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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경영혁신 글로벌 초일류 기업에서 배워라! 상세페이지

ESG 경영혁신 글로벌 초일류 기업에서 배워라!

‘ESG 전문가’최남수 교수의 ESG 경영사례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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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3.04 전자책, 종이책 동시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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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 PDF
  • 297 쪽
  • 2.0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91517705
ECN
-
ESG 경영혁신 글로벌 초일류 기업에서 배워라!

작품 정보

오스테드, 네스테, 마이크로소프트, 유니레버, 코카콜라, 베스트 바이, 소프트뱅크 그룹
글로벌 초일류 기업의 ESG 경영혁신에서 배워라!
공통점은 비전과 혁신의 리더십, 이해관계자 존중, 탄소배출 감축 진심(眞心), 협력업체와의 동행(同行) 등

‘ESG를 위한 ESG’를 하는 오류에 빠져서는 안 된다!
ESG는 기업가치를 제고하는 경영혁신의 과정이다!

‘ESG 경영’ 국내 최고 전문가 최남수 교수가 제시하는 ESG 경영혁신 사례 연구

환경, 사회, 지배구조를 강조하는 ESG는 이제 기업경영의 핵심축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이런 가운데 공시와 탄소배출 규제, 공급망 실사 등을 중심으로 ESG 제도화가 본격화됨에 따라 기업들도 이에 대응하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 문제는 제도 대응에 몰입하다가 ESG 경영의 본래 뜻을 놓칠 수 있다는 데 있다. ESG는 환경을 보호하고 사람을 돌보는 투명하고 윤리적인 경영을 하자는 깃발이다. 이는 곧 경영 전반에 ESG를 내재화하는 경영혁신을 의미한다. 또 이를 통해 기업가치를 제고하는 ‘목표 지점’을 지향하고 있다.

국내 최초의 ESG 도서인 ‘이해관계자 자본주의(이젠 ESG 경영시대!)’를 펴낸 데 이어 ’넥스트ESG’와 ‘생물다양성 경영’ 등 3종의 ESG 도서를 출간한 ESG 전문가 최남수 서정대 교수(전 YTN대표이사)는 ESG 네 번째 저서인 신간 ‘ESG 경영혁신, 글로벌 초일류 기업에서 배워라!’에서 ‘ESG를 위한 ESG’를 하는 오류를 경고하며 ESG는 경영혁신을 통해 기업가치를 제고하는 일임을 강조하고 있다. 최 교수는 이런 관점에서 경영혁신을 통해 기업가치를 끌어올린 오스테드, 네스테, 마이크로소프트, 유니레버, 코카콜라, 베스트 바이, 소프트뱅크 그룹 등 7개 글로벌 초일류 기업의 ESG 경영사례를 국내 기업의 역할 모델로 제시하고 있다. 이 점이 다른 ESG 도서와 차별화되는 대목이다. 신간이 다룬 7개 글로벌 초일류 기업은 대표적인 ESG 등급평가 기관인 MSCI로부터 최상위 평가(AAA 또는 AA)를 받은 기업들이다. 이들 기업은 에너지, IT, 생활용품, 음료, 유통, 금융 등 다양한 업종에 분포돼 있어 산업별로 차별화된 ESG 경영의 특성을 살펴볼 수 있는 이점 또한 있다.

ESG 경영이 최상위 수준인 7개 글로벌 초일류 기업을 면면을 보면, 먼저 덴마크의 에너지 기업인 오스테드는 ESG 경영혁신으로 비즈니스 모델 자체를 환골탈태(換骨奪胎)시킨 돋보이는 기업이다. 오스테드는 당초 30년으로 잡았던 목표기간을 20년이나 앞당겨 10년 만에 화석연료 발전기업에서 연안 풍력발전 위주의 재생에너지 기업으로 변신하는 데 성공했다. 또 핀란드의 정유기업인 네스테는 설립 이후 60년 동안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원유 사업에만 전념하다가 이 비즈니스모델이 지속가능하지 않을 것임을 깨닫고 제품 자체를 바이오 디젤 등 재생연료를 대전환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기후변화의 원인인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는 데 ‘진심(眞心)’인 기업이다. 2030년까지 ’탄소 네거티브‘를 이루고 더 나아가 회사가 창립한 1975년 이후 배출한 탄소량을 2050년까지 모두 없애겠다는 담대한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탄소중립을 달성하는 것도 만만치 않은 과제인데 탄소를 배출한 양보다 더 흡수하겠다는 ’탄소 네거티브‘를 달성하겠다는 계획은 마이크로소프트가 탄소배출 감축을 얼마나 중시하고 있는지를 잘 보여주고 있다.

