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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지능 상세페이지

소통지능작품 소개

<소통지능> 집단지능 시스템이란 지식이 스스로 지식을 낳는 지식의 자동증식 시스템으로 지식체제가 고도화되어 독립적인 가치 판단이 가능해졌음을 이 책은 말한다. 그 중에서도 머리를 스는 사고력이 아니라 종합적으로 상황을 읽는 본능의 센스가 작동하는 것을 소통지능이라 하며 저자는 이 소통지능을 이용하고 발전시켜 나갈 때 우리의 미래를 낙관할 수 있다고 전한다.

환경과의 교감, 사회적인 의사소통, 집단의 의사결정 그리고 개인의 가치판단 형태로 존재하는 소통지능은 다른 사람의 아이디어를 내 것으로 흡수하고 나으 아이디어를 타인과 공유하는 능력을 보여준다. 이는 선천적으로 타고 나는 개인의 능력이 아니라 공동체의 문화형태로 존재하며 집단이 일정한 항향성을 가지고 점차 진보하여 나아갈 때 그 진보의 흐름안에서 극적으로 발현됨을 밝히고 있다.


출판사 서평

전세계는 미디어와 인터넷으로 큰 길이 나고 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민족과 나라, 그리고 수많은 이익단체와 개인 사이의 갈등의 골은 더 깊어지고 있습니다. 전에 없던 문제들이 훨씬 많이 생겨나는 것입니다. 그러만큼 소통의 본질에 대해 시원하게 말해주는 사상가가 더욱 절실히 요구되고 있습니다.

이 책에서 저자는 개인의 능력을 중시하는 기존의 관점에서 시스템 환경을 합리적으로 설계하여 공동체 전체의 지능을 업그레이드할 것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집단지성이라는 큰 그림으로 소통의 본질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주장은 개인의 창의가 어떻게 극적으로 확대되고 성장할 것인지에 대한 답을 주고 있습니다. 아무리 아이큐가 높고 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어도 개인적인 역량에만 한정된다면 그는 결코 큰 성공을 거둘 수가 없습니다. 대중과 소통하고, 나아가 인류 전체 혹은 이 시대와 온전히 소통할 수 있어야 개인의 창의성은 극도로 발현됩니다. 그럴 때 그의 성공이 가장 큰 빛을 내는 것입니다.

과거와는 비교할 수 없이 수많은 갈등이 만들어지는 현대사회에서 개인은 명확한 관점으로 현명한 선택을 하기 어렵습니다. 그러나 소통의 본질을 알고, 인류의 집단지능과 접촉할 수 있는 개인은 더이상 나약하지 않습니다. 그가 어디에서 무엇을 하건 그는 인류의 대표주자가 되고 강한 개인이 되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고립된 개인의 한계를 넘어 강한 개인이 되는 길, 개인의 창조성의 최대치를 발휘하는 길에 대한 명확한 그림을 그려주는 우리시대의 고전이라고 하겠습니다.


저자 프로필


저자 소개

김동렬은 구조론 창시자다.
1965년 경주 생. 청춘의 날들은 이곳저곳에서 흩어 보내었다. 산에서 산, 바다에서 바다, 들판에서 들판까지 걷고 헤매고 떠돌고 혹은 도시의 한 구석에 웅크리고 있기도 하고. 16세, 구조론의 얼개를 구상. 24세, 대략적인 형태를 완성. 94년부터 세상을 향해 발언 시작. 서프라이즈 창설멤버. 현재 인터넷 업계에 종사하며 세상을 접수할 준비를 하고 있다.

목차

1. 지성의역사일원론합리주의이상주의
2. 바깥뇌개장수문제천재지성지식
3. 디오게네스소로천상병화물교금성어돌도끼호킹인생신(神)철학
4. 백남준위성미강의석낸시랭최진실조성민신해철엄기봉김흥국장동건노무현김태호PD
5. 세난한비마키아벨리소동파왕안석모나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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