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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구조 상세페이지

마음의 구조작품 소개

<마음의 구조> 이 책 <마음의 구조>는 구조론적 사유의 방법론을 가지고 마음에 대한 독창적인 해답을 우리 앞에 내놓습니다. 그 해답은 도그마처럼 붙잡고 살아야 하는 고정적 기준이 아니라, 잠시도 머무르지 않는 현실의 문제를 능동적인 관점으로 해석하고 대처할 역동적인 균형자가 되어줄 것입니다. 이 책을 끝까지 읽는 독자라면 당면한 문제를 능동적으로 사유할 새롭고 강력한 틀을 가지게 될 것이며, 더 현명한 독자라면 새로운 시대를 준비할 거대한 비전까지 발견할 것입니다.


출판사 서평

마음의 구조
마음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가?

인류를 한 단계 성숙시킬 마음과 행복에 관한 초현대적 해법

세상만사 마음먹기에 달려있지만 내 마음조차 내 마음대로 할 수 없다는 데서 인간의 고통은 시작된다. 마음을 마음대로 하지 못하는 이유는, 마음이 마음 자신의 욕망과 의지를 갖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한 마음의 독립성을 존중하지 않으면 안 된다. 먼저 마음 그 자체와 좋은 친구가 되지 않으면 안 된다.
마음은 존엄과 자유와 사랑과 성취와 행복이라는 다섯 안내자를 파견하여 그대를 더 높은 경지로 이끌고자 한다. 그대를 더 높은 세계로 인도하고자 한다. 공동체의 중심 깊숙한 곳으로 그대를 이끌고자 한다. 그러나 그대가 마음의 그러한 마음을 몰라주기 때문에 기어이 충돌은 일어나고야 마는 것이다.
악사는 악사 자신의 연주하고픈 곡이 있고, 피아노는 피아노 자신의 들려주고 싶은 소리가 있다. 호흡을 잘 맞추는 말과 기수처럼 둘의 마음을 일치시킬 때 최고의 연주는 얻어진다. 알아야 한다. 당신이 있기 전에도 인간은 있었고 당신의 마음이 있기 전에도 마음 자신의 원초적 마음은 있었다는 사실을.

구조론의 구상에 대하여...
김동렬은 일찍이 철학에 흥미를 두고 도서관의 모든 철학서적을 섭렵하였으나 주의를 끌만한 철학자나 이데올로기를 발견하지는 못했다. 다만 도서관 입구에 각종 백과사전과 보도연감 따위를 모아둔 '총류' 코너가 있다는데 주목하게 되었다. 왜 총류가 가장 앞서는가를 생각하다가 문명의 총류, 우주의 총류, 존재의 총류는 무엇인가를 사색하게 되었다. 총류 개념에서 힌트를 얻어 존재의 모든 국면을 총괄할 합리적인 분류체계를 창안하겠다는 뜻을 품고 린네의 생물분류법과 헤겔의 변증법, 석가의 연기법들을 참고하여 마침내 구조론을 창안하게 되었다.

