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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불광 567호 상세페이지

월간 불광 567호

  • 관심 0
소장
전자책 정가
8,400원
판매가
8,400원
출간 정보
  • 2021.12.24 전자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PDF
  • 97 쪽
  • 181.5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
E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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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불광 567호

작품 정보

특집 불교를 품은 지리산

남쪽에서 불어온
‘화엄과 선’의 바람

젊은 시절 지리산 천왕봉에 올랐다. 선배를 따라 올랐기에 어느 길이었는지도 모른다. 계곡을 따라 4시간 정도 오르자 능선길이 나타났다. 그만큼의 능선길을 또 걷고서야 천왕봉에 도착했다. 삼대에 걸쳐 내려오는 덕을 쌓지 못했는지 푸른 하늘을 열어주지는 않았다. 지리산은 젊은 시절의 교만함을 내려놓게 하는 산이었다.

최치원을 필두로 은둔자들이 지리산으로 들어갔다. 전쟁을 피해서, 혹은 삶의 질곡을 피해서. 지리산은 그렇게 사람을 품었다. 부처님의 법음도 이렇게 지리산에 내려앉기 시작했을 것이다. 지금은 거찰이 됐지만 지리산 계곡마다 있는 사찰들의 창건 설화에는 홀로 산으로 들어간 이야기가 대부분이다.

한반도에 불교의 전래는 편서풍 같은 바람으로 북에서 남으로, 서에서 동으로 내려왔다. 하지만, 한국 불교의 주맥을 형성하는 화엄과 선불교는 남에서 북으로 올라왔다. 선의 바람을 맞이한 단속사, 선문을 개창한 실상산문과 조선불교 선맥을 이어나간 벽송사가 지리산 자락에 있다. 그렇기에 ‘조사선풍(祖師禪風)’은 남쪽에서 불어온 바람이다. 지리산을 「불광」에 담아봤다.

작가 소개

특집:

박두규
시인. 1985년 『남민시(南民詩)』, 1992년 『창작과 비평』으로 작품 활동 시작. 시집으로 『가여운 나를 위로하다』, 『두텁나루숲, 그대』, 『숲에 들다』 등이 있고 산문집으로 『생을 버티게 하는 문장들』, 『지리산, 고라니에게 길을 묻다』가 있다. 생명평화결사 운영위원장, 국립공원을지키는시민의모임 공동대표, 지리산사람들 대표, 문화신문 「지리산 人」 편집인으로 활동했다.

박부영
「불교신문」 상임논설위원. 「불교신문」 편집국장, 주필을 역임했다. 저서로는 『불교풍속고금기』, 『조계종단 50년사』, 금오 선사 평전 『금까마귀 계수나무 위를 날고』 등이 있다.

효신 스님
철학과 국어학, 불교를 전공했으며, 인문학을 통한 경전 풀어쓰기에 관심에 많다.

이광이
해남에서 태어나 어릴 때 아버지를 따라 대흥사에 자주 다녔다. 신문기자와 공무원으로 일했다. 한때 조계종 총무원 도법 스님 밑에서 ‘자성쇄신결사’ 일을 도왔다. 법명은 효천(曉天). 글 쓰는 일을 주로 한다. 피아노에 관한 동화책 한 권, 도법 스님·윤구병 선생과 ‘법성게’를 공부하면서 정리한 책 『스님과 철학자』를 썼다.

유정길
불교환경연대 운영위원장이자 녹색불교연구소 소장이다. 정토회 에코붓다 이사, 귀농운동본부 귀농정책연구소 소장, 국민농업포럼 공동대표, 환경운동연합, 한살림, 아름다운 재단 등에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조계종 환경위원, 백년대계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과거 한국 JTS 아프가니스탄 카불지원 팀장을 지내는 등 환경, 생명평화, 개발구호, 남북평화, 공동체운동과 협동조합, 마을만들기 등 대안 사회운동에 많은 관심을 두고 있다.

이해모
1988년 불교와 첫 인연을 맺은 후 ‘불교의 사회참여’라는 화두를 붙들고 정진해왔다. 2003년 ‘평화실천광주전남불교연대’를 창립해 불교의 대사회 참여 활동에 마음을 모았다. 2008년 ‘광주전남불교환경연대’를 창립해 현재까지 시민사회 공익활동가로서 ‘자연과 조화로운 삶, 세상과 함께하는 삶’을 위한 활동에 매진해오고 있다.


연재:

석두 스님
1998년 법주사로 출가했으며 해인사 봉암사 등에서 20안거를 성만했다. 불광사, 조계종 포교원 소임을 역임했으며, 현재 봉은사 포교국장으로 재직 중이다.

보일 스님
해인사로 출가해 해인사승가대학을 졸업했다. 이후 서울대 대학원 철학과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박사를 수료했다. 현재는 가야산 해인사승가대학에서 학인스님들에게 경전과 논서를 강의하고 있다. 예술과 인공지능을 통해 붓다의 지혜를 찾아가는 글쓰기와 강연, 법문을 해 오고 있다.

동명 스님
중앙승가대 비구수행관장. 시인으로 20여 년 활동하다가 2010년 출가했다. 저서로는 시집 『해가 지지 않는 쟁기질』(제13회 김수영 문학상 수상작), 산문 『인도신화기행』, 『조용히 솔바람 소리를 듣는 것』 등이 있다.

윤남진
동국대를 나와 1994년 종단개혁 바로 전 불교사회단체로 사회 첫발을 디뎠다. 개혁 종단이 순항하는 시기, 3년간 조계종 종무원으로 일했고, 불교시민사회단체 창립 멤버로 참여해 10년간 몸담았다. 이후 불교계 재야 활동을 지속하다 산골로 내려와 조용히 소요하며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마인드디자인
서울국제불교박람회, 붓다아트페스티벌을 10년째 기획·운영 중이다. 명상플랫폼 ‘마인드그라운드’를 비롯해 전통사찰브랜딩, 디자인·상품개발, 전통미술공예품 유통플랫폼 등 다양한 통로로 마음을 건강하게 만드는 문화콘텐츠 발굴 및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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