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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불광 570호 상세페이지

월간 불광 570호

  • 관심 0
소장
전자책 정가
8,400원
판매가
8,400원
출간 정보
  • 2022.03.25 전자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PDF
  • 93 쪽
  • 172.9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
UCI
-
월간 불광 570호

작품 정보

특집 칼을 든 스님 - 임진왜란과 승군僧軍

전쟁 참여와
본분사를 지키는 일,
어떻게 답할 것인가?

지금도 우크라이나와 미얀마에서 전쟁이 일어나고 무고한 인명이 살육되고 있다. 전쟁은 인간에게 숙명일까? 영화나 소설 속에서나 있을 법한 전쟁이 지금 여기에서 벌어진다면, 나는 어떻게 할 것인가? 자문하는 당사자가 불살생계(不殺生戒)를 받은 스님들이라면? 호국을 위해 전쟁에 참여하는 스님도 있었지만, 한편에서는 “수행자여, 전쟁에서 돌아와 본분을 지켜라”라고 주장하는 스님들도 있었다.
지금으로부터 430년 전, 1592년4월(음력)에 일어난 임진왜란은 그 화두를 스님들에게 직접적으로 던졌다. 조선 초 폐지됐다가 문정왕후 섭정 시절 부활한 승과(僧科)에 최초로 합격한 스님이 서산대사다. 한국불교 선맥의 꼭짓점에 있는 서산대사는 이 화두에 무어라 하실까?
임진년 전쟁에 7,000~8,000명이 넘는 스님들이 참여했고, 전쟁 이후에 스님들은 40개가 넘는 산성 수비에 나섰다. 스님들이 세운 공에 비해 유교적 질서에서 보상은 초라했다. 하지만, 자그마한 보상이 조선 후기 불교를 유지하는 큰 힘이 됐다는 것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이번 호에서는 이러한 임진왜란 당시 스님들의 고뇌를 비롯해, 이순신 장군과 함께한 바다 위 스님들을 알아보는 자그마한 기쁨이 있다. 준비하는 데 조계종 불교사회연구소 조규환 선생의 도움이 많았음을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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