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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스캔들 상세페이지

위험한 스캔들

  • 관심 0
소장
전자책 정가
2,500원
판매가
2,500원
출간 정보
  • 2016.10.06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6.9만 자
  • 2.5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25826941
E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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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스캔들

작품 소개

“누나와 사귀고 싶습니다.”


처음 볼 때부터 그녀를 가슴에 담았다.
그리고 몇 년이 지나, 이제는 가슴에 담았던 마음을 그녀에게 전하려 한다.


“누나한테 키스하고 싶을 때는……,
언제든지 하겠습니다.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오로지 널 향해 열려있는 것처럼,
오직 너만을 바라보는 것처럼,
너 외에는 아무도 볼 수 없는 것처럼…….


“내게 잠시 생각할 시간을 줘.”
“그 시간, 얼마나 드리면 되는 겁니까?”
“…….”
“전 그 시간, 많이 드릴 수 없습니다.”
“…….”
“당장 누나를 안고 싶어, 미칠 것 같으니까요.”


영화 촬영 현장에서 오래 전부터 마음에 담고 있던 아연을 만나게 된 강후,
그의 은밀한 작업이 지금부터 시작된다.


“누나, 내가 가르쳐 줄까요?”
“뭘?”
“키스 연기요.”




<본문 중에서>


어느새 그의 손이 아연의 팬티 안으로 밀고 들어왔다. 스르륵, 터럭을 스치는 은밀한 감각에 그녀의 온몸에 오소소 소름이 돋아났다. 그의 손가락이 볼록하게 솟은 그녀의 핵을 어루만졌다.
이리저리 그가 손가락을 움직일 때마다 아연은 몸을 비틀었다. 핵을 부드럽게 어루만지던 그의 손가락이 조금 더 아래로 내려와 그녀의 깊은 골짜기 안으로 침범했다.
그의 손가락 하나가 들어오자 저도 모르게 아연의 몸이 움찔했다. 바람에 사철나무 떨 듯이 아연은 온몸을 파르르 떨었다.
“여기까지 허락하는 거예요?”
마음은 다음으로 미루고 싶었지만 그녀의 육체가 아연의 이성과는 상관없이 먼저 허락하고 말았다. 마지막 마지노선까지 허락해 버렸으니 아연은 더 이상 숨길 것이 없었다.
귓전으로 끈적끈적한 강후의 목소리가 들렸다.
“기분이 어때요? 좋아요?”
그의 은밀한 속삭임에 아연은 신음 소리와 함께 대답했다.
“하으……, 좋아.”
“조금 더 해 줄까요?”
“어, 조금만 더……, 하아!”
“어떻게 해 줄까요?”
“흐음……, 조금 더 빨리, 어서.”
저도 모르게 아연은 강후에게 애원을 하듯이 말을 했다. 아연은 그에게 애원을 하고 있는 지금 자신의 모습이 낯설기만 했다. 평소의 자신이 아닌 전혀 다른 타인처럼 느껴졌다. 그런 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하고 있는 자신이 아연은 스스로도 믿기지가 않았다.
어느새 그가 아연의 은밀한 곳에 손가락 두 개를 집어넣은 뒤 안으로 깊이 넣었다 빼내기를 반복하며 아연에게 물었다.
“이렇게요? 이렇게 해줄까요?”
“하아……, 아파, 하으.”
손가락 두 개가 들어와 그녀의 살갗을 마구 짓이겼다. 살갗이 쓸리는 느낌에 아연은 그의 손목을 쥐고서 다시 한 번 애원했다.
“천천히, 부드럽게 해 줘. 하으…….”
그녀의 애원에 강후의 움직임이 이전보다 훨씬 더 부드러워졌다. 은밀한 골짜기 안에서는 뜨겁고 끈끈한 액이 흘러나와 그의 손가락을 촉촉하게 적셔 놓았다.
그의 손가락이 좁은 골짜기의 입구를 들어왔다 나갈 때마다 은밀한 소리가 아연의 귓가를 파고들었다.
퍽, 퍽, 퍼퍽,
그의 손가락이 움직일 때마다 말로는 형용할 수 없는 짜릿한 쾌락이 그녀의 온몸을 휘감아 돌았다.
온몸이 불덩이처럼 뜨거워지는 것이 두 다리 사이의 깊은 계곡은 불이라도 난 것처럼 홧홧거렸다. 계속해서 쉬지 않고 밀려드는 짜릿한 쾌락에 아연은 온몸을 비틀며 신음을 흘렸다.
“좋아요?”
“흐음, 좋아.”
“그럼 더 기분 좋게 해 드릴게요.”
아연은 그가 무엇을 할 것인지도 모른 채 무작정 고개를 끄덕였다. 지금 이 순간 아연은 자신의 몸을 완전히 그에게 맡겨 버렸다. 그가 무엇을 하든 아연은 관여하고 싶지 않았다. 지금 그녀의 몸은 완전히 강후의 것이고 강후의 노예나 다름이 없었다.
아연이 고개를 끄덕이자 그가 아연이 입고 있던 바지를 벗겨 버렸다. 순식간에 그녀의 몸이 알몸이 되었다. 강후는 완전히 알몸이 된 그녀의 나체를 가만히 쳐다보다 두 손으로 그녀의 발목을 잡고 두 다리를 벌렸다.
두 다리가 벌어지자 그가 그녀의 은밀한 곳에 입술을 묻었다. 그의 입술이 은밀한 부위에 닿자마자 불에 덴 듯 화들짝 놀란 아연은 온몸을 한 차례 비틀며 파르르 몸을 떨었다.
그의 따스하고 몰캉한 입술이 그녀의 은밀한 골짜기 안으로 사정없이 파고들었다. 마치 뱀의 혀처럼 꼬물거리며 그의 혀가 들어와 사방의 벽을 마구 핥아대기 시작했다.
추르릅, 추릅.
은밀한 소리와 함께 한 번도 경험해보지 않은 강한 쾌락이 그녀의 온몸을 뒤덮었다. 몸이 점점 뜨거워져 금방이라도 활활 타버릴 것만 같았다.
그의 뜨거운 혀가 한시도 쉬지 않고 아연의 음부 안과 그 주위를 부드럽게 핥았다. 질 안쪽으로 깊게 혀를 집어넣어 빠는가하면 바깥에 볼록하게 튀어나온 그녀의 핵을 혀로 톡톡 건드리기도 했다.

작가

레드퀸(연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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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3.1

구매자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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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타가 좀 많아서 몰입도가 좀 떨어지네요. 수정부탁드립니다. 여자주인공 이름이 세네번은 바뀌네요..;ㅅ;

    s2a***
    2018.01.12
  • 너무짧아요 그냥그냥읽었는데 무언가 중간이 쑥빠진 느낌입니다

    ari***
    2016.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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