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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할 시간은 그리 많지 않다 상세페이지

종교 불교

사랑할 시간은 그리 많지 않다

소장종이책 정가10,800
전자책 정가30%7,560
판매가7,560

사랑할 시간은 그리 많지 않다작품 소개

<사랑할 시간은 그리 많지 않다> 불교계 주간지인 <법보신문>, 그리고 월간지인 <불광>에 지난 2010년에 실렸던 큰스님들의 법문을 정리한『사랑할 시간은 그리 많지 않다』. 대중의 눈높이에 맞춘 생활 법문을 위주로 선별했다. 특히 그 중에서도 독자들의 반응이 좋았던 것 18편을 가려 엮었다.


출판사 서평

우리 시대의 스승 열여덟 분의 행복법문
『사랑할 시간은 그리 많지 않다』

수천의 생을
반복한다 해도
사랑하는 사람과
다시 만난다는 것은 드문 일이다.

지금
후회 없이 사랑하라.

사랑할 시간은
그리 많지 않다.
샨티데바 『입보리행론』 中

큰스님 열여덟 분이 가르쳐주는 행복 요리법
‘행복하고 싶은가?’ 물으면 누구나 그렇다고 이야기한다. 하지만 ‘지금 행복한가?’, ‘행복하기 위해 자신은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가?’ 물으면 궁색한 건 누구나 매한가지다. 묻는다. “욕심과 욕망이 한계가 없는데 어떻게 만족이 있을 수 있겠는가?”(도법 스님)

이 책에 등장하는 스님들의 이야기 소재는 대부분 ‘행복’이다. 사람들이 제일 궁금해 하기 때문이다. 이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스님들은 행복을 얻는 방법에 대해 하나하나 풀어놓는다. 그렇다고 뼈를 깎는 수행을 이야기하거나 특별한 비법을 늘어놓는 것은 아니다.
이 책에 등장하는 열여덟 분의 스님들은 공히 우선 행복과 불행은 자기가 스스로 지은 것임을 분명히 이야기 한다.
“행복은 손에 잡히지도 않고 눈에 보이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현실에서 행복한 사람과 그 반대의 사람을 볼 수 있습니다. 그것은 아무도 부정할 수 없습니다. 이런 행복은 누군가 가져다주는 것이 아니라 우리 스스로 가꾸어 나가야 하는 것입니다.”(해인사 율주 종진 스님)
불행의 원인 역시 ‘남과 비교해 고통을 스스로 떠안아서’(쌍계사 조실 고산 스님)라고 이야기한다. 그리고 이것을 치유하는 방법이자 행복에 이르는 방법으로 ‘나쁜 생각이 들면 좋은 생각으로 돌리고, 욕심이 생기면 그렇지 않은 방향으로 마음을 돌리는 것’(봉선사 회주 밀운 스님)이고 궁극적으로 ‘나를 보는 것’(청화 스님)이라고 이야기한다.

당연한 전제와 결론이지만 이 책에 등장하는 이야기들은 좀 남다르다. 이 ‘책’은 글이 아니라 ‘말’로 인해 엮어진 이야기들이기 때문이다. 법당 안에서 수많은 대중을 상대로 설해진 ‘법문’이다. 때문에 청중의 눈높이에 맞게 일상의 소소한 이야기들과 적절한 비유로 점철되어 있다. 생생하고 눈에 잡히는 듯하다.

2010년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감동이 있는 법문’ 모음
이 책은 불교계 주간지인 <법보신문>, 그리고 월간지인 <불광>에 지난 2010년에 실렸던 큰스님들의 법문을 정리한 것이다. 지난 1년간 많은 법문이 있었지만 그 중 일반인에게 곤혹스러운 교리 법문이나 선(禪) 법문은 대부분 제외하고 대중의 눈높이에 맞춘 생활 법문을 위주로 선별했다. 특히 그 중에서도 독자들의 반응이 좋았던 것 18편을 가려 엮었다. 때문에 독자들에게 무척 쉽고 친절하게 다가온다.
“운명을 바꾸고 싶은가?”라고 물으며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해 놓고 이는 부처님이 바꿀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내가 나를 바로 알 수 있게 해 달라.”(수진 스님)라고 기도하는 것이라고 역설적으로 이야기하며 청중(독자)의 허를 찌르기도 하며, 진심이 통했을 때 사람들과 같이 울었던(청전 스님) 이야기를 통해 청중(독자)들을 눈물짓게도 한다. 화려한 것에만 집착하는 이들을 위해 선사들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겉모습에 치중하는 사람들을 혼내기도 하며(우송 스님), 나를 존재케 하는 뭇생명들에 감사하라(도법 스님)며 하심을 이야기하기도 한다.

이 시대의 큰스승 열여덟 분의 법문에는 애매한 결론은 없다. 어려운 교리를 이야기하거나 보통사람에게는 뜬구름 잡는 얘기처럼 보이는 선(禪)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생활’을 이야기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또 스님들을 상대로 한 설법이 아니라 일반인을 상대로 한 설법이기 때문이다.

<법보신문>과 월간 <불광>은 지난해부터 큰스님들의 주옥같은 법문을 모아 단행본으로 만드는 작업을 하고 있다. 첫 번째 책으로 지난해에는 성수 스님 등 스무 분의 법문을 모아 『기억에 남는 명법문』(2010년 불광출판사)을 출간한 바 있다.
이번 책은 그 두 번째에 해당하는 셈이다.


