이에요

좋아요

최고예요

별점 취소

구매자 표시 기준은 무엇인가요?

'구매자' 표시는 리디에서 유료도서 결제 후 다운로드 하시거나 리디셀렉트 도서를 다운로드하신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도서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도서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도서 내 무료 도서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도서를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도서를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열린책들 세계문학


다른 출판사의 같은 작품


이 책과 함께 구매한 책


이 책과 함께 둘러본 책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