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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연애할까 상세페이지

우리 연애할까

  • 관심 0
소장
전자책 정가
3,300원
판매가
3,300원
출간 정보
  • 2016.09.12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8.7만 자
  • 2.5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25824350
E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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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연애할까

작품 소개

양가 부모님들은 나중에 커서 둘이 결혼하라고 이름을 훈민과 정음이라고 지었다.
하지만 어릴 때부터, 스물일곱이 될 때까지 둘은,
그냥 사람 친구였다.


“나 키스하고 싶어.”
“오늘, 나하고 같이 잘래?”


스물일곱 크리스마스이브,
드디어 훈민과 정음은 대형 사고를 치게 되는데….


“호, 혹시 집에 가면 뭘 할 거야?”
“널 가질 생각이야.”

사람 친구에서 하루아침에 연인이 된 두 사람,


“이 시간 이후부터 우리 두 사람 사귀는 거다.”


이 커플, 진도가 빨라도 이렇게 빠를 수가 없다.


“이상하게 네 입술은 질리지가 않아. 할 때마다 맛있어.”


그리고…, 은밀하고, 진하고, 야하고, 므흣하고, 화끈하다.




<미리보기>


“여기서 하자는 거야?”
“다른 곳에 갈 시간이 없어. 지금 당장 하고 싶단 말이야.”
훈민이 자리에서 일어나 조수석으로 옮겨 앉았다. 자신의 무릎 위로 정음을 앉힌 뒤 그녀를 등 뒤에서 끌어안았다. 두 손으로 그녀의 풍만한 젖가슴을 쥐자 정음이 화들짝 놀라 신음을 흘렸다.
“하아……, 진짜 여기서 할 거야?”
“널 한 번 안으니까 볼 때마다 널 안고 싶어서 미치겠어.”
훈민이 한 손으로는 그녀의 가슴을 만지고 다른 한 손은 아래로 내려 그녀의 팬티 안으로 넣었다. 사라락, 거친 터럭을 스친 그의 손가락이 순식간에 그녀의 질 속을 파고들었다.
“하아, 우리 진작 이렇게 지낼 것 그랬어. 안 그래?”
그의 말에 정음은 고개를 끄덕거렸다. 조금 더 일찍 이런 관계로 지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이렇게 좋은 쾌락을 그동안 모르고 살았다는 게 정음은 억울했다. 정음은 한 손으로 뒤로 돌려 그의 바지 앞섶 부분을 만졌다. 바지 정중앙이 볼록하게 산을 이루고 있었다.
“커졌다.”
정음이 단단하게 발기된 그의 남성을 만지면서 중얼거리자 훈민이 몸을 뒤로 젖히며 대꾸했다.
“네가 만지니까. 네 눈동자만 봐도 내 거시시가 발딱 일어나는 거 알고 있어?”
외설적인 말이지만 전혀 그렇게 느껴지지가 않았다. 정음은 그의 페니스를 부드럽게 어루만지며 중얼거렸다.
“다른 여자에게 이렇게 일어서면 곤란해. 이 물건은 오로지 내게만 반응을 해야 돼.”
“물론이지. 하아……, 안으로 넣어서 만져줘.”
그가 애원하자 정음은 그의 바지 지퍼를 내린 뒤 팬티 안으로 손을 집어넣었다. 완전히 안으로 집어넣어 그의 것을 손에 쥐고 부드럽게 흔들었다.
정음이 페니스를 잡고 흔들자 훈민이 즉각 반응을 보였다. 온몸을 비트는가 싶더니 정음의 질 속에 박아 넣은 손가락을 더욱 빠르게 움직였다. 그의 움직임이 빨라지자 정음 역시 손을 빠르게 움직였다.
퍽퍽, 철퍽, 탁탁탁, 탁탁.
하아, 흐응, 하으.
은밀한 소리가 좁은 자동차 실내에 가득 울려 퍼졌다. 훈민이 소리쳤다.
“하으, 못 참겠어. 어서 하자.”
훈민의 애원에 정음은 원피스 자락을 허리 끝까지 올린 뒤 팬티를 무릎 아래로 내렸다. 정음이 팬티를 내리는 동안 훈민 역시 바지와 팬티를 무릎 아래로 내렸다.
그 자세 그대로 훈민은 개미처럼 가녀린 그녀의 허리를 잡은 채 그녀의 질 속에 단단하게 일선 페니스를 삽입했다.
완전히 들어간 느낌이 들자 훈민은 그녀의 허리를 안고서 올렸다 내리기를 반복했다. 그녀의 질 안으로 훈민의 커다란 페니스가 들어갔다 나오기를 반복했다.
“하윽, 흐응, 아파.”
정음은 아프다며 신음을 내질렀다. 지난밤 그에게 시달릴 대로 시달려 아래가 다 헐었었다. 그의 남성이 입구로 들어올 때부터 엄청난 통증이 밀려왔지만 그와 함께 온몸을 휘감아 도는 짜릿한 쾌락에 아픔 따위는 쉽게 잊혀졌다.
그녀의 허리를 잡고 아래에서 위로 움직이던 그의 손이 빙글빙글 원을 그리듯 정음의 허리를 돌렸다. 훈민의 페니스를 축으로 그녀의 몸이 원을 그리며 움직였다.
“허리를 돌려. 말을 타듯이.”
그가 시키는 대로 정음은 말을 타듯이 허리를 돌렸다. 그의 페니스가 질 구석구석을 찌르는 것 같은 느낌에 온몸에서 짜릿한 전율이 일었다.
그녀의 허리를 꽉 쥔 채 훈민이 그녀의 귓가에 속삭이듯이 말을 했다.
“좋아, 흐으, 채정음, 너무 좋아.”

작가

레드퀸(연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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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3.5

구매자 별점
65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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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잘봤습니다.......

    gon***
    2018.09.18
  • 잼나게잘봤습니다~~

    qoq***
    2017.06.28
  • 아 진짜 돈아깝다. 이건 인소도아니고 진짜 쓰레기임 아 씨 리뷰에낚였다 다신 이 작가 글 읽지말아야지!

    kis***
    2017.03.15
  • 넘 비싸네요..가격에 대비해서 내용도 없고..이틀만에 모든일이 마무리....아무리봐도 2천원짜린데...ㅠㅠ

    scu***
    2017.02.23
  • 페이지수에 비해 가격이 비싼편..그래도 짧은글에 모든게 다있음. 친구들과 선술집부분에 지)음,훈민으로 이름이 잘못 되어 있어 수정요망...2500원정도였음 좋았을듯..쬐메 어린작가분이 쓴둣하나 볼만함...처제의 계략 짱

    pys***
    2016.12.19
  • 귀여운 커플이네요 잼났어요

    eum***
    2016.10.01
  • 전 재미있었어요~~단 가격에비해 ..양이 적은 느낌 ㅜㅜㅜ

    mom***
    2016.09.25
  • 소설은 개인취향 있니까요 댓글 닿지 말아요 ㅠㅠ 저는 재미나게 읽어서 별4개 드려요

    qt2***
    2016.09.22
  • 잼있네요.처제가 짱입니다.

    moo***
    2016.09.18
  • 없어도 없어도 이렇게 재미가 없을까... 진짜 비추 합니다

    jss***
    2016.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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