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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불광 571호 상세페이지

월간 불광 571호

  • 관심 0
소장
전자책 정가
8,400원
판매가
8,400원
출간 정보
  • 2022.04.28 전자책 출간
듣기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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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 PDF
  • 101 쪽
  • 56.3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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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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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불광 571호

작품 정보

특집 신라의 시작과 끝, 경주 남산

1,000년 왕조를 바라보다
또 1,000년을 기다린
당신의 부처님

부처님이 계시기에 ‘부처골’이라는 이름을 붙였을 터인데, 굳이 한자로 불곡(佛谷)이라 명기한다. 머리카락을 주렁주렁 내려놓은 모습에 누가 부처라는 이름을 붙였을까? 이 부처님이 누구인가를 두고 말들이 많은가 보다.
경주 남산의 목 잘리고 땅에 묻히기를 반복한 불상들을 보면서 분노하는 이도 있지만, 어떤 이는 바위 속에 드러난 마애부처님을 보고 감동한다. 400m를 올라 대나무 숲속에 가려진 할매부처를 보면 숨이 멈춘다. 할매부처 앞에서는 ‘분노’와 ‘감동’을 넘어선 고요함이 다가온다. 앞선 누군가 음료수 한 병을 덩그러니 공양했다. 1,400여 년의 세월을 견디며 얼마나 많은 이들의 기도에 응답해주었을까?

‘집 반, 절 반’이라 불렸던 경주 시내의 화려함과 대비되는 곳이 경주 남산이다. 대궐 같은 시내의 사찰에 머물던 수행자들이 수행처를 찾아 나서 다다른 곳이 남산이지 않았을까?
요석 공주를 만나기 전, 왕명을 받은 나졸들이 원효를 찾아 헤맨 곳이 경주 남산이다. 대궐과 남산을 가르는 냇가 이름이 남천(南川)이다. 궁궐에 들어가 ‘하늘을 받칠 기둥’을 깎은 후, ‘소성 거사’라는 이름으로 다시 태어난 곳이 경주 남산이다. 신라의 시조 박혁거세가 태어난 나정과 신라 패망의 현장으로 알려진 비운의 장소 포석정이 있는 곳, 경주 남산으로 들어서 본다.

작가 소개

특집:

손수협
경주 원주민으로 1982년부터 불교학생회와의 인연으로 남산을 다니기 시작, 천 번 넘게 남산을 순례하고 있다. 남산이 좋아 남산을 바라보는 동네에서 살면서 시를 쓰고 서각과 전각을 한다. 박물관대학에서 답사지도교수로, 대한민국 명궁으로서 시민들에게 우리활쏘기를 가르치고 있다


노승대
‘우리 문화’에 대한 열정으로 조자용 에밀레박물관장에게 사사하며, 18년간 공부했다. 인사동 문화학교장(2000~2007)을 지냈고, 졸업생 모임 ‘인사동을 사랑하는 사람들 모임(인사모)’, 문화답사모임 ‘바라밀 문화기행(1993년 설립)’과 전국 문화답사를 다닌다. 『바위로 배우는 우리 문화』, 『사찰에는 도깨비도 살고 삼신할미도 산다』(2020년 올해의 불서 대상), 『잊혔거나 알려지지 않은 사찰 속 숨은 조연들』(2022)을 집필했다.

주수완
불교미술사학자이자 우석대 조교수, 문화재청 문화재전문위원. 인도와 실크로드에서 중국과 한국에 이르기까지 불교미술 도상의 발생과 진화를 연구하고 있다. 저서로는 『솔도파의 작은 거인들』, 『한국의 산사 세계의 유산』, 『불꽃 튀는 미술사』 등이 있다.

심주완
불상도상과 조선시대 불상을 연구하고 있다. 「동아시아 삼불상 도상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문화부 행정관으로 재직하고 있다.

김동하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문화재 전문위원. 신라의 왕경 사찰 및 불교 문화재를 연구하고 있다.


연재:

석두 스님
1998년 법주사로 출가했으며 해인사 봉암사 등에서 20안거를 성만했다. 불광사, 조계종 포교원 소임을 역임했으며, 현재 봉은사 포교국장으로 재직 중이다.

보일 스님
해인사로 출가해 해인사승가대학을 졸업, 서울대 대학원 철학과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박사를 수료했다. 현재 해인사승가대학에서 경전과 논서를 강의하며, 예술과 인공지능을 주제로 붓다의 지혜를 찾고 있다.

동명 스님
중앙승가대 비구수행관장. 시인으로 20여 년 활동하다가 2010년 출가했다. 저서로는 시집 『해가 지지 않는 쟁기질』(제13회 김수영 문학상 수상작), 산문 『인도신화기행』, 『조용히 솔바람 소리를 듣는 것』 등이 있다.

윤남진
동국대를 나와 1994년 종단개혁 바로 전 불교사회단체로 사회 첫발을 디뎠다. 개혁종단 순항 시기 조계종 종무원으로 일했고, 불교시민사회단체 창립 멤버로 10년간 몸담았다. 이후 산골로 내려와 조용히 소요하며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리뷰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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