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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아유? (Who R U?) 상세페이지

후아유? (Who R U?)

  • 관심 0
소장
전자책 정가
3,500원
판매가
3,500원
출간 정보
  • 2015.12.10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6.7만 자
  • 2.7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25815662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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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경/분야: 현대소설
* 작품 키워드: 나이차커플 첫사랑 달달물 까칠남 카리스마남 엉뚱발랄녀
* 남자주인공: 제이슨 강 - 시크릿 서비스 출신 뉴욕 소재 경호회사 사장. 늦바람에 정신 못차리는 소유욕남
* 여자주인공: 김지은(클레어) - 증인보호 프로그램 아래 놓인 미스테리녀. 통통 튀는 상큼발랄녀
* 이럴 때 보세요: 발랄하고 유쾌한 사랑이야기에 끌릴 때
후아유? (Who R U?)

작품 소개

<이 작품은 ‘블루문’과 연작입니다.>

미국 비밀 경호국 (United States Secret Service) 요원 출신의 경호 회사 사장 제이슨은 어느 날 갑작스런 경호 부탁을 받는다. 통화 음질이 좋지 않아 제대로 알아듣기가 힘들긴 했지만, 그가 알아들은 명확한 키워드는 '증인보호 프로그램'. 분명 한국의 음지에서 움직이는 비밀 조직의 차기 수장인 진유빈의 이름이 거론되는 것을 보면 보통이 아닌 여자가 오는 것이 아닌가 싶었다.
"잘 부탁 드려요. 김지은입니다."
인력 부족의 회사를 위하여 어쩔 수 없이 사장인 제이슨이 직접 경호를 하러 JFK 공항으로 나간 그곳에 나타난 것은, 시선이 고정되다 못해 침이 꼴깍꼴깍 넘어갈 정도로 매력적인 여자였다. 이게 왠 횡재냐. 스스로를 김지은이라 소개하는 여자를 바라보며 제이슨은 이번 의뢰를 맡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저씨, 나 배고파요."
하지만 정작 그녀는 스무 살이란 나이를 앞세워 그를 '아저씨'라는 말도 안 되는 호칭으로 불렀으며,
"싫어! 난 밥 먹을 거예요! 밥 줘요, 밥!"
그를 보모 부리듯이 밥투정을 하였고,
"관광! 나 뉴욕 구경시켜주세요!"
심지어는 가이드 취급을 하였으며,
"응. 나 여행 계획 완전 잘 짜왔는데 그냥 묵힐 수는 없잖아요? 뭐, 경호하고 싶으면 같이 나가던가."
그가 못하겠다고 튕기자마자 얄미울 정도로 새침하게 웃으며 도도하게 턱을 치켜들고 도발을 하는 꼬마악마였다.
"아저씨, 키스 되게 잘 할 것 같아. 나랑 키스 안 할래요?"
말도 안 되는 상황에 그가 탈피하려 하자 갑자기 요염하고 관능적이기 그지없는 팜므파탈로 변신하여 그를 얼어붙게 만들었으며,
"그리고 나랑 놀려면 나한테 맞춰야 하지 않겠어요?"
스무 살인 저의 나이에 맞추라며 서른 둘, 경호 회사의 어엿한 사장인 그에게 아베크롬비의 옷을 입혔다…….
"고마워요, 아저씨."
근데 묘하게 아저씨란 소리가 그냥 이 아이가 부르는 정감 있는 호칭같이 당연해져 버린다. 만난 지 아직 24시간도 지나지 않았다. 그런데 그의 품 안이 제 보금자리인 것 마냥 굴어오는 것이 영 이상했다.

꼬마 악마처럼 그를 휙휙 휘둘렀다가 꼬마 요정처럼 귀여운 짓을 하더니, 핑크빛 봄바람을 가득 몰고 와서는 비눗방울을 불어 날려 온다. 피해야 하는 것을 뻔히 아는데 피하기 아쉬울 정도로 예쁜 비눗방울들이 눈앞에 자꾸만 맴돌다 그의 뺨에 닿아 톡톡 터져오는 것만 같다. 무슨, 이상한 마법에라도 걸린 것 같다. 경보음은 계속 귓전에 맴도는데, 명중률 100%의 비눗방울들을 피할 수가 없다. 꼬맹이의 경호가 필요하다기보다는 그의 마음의 경호가 절실한 상황이었다.


김지은. 대체 그녀는 누구일까. 누구길래 이렇게 피할 수도 없는 마법을 그에게 걸어버린 걸까.

사랑할 수밖에 없는 그녀, 지은과 사랑 빼고는 완벽한 남자, 제이슨의 한 여름 밤의 꿈같은 로맨스 <후아유?>

작가 프로필

멜리사Melys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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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3.3

구매자 별점
8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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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짜 신분을 숨긴 채 첫사랑에게 접근한 당찬 여주와 어디로 튈 지 모르는 럭비공녀한테 한방에 넘어간 경호원남 커플. 당돌하고 어린 여주가 띠동갑의 까칠한 어른 남주를 마구마구 휘둘러주네요. ㅋㅋ 장소 불문, 시간 불문 19금은 당연지사? ㅎㅎㅎ

    ope***
    2015.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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