세계 최대 소비재 기업 중 하나인 영국의 유니레버는 10년 동안 진행될 ’유니레버 지속가능 생활계획(USLP)’을 세운 다음 10억 명 이상의 건강과 복지 개선, 환경 영향 절반 감축, 수백만 명의 삶 향상, 이 세 가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실행 전략을 추진했다. 결과는 대성공이었고 경영 실적도 호전됐다. 글로벌 음료기업인 코카콜라는 ESG가 기업 DNA에 녹아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코카콜라의 ESG 핵심이슈는 플라스틱과 물이다. 플라스틱의 경우 ‘폐기물 없는 세계’를 지향하면서 2025년까지 포장 100%를 재활용하기로 했으며 물 사용량은 2030년까지 2015년에 대비해 20% 줄이는 방안을 실행에 옮기고 있다. 또 미국의 대형 유통업체인 베스트 바이는 S(사회) 경영의 다양성·형평성·평등성에서 돋보이는 성과를 보이는 ‘다정한 기업’으로 꼽히고 있다. 성별, 인종 등을 기준으로 한 차별을 없애는 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베스트 바이는 인권 존중의 원칙을 자사뿐만 아니라 협력업체, 소비자, 그리고 지역사회에 확대 적용하고 있다. 일본의 소프트뱅크 그룹은 이동통신과 투자 사업이 주요 비즈니스인 만큼 두 가지 축으로 ESG 경영을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 그룹 또한 탄소배출 감축에 진심이다. 이동통신사인 소프트뱅크는 이미 2021년에 탄소중립을 달성했으며 소프트뱅크 그룹과 자회사인 Arm과 Z홀딩스는 탄소중립 시한을 상당히 이른 2030년으로 잡고 있다. 또 IT기업이라는 특성을 반영해 인공지능 윤리를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

이들 7개 초일류 기업은 몇 가지의 공통적인 특징을 보이고 있다. 첫째 진정성에 바탕을 둔 비전과 혁신의 리더십으로 기업가치를 제고하는 ESG 경영을 완성해가고 있다는 점이다. 둘째 이들 기업은 이해관계자를 경영에 적극적으로 참여시켜 회사의 과제를 파악하고 이를 경영계획에 포함해 추진하고 있다. 셋째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탄소배출을 줄이는 데 있어 다른 기업은 물론 정부보다도 전향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이들 기업은 협력업체의 참여 없이는 ESG 경영이 실현될 수 없다는 점을 잘 인식하고 탄소배출 감축과 인권 존중 등 측면에서 협력업체와의 ‘동행(同行)’을 실행에 옮기고 있다.

신간 ‘ESG 경영혁신, 글로벌 초일류 기업에서 배워라!’의 저자인 최남수 교수는 “국내 기업은 이 책을 통해 ESG 경영을 성공적으로 실행하고 있는 모범기업으로부터 한 수 배우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고 조언하고 있다. 신간이 다룬 기업들은 글로벌 초일류 기업인만큼 이들이 해온 ESG 경영의 수준 자체가 국내 기업으로서는 부담스러울 수 있다. 탄소중립 시기를 웬만한 국가보다 더 앞당기고 협력업체들에도 ESG 경영의 수위를 높이도록 유도해가는 등의 방식이 그렇다. 중요한 점은 이들 기업이 ESG를 강도 높게 실천함으로써 비즈니스 모델 자체를 크게 혁신하고 기업가치를 단단하게 다져갔다는 점이다. 이런 면에서 최 교수는 ‘ESG 경영은 이렇게 하는 것이다’라는 점을 보여주고 있는 이들 기업에서 배워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작가 소개

한국경제신문, 서울경제신문, SBS, YTN에서 경제 전문기자로 일했다. 머니투데이방송(MTN) 사장과 YTN 사장을 역임했다. 현재 서정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며 SK증권 사외이사(ESG위원회), ESG소비자이니셔티브 위원, 그리고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ESG경영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University of Washington에서 경제학 석사 학위를, University of California Berkeley의 Haas School of Business에서 MBA 학위를 각각 취득했다. 한림대학교 언론정보학 박사 과정도 수료했다.

ESG 관련 저서인 ‘이해관계자 자본주의’ ‘넥스트 ESG’, ‘생물다양성 경영’을 출간했으며 강연과 기고 등을 통해 ESG를 널리 알리는 활동을 해왔다. 그 밖의 저서로는 경제·경영 서적인 ‘양손잡이 경제’,‘한국경제 딱 한 번의 기회가 있다’,‘교실 밖의 경제학’,‘더리더’, 디카시집인 ‘더 맑아져 꽃이 되겠지’, 수필집인 ‘나는 기자다’,‘그래도 뚜벅뚜벅’ 등이 있다. 첫 사진전 ‘빛이 나를 기다린다’를 열어 사진작가의 세계에 발을 들여놓기도 했다. ‘그래도 뚜벅뚜벅’의 의미를 담아 ʻ우보(愚步)’를 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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