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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와 아이 중 한 사람은 어른이어야 한다 상세페이지

작품 소개

<부모와 아이 중 한 사람은 어른이어야 한다> 사랑과 의지만으로는 아이를 키울 수 없다
화내고 돌아서서 후회하는 부모를 위한 감정 심리 특강
과연 화내지 않고 아이를 키우는 방법이 있을까? 만약 이 방법을 발견한 사람이 있다면 노벨평화상을 받을 만하다. 아이를 키우다 보면 하루에도 몇 번씩 온탕과 냉탕, 냉정과 열정 사이를 오간다. 불과 10분 전까지 아이와 깔깔거리며 코미디 영화를 찍고 있었는데, 어느 순간 분위기가 반전되어 거친 숨소리만 가득한 호러물로 장르가 바뀌는 게 양육이다.
“분노조절장애가 아닌가 싶어요. 생각해 보면 별일 아닌데 한 시간에 한 번씩 애를 잡는 것 같아요. 정말이지 아이에게 미안해 미치겠어요!”
많은 부모가 이와 같은 고민을 토로한다. 나이로 보나 체격으로 보나 상대 자체가 안 되는 부모와 아이가 싸우는 이유는 무엇일까? 세상 그 누구보다 사랑하는 내 아이에게 우리는 왜 그렇게 화를 내게 되는 것일까?

화내기, 혼내기, 꾸중하기, 화풀이하기
아이를 통제하는 가장 쉬운 방법
부모가 되고 나서 낯선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는 사람이 많다. 그 누구에게도 보여주고 싶지 않은 미성숙한 자신의 민낯이 적나라하게 드러날 때, 정제되지 않은 날것 그대로의 자신을 만나게 될 때 부모는 당혹감을 느낀다. 통제, 조절, 절제라는 단어가 애초에 존재하지 않는 듯 아이에 대한 화와 분노가 격렬하게 춤을 출 때면 부모는 ‘내가 이렇게 미성숙한 사람이었나’ 하는 자괴감에 빠진다.
그도 그럴 것이 우리는 지금까지 이토록 비이성적이고 비논리적이며 비합리적인 존재를 만나보지 못했다. 울기, 떼쓰기, 짜증내기, 소리 지르기로 자신의 요구를 관철시키려고 버티는 이 작은 생명체를 도대체 어떻게 다뤄야 할지 알 수가 없다. 잘 안 먹고 잘 안 자는 아이, 낯을 심하게 가리는 아이, 공격적이고 충동적인 아이, 말 안 듣고 떼만 쓰는 아이를 오롯이 혼자 감당해야 하는 부모의 마음은 마른 낙엽처럼 약한 바람에도 부서지기 일보 직전이다. 뭐든 똑소리 나게 잘하던 아이가 갑자기 혼자서 못하겠다고 떼를 쓰거나, 과제와 숙제를 밀리거나, 안 하던 거짓말을 하거나, 화장품을 사달라고 단식 투쟁을 벌이면 부모는 그야말로 멘붕이 되고 만다.
아이를 키우는 일에는 퇴근이 없다. 감정노동은 기본이다. 주변의 도움 없이 오롯이 부부가 아이를 케어하거나 워킹맘으로 육아와 직장일을 병행하는 상황이면 기본적으로 체력이 따라주질 않는다. 의지와 책임감만으로는 아이를 키울 수 없다는 말이다. 자신의 멘탈이 부서지기 일보 직전인데 무슨 여유로 아이에게 미소를 보이고 따뜻한 품을 내어줄 수 있겠는가. 밥 먹을 기운조차 없는데 무슨 힘으로 아이와 눈을 맞추고 감정을 읽어주는 공감 육아를 할 수 있겠는가. 도망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은데 무슨 정신으로 아이의 과제를 봐주고 자기주도 습관을 만들어줄 수 있겠는가 말이다.
결국 감정적으로 지친 부모는 “도대체 뭐가 문제야! 뭐 때문에 엄마를 이렇게 힘들게 하는 거야!”라며 소리를 지르고 아이를 혼내는 것으로 상황을 통제하려고 든다.

