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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어요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스탈
이러니 저러니 해도 저는 끝까지 만족하며 읽었고 등장하는 아이가 정말 귀엽고 사랑스러웠어요. 여주인공이 아이에게 느끼는 감정이 급진전 같기는 하지만 저는 공감하며 읽었습니다 치유물 평화로운 글 읽고 싶으신분에게 추천합니다
괜잖긴 한데... 1권으로 끝나도 될것같은데요..
마음 따뜻해지는 소설이었습니다.
너무재미잇게봣어요 외전기대해볼께요^-^
가볍게 읽을 수 있는 로판이네요. 해피엔딩 좋고요, 외전 따로 내주셔야합니다. 대략 가늠되지만 활자로 확인하고 싶어요..
지금 1권 3분의 2정도 읽었는데 아리아나가 아이헨 도련님과 만나고 그 첫만남에 하는 말이 [당신께서 바라시는 대로, 하시고 싶은 대로 모든 것이 다 이루어지길.] 이거임..... 이런 멘트는 어느정도 관계가 진전된 이후에나 나올 법한 말이 아닌가 싶음 첫만남에 저렇게 과한 감정적인 말은 뭔가 싶어 얼떨떨하고 내가 지금 1권이 아니라 2권을 읽고있는건가 생각할정도였음 그리고 유모로 끽해야 2일?3일?째 근무인데 아리아나가 아이헨에게 갖는 감정은 며칠짜리가 아니라 태어났을때부터 돌봤어야 생길법한 진득한 종류라서 뭔가 이상함 사건이 있던것도 아님 그냥 처음 만나서 밥먹이고 치는 멘트는 [아아……. 모든 것은 당신의 뜻대로. 나의 작은 주인님.] 이런거라서 급전개되는 감정을 따라가기가 힘듦 그리고 남주 같아보이는 도련님의 삼촌인 이안은 아리아나를 이제 두세번 보고 사실은 아리아나가 자신의 이상형 목소리마저 취향적중 얼굴이 새빨개지고 사랑에 빠져 내 여인.... 이러고 있어요 뭐야 이거 내가 지금 리뷰를 적으면서도 어이가 없어요 개그물이야 뭐야 전반적인 스토리나 소재 설정 너무 취향인데 글 전개가 이상해요 친절하지못한 정도가 아니라 뚝뚝 썰려있어요 작가님이나 출판사나 소설 한 번씩 안읽어보나요? 이상함을 전혀 못느끼나...? 대상 묘사는 이안에게는 호랑이 어쩌고 도련님은 병아리 고양이 등 비슷한 말이 반복이라 좀 다양한 어휘를 쓰시면 좋겠다싶고 심지어 뭔가 줌...느낌도 남 그리고 여존남비 시대지만 지식이 풍부하고 똑똑하고 능력있는 여주상을 그리고 싶으셨던건지 페미 요소를 넣고 싶었던건지 불필요하게 여성에게만 불합리한 시대라는 내용이 여러 번 나와요 글 읽는데에는 방해라고 느껴졌어요 욕심껏 이것저것 넣었는데 정돈되지않고 와르르 쏟아져있는 느낌이에요 진짜 아까워요 소재는 좋은데 진짜 취향인데.... 너무 아까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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