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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있었던 일들 상세페이지

어제 있었던 일들작품 소개

<어제 있었던 일들> 사진으로 글을 증명하거나 글로 사진을 설명하는 것이 아닌 색다른 방식으로 포토에세이를 만들 수는 없을까? 문화예술을 일상으로 끌어들여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활동으로 만들 수는 없을까? 일생에 단 한 번 내 이름으로 된 책을 내고 싶다는 바람을 실현할 수는 없을까?

‘손바닥 이야기책’은 이러한 고민에서 탄생했다.

글쓰기는 사람을 성장시킨다. 글을 쓰면 자신은 물론 세상을 이해할 수 있고, 또 위로받을 수 있다. 기록을 일회성으로 소비하지 않고 사유와 경험의 발판으로 만들고 싶었다.

흑백사진은 우리를 낯선 세계로 데려간다. 컬러를 흑백으로 변환하는 순간 인간의 눈으로 볼 수 없는 추상세계가 펼쳐진다. 흑백사진은 빠름에 대한 거부요, 컬러 과잉시대를 향한 일단멈춤 신호다. 가만가만, 현실과는 다른 느림의 세계를 만나보자.

글은 글의 호흡으로 흐르고, 사진은 사진의 느낌대로 부유한다. 둘은 우연히, 때로는 필연적으로 접촉한다. 손안의 작은 마음, ‘손바닥 이야기책’은 계속된다.


출판사 서평

헥사곤 손바닥책 시리즈



저자 소개

방송통신대학에서 국문학을 전공했다.

세상에 대한, 사람에 대한 경험이 없는 채로 결혼을 했다.
준비되지 않은 결혼생활은 외롭고 힘들었다. 접었던 공부를 다시 하기로 했다.

내 아이를 포함한 아이들에게 논술을 가르치기 시작했다. 그 기간은 알고 싶은 욕구와 미지에 대한 호기심을 채우는 시간이었다. 한 가지에 잘 몰두하지 못하는 내가 13년 동안 한 번도 펑크 내지 않고 수업에 충실했다.

수업을 핑계로 내가 가고 싶은 곳을 아이들과 들쑤시고 다니며 세상에 대한 눈을 떴다.
혼자 나설 수 있는 용기, 혼자 떠날 수 있는 배짱이 생겼다.

그즈음 사진을 만났다.

'사진이 좋다'는 말을 들었던 시간들이 있었다. 그 말에 빠져 있는 대신 현실적인 문제에 눈을 떠야하는 흐름 속에서 나는 '사람풍경'이라는 카페를 열었다.
‘바그다드 카페’나 ‘모모'의 극장 혹은 ‘카모메식당'을 꿈꾸며….

이 세상과 작별하는 날,
‘잘 놀다 간다’는 어느 시인의 말이 내 안에서 미소와 함께 흐르기를 소망한다.

목차

기획자의 말
딱지치기

여행수업
하고 싶은 일
안경
올랭카 이야기
충치
타로점
골목길
멀미
친구
좋은 사람들
아부지
엄마에게
미역국
좋은 붓 하나
숙모
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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