아이에게 선택권이 있다면
과연 나를 부모로 선택했을까?
부모는 분명 아이보다 모든 면에서 유리한 위치에 있다. 우위에 선 사람은 그렇지 못한 사람보다 심적으로 여유가 있어야 한다. 스포츠 경기를 봐도 높은 점수를 낸 선수는 여유가 있지만 그렇지 못한 선수는 조급할 수밖에 없다. 협상 테이블에서도 조급한 사람이 지게 되어 있다. 그럼에도 부모와 아이가 의견 충돌을 일으켰을 때 조급한 쪽은 언제나 부모다. 여섯 살짜리 아이와 싸우는 부모는 여섯 살처럼 행동하고, 중학교 2학년 아이와 싸우는 부모는 열다섯 살 먹은 아이처럼 행동한다. 아이처럼 거친 숨을 몰아쉬고 소리를 지르며 발을 동동 구르는 것으로도 모자라 아이와 같은 방식으로 토라지기도 한다. 어른인 부모가 유아기적 표현 방식을 그대로 드러내고 있는 셈이다.
아이를 키우다보면 하루에도 몇 번씩 속이 끓어오르고 화가 나는 게 당연하다. 가끔 꾸중이 지나쳐 아이의 자존감에 상처를 입힌 건 아닌지, 내가 부모 자격이 있는지 죄책감도 들지만 이 역시 부모가 되는 과정 중 하나다. 올바른 훈육은 반드시 필요하며 꾸중의 의도가 순수했다면 야단을 맞은 아이도 크게 상처 입지 않는다. 다만 즉흥적, 감정적, 충동적으로 반응하는 것은 아이 하나로 족하다. 화가 날 때는 아이가 아니라 부모의 감정을 조절하여 스스로를 통제하는 습관을 드려야 한다. 부모와 아이 중 한 사람은 어른이어야 하지 않겠는가?
저자는 부모 노릇이 힘들 때, 부모의 자리가 버거울 때, 부모라는 이름을 내려놓고 싶을 때 “아이가 부모를 선택할 수 있었다면 과연 나를 선택했을까?”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져보라고 말한다. 아이를 낳는 것은 나의 선택이었지만 아이는 부모를 선택할 수 없었음을 기억하라고 조언한다. 자신의 상처를 아이에게 투사하지 않고, 자신의 감정을 아이에게 강요하지 않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좋은 부모가 될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대한민국 최고의 육아 멘토 임영주 저자가 들려주는 늘 화내고 돌아서서 후회하는 부모를 위한 감정 심리 특강! <부모와 아이 중 한 사람은 어른이어야 한다>는 단순히 아이를 ‘낳은 부모’가 아닌 ‘더 나은 부모’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이 땅의 모든 사람에게 새로운 길라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저자 소개

◼ 지은이 임영주

대한민국 최고 부모교육 전문가이자 소통 강사로, 학부모들이 가장 만나고 싶어 하는 멘토 가운데 한 사람이다. ‘부모가 행복해야 아이가 행복하다’는 모토 아래 부모가 정서적으로 아이들한테서 독립하여 건강한 미래를 설계하도록 돕고 있다.
EBS 〈부모〉, KBS 〈아침마당〉 등을 통해 훈육을 힘들어 하는 부모들에게 현실적 대안을 제시하여 큰 공감을 얻은 바 있으며, 네이버 오디오클립과 네이버 TV, 유튜브를 기반으로 다양한 부모교육 콘텐츠를 공유하며 독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저서로는 《우리 아이를 위한 자존감 수업》 《책 읽어주기의 기적》 《큰소리 내지 않고 우아하게 아들 키우기》 《하루 5분 엄마의 말습관》 《엄마가 알려주는 아이의 말공부》 등이 있으며, 2014년 《엄마라서 행복해, 내 아이라서 고마워》 2016년 《아이의 뇌를 깨우는 존댓말의 힘》 2020년 《임영주 박사의 그림책 육아》는 세종 우수도서로 선정되었다.

목차

프롤로그 _사랑과 의지만으로는 아이를 키울 수 없다

chapter1. 부모와 아이 중 한 사람은 어른이어야 한다
“나이는 먹을 만큼 먹었어, 문제는 아직 어려서 그렇지”
훈육과 화풀이를 구분하는 법
당하는 아이 vs 당찬 아이
‘아이다움’을 희생하여 얻은 슬픈 트로피
나의 시대와 너의 시대는 다르다
정서적 독립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chapter2. 아이에게 선택권이 있다면 과연 나를 부모로 선택했을까?
나의 과제를 아이에게 미루지 말 것
네 덕분에 다른 아이는 더 이상 엄마를 기다리지 않아도 돼
아이의 모습에서 나를 발견하는 순간
부모라서 느끼는 양가감정
스스로를 미워하는 당신에게
자아도 고갈된다, 육아 번아웃
부모의 불안이 아이에게 미치는 영향

chapter3. 진짜 희망을 원하는 아이, 가짜 희망이 필요한 부모
‘괜찮다’는 말로 포장된 거짓된 평화
머리보다 심장이 먼저 반응하는 분노의 힘
아이가 나에게 가르쳐준 것들
아이는 부모의 화를 받아내는 감정 쓰레기통이 아니다
고래는 정말 춤을 추고 싶었을까?
감정의 발화점 찾기
평균이라는 이름의 함정
부모는 종착역이 아닌 환승역이 되어야 한다

chapter4. 귀 열어, 잔소리 들어간다
쪼그만 게 벌써부터 거짓말이야?
공부하는 꼴을 못 봤어
지금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어?
집중력 없고 산만한 너를 어쩌면 좋니!
아이 탓이 아닌 뇌 탓을 하라
훈육과 학대 사이
분유 온도 맞추려고 공대 나온 건 아니거든요

에필로그 _ 이미 준 것은 잊어버리고 못다 준 것만 기억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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