저자 프로필

고산스님

  • 국적 대한민국
  • 출생 1934년
  • 경력 쌍계사 조실
    1999년 조계종 제29대 총무원장
    1979년 경남도정 자문위원
    1978년 제5대 중앙종회의원

2015.05.19.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저자 : 고산 스님

저자 쌍계사 조실 고산 스님은 1934년 경남 울주에서 태어나 부산 범어사에서 동산 스님을 은사로 출가했다. 법륜사, 조계사, 은해사, 쌍계사 주지를 거쳐 1991년 쌍계사 조실로 추대되었으며, 제29대 조계종 총무원장, 초대 호계원장, 중앙승가대학교 이사장 등을 역임하고 2006년 조계종 원로회의 원로의원으로 선출되었다. 저서로 『우리말 불자 수지독송경』, 『대승기신론 강의』, 『지리산 무쇠소』 등이 있다.


저자 : 밀운 스님

저자 조계종 원로회의 부의장 밀운 스님은 황해도 연백 출생으로 경북 영천 초암사에서 대오 스님을 은사로 득도했다. 비로사에서 무강 스님을 계사로 사미계를, 봉선사에서 석암 스님을 증사로 비구계를 수지했다. 고려대 경영대학원 및 동국대ㆍ서울대 행정대학원을 수료하고, 동화사 주지, 봉은사 주지, 봉선사 주지, 조계종 법규위원장, 총무원 총무부장, 제 5ㆍ6ㆍ7ㆍ8ㆍ9대 중앙종회의원 등을 역임했다. 2004년 조계종 대종사 법계를 품수하고, 현재 대한불교조계종 원로회의 부의장을 맡고 있다.


저자 : 종진 스님

저자 해인사 율주 종진 스님은 1940년 강원도 강릉에서 태어났다. 1955년 동화사에서 석우 스님을 계사로 사미계를 받고, 1961년 해인사에서 자운 스님을 계사로 구족계와 보살계를 수지했다. 세 차례에 걸쳐 해인사 강원 강주를 지냈으며, 해인총림 율원장, 파계사 영산율원 율주, 조계종재심호계위원 등을 역임했다. 현재 해인총림 율주로서 조계종 계단위원, 법계위원 등을 맡고 있다.


저자 : 정무 스님

저자 석남사 회주 정무 스님은 1931년 전북 군산에서 출생했으며, 전북대 수의학과를 졸업했다. 1958년 은적사에서 전강 스님을 계사로 사미계를, 1965년 범어사에서 동산 스님을 계사로 비구계를 수지했다. 김제 부흥사 등 제방선원에서 수행정진했으며, 조계종 중앙종회의원, 용주사ㆍ신륵사ㆍ영월암 주지,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 지도법사를 역임했다. 포교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1977년 종정 표창을 받은 데 이어 2007년에 포교대상을 받았다. 2007년 조계종 원로의원에 선출됐으며, 이듬해 조계종 최고 품계인 대종사 반열에 올랐다


저자 : 법산 스님

저자 보조사상연구원장 법산 스님은 경남 남해에서 태어나, 동국대학교 인도철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불교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중국 문화대학에서 「보조선의 연구」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대만에서 대한불교 홍법원을 설립했으며, 한국선학회 회장, 동국대학교 불교대학장, 한국정토학회장, 정각원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보조사상연구원장 및 동국대학교 불교대학 선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저서로는 『말 있는 곳에서 말 없는 곳으로』, 『문답으로 풀어보는 불교입문』, 『물속의 물고기가 목말라 한다』 등이 있다

목차

쌍계사 조실 고산 스님
공양주가 반찬을 만들다가 성불할 수도 있다

조계종 원로회의 부의장 밀운 스님
진짜 아미타불을 염원하는 길

해인사 율주 종진 스님
행복은 어디에서 오는가

석남사 회주 정무 스님
인생의 빚은 어떻게 갚는가

보조사상연구원장 법산 스님
어깨춤을 추며 사는 즐거운 세계

전(前) 조계종 교육원장 청화 스님
나를 봐라

인드라망생명공동체 상임대표 도법 스님
나를 존재케 하는 모든 생명의 부처

축서사 문수선원장 무여 스님
잘 사는 법과 잘 죽는 법

기림사 주지 종광 스님
탐진치 비움이 참다운 작복, 맑은 마음 드러나면 곧 공덕

부산 해인정사 주지 수진 스님
운명을 바꾸는 법

인도 다람살라 수행 23년 청전 스님
행복은 치열한 신앙의 희생 위에서만 꽃핀다

신흥사 주지 우송 스님
참 모습 드러내려 애쓰는 게 공부

선운사 주지 법만 스님
기도로 '나’ 맑힐 때 마음도 진실해진다

능인선원 원장 지광 스님
인생을 사랑한다면 매일매일 수행해야

부산 홍법사 주지 심산 스님
모든 것은 내가 짓고 내가 받는다

헝가리 원광사 주지 청안 스님
윤회하는 우리는 지구의 순례자

동국대 불교학부 교수 해주 스님
여성 선지식의 특징은 지혜 구족한 자비 원력

운문사 주지 일진 스님
부처라고 믿고 내딛으면 그 걸음이 바로 부처의 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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