인류가 지상의 지배종이 되어 자신의 이야기를 기록하면서 많은 사건이 있었고 또 긴 시간이 흘렀지만 이 모든 일을 지어낸 자신의 마음에 관해서 본격적으로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것은 비교적 최근의 일입니다. 마음에 관한 학문적 접근을 시도한 최초의 탐사자는 프로이트였습니다. 그 이후로 서양 인문학은 폭발적으로 다양한 도전을 하고 수많은 지평을 열었습니다. 그렇기는 해도 우리는 여전히 마음에 관한 빈곤한 인식 수준에 놓여있음을 고백해야 합니다. 대중들은 미신들에 사로잡혀있으며, 이유없는 터부들이 우리 삶을 옥죄고 있습니다. 종교는 더욱 기복적이고, 학문은 현실의 삶과 단절되고 있습니다. 우리가 제어할 수 없는 거대한 무의식의 그늘은 좀처럼 걷히지 않고 있습니다. 그럴수록 우리는 더욱 간절히 이 모든 현상의 중심으로서의 마음에 대해 명쾌한 해답을 구하게 됩니다. 그러나 언제나 그렇듯이 하나의 답은 결코 항구적인 답이 될 수 없습니다.
구조론의 접근법은 중층적으로 존재하는 해답들에 대한 입체적인 관점을 제시합니다. 게다가 해답들이 단지 중층적으로만 존재한다고 설명하지 않고, 명확하게 다섯 개의 차원으로 못박아놓습니다. 이러한 관점은 너무 쉽고 명확하기 때문에 구조론을 처음 접하는 사람에게 의혹을 살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저자의 전작에서부터 이 책 <마음의 구조>에 이르기까지 그의 방대하면서도 세심한 이야기를 귀기울여 듣다보면, 무한한 사유의 가능성과 현실적 문제의 실제적인 대안에 빠져들게 되면서 모든 의혹을 내려놓게 됩니다.
이 책 <마음의 구조>는 구조론적 사유의 방법론을 가지고 마음에 대한 독창적인 해답을 우리 앞에 내놓습니다. 그 해답은 도그마처럼 붙잡고 살아야 하는 고정적 기준이 아니라, 잠시도 머무르지 않는 현실의 문제를 능동적인 관점으로 해석하고 대처할 역동적인 균형자가 되어줄 것입니다. 이 책을 끝까지 읽는 독자라면 당면한 문제를 능동적으로 사유할 새롭고 강력한 틀을 가지게 될 것이며, 더 현명한 독자라면 새로운 시대를 준비할 거대한 비전까지 발견할 것입니다.

추천사
내 나이 예순셋, 배낭 하나 달랑 메고 지구 한 바퀴를 돌았다. 나는 오랜 여행길 위에서 만난 여행자들에게 자주 물었다. 왜 여행을 하느냐고. 그들의 답은 다양했지만 결국은 하나, 행복해지고 싶다는 것이었다. 사람의 삶과 행복에 관한 김동렬의 통찰은 여행 내내 내 존재의 지지대가 되어주었고, 저자의 글을 통해 얻은 존엄에 관한 통찰은 나와 만난 많은 여행자들과 나누어 가졌다. 이 책 <마음의 구조>를 혹자는 마음의 정치학이라고도 했다. 보다 많은 사람들이 읽고 자기 마음의 통치자가 되어 행복한 삶을 만끽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
국립경남대학교 지역환경기반공학과 교수 서원명


저자 프로필


저자 소개

김동렬은 구조론 창시자다.
1965년 경주 생. 청춘의 날들은 이곳저곳에서 흩어 보내었다. 산에서 산, 바다에서 바다, 들판에서 들판까지 걷고 헤매고 떠돌고 혹은 도시의 한 구석에 웅크리고 있기도 하고. 16세, 구조론의 얼개를 구상. 24세, 대략적인 형태를 완성. 94년부터 세상을 향해 발언 시작. 서프라이즈 창설멤버. 현재 인터넷 업계에 종사하며 세상을 접수할 준비를 하고 있다.

목차

1.메커니즘
마음읽기
다섯 가지 마음
마음의 병리
마음의 전개
마음의 방향
무의식은 없다
무아 무상
마음의 발달
2.심리지도
개인심리와 집단심리
학계의 관점
마음의 정의
존엄 자유 사랑 성취 행복
마음의 발견
마음의 지향성
마음상태 펼쳐보기
3.행복연습
행복의 센서
불행의 이유
진정한 행복
마음의 인식
의식의 밸런스
집중력 향상
정체성 찾기
4.무의식 세계
마음의 문법
프로이트와 리비도
집단무의식
트라우마
욕망
자아존중감
정신의 구조
두려움의 극복
5.욕망의 구조
마음읽기
마음의 병리
마음의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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