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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정(純情) 상세페이지

순정(純情)

  • 관심 0
소장
전자책 정가
3,000원
판매가
3,000원
출간 정보
  • 2016.12.22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7만 자
  • 3.8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25830184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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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물
*작품키워드: 재회물, 첫사랑, 다정남, 순정남, 순진녀, 기억상실, 잔잔물
*남자주인공: 조연 - 외따로이 떨어진 고택의 도련님. 고아한 선비처럼 맑고도 다정한 남자
*여자주인공: 은설 - 사고로 잃은 기억을 되찾을 겸 고향을 찾아온 대학생
*이럴 때 보세요: 잔잔하게 가슴을 울리는 따뜻한 이야기가 그리울 때
순정(純情)

작품 소개

그대의 이런 수줍음조차 좋은 것을.
반했다. 아주 오래 전에.
홀리고 말았다.
다시 만나서, 그대의 눈빛에.
……그리고 이젠 사랑할 것이다.
내 소중하고, 아름다운 꽃에 감춰진 가시까지도.
나는 그대와, 사랑 이상의 사랑을 할 것이다.

처음 말을 섞은 것은, 열여섯과 열일곱의 겨울.
그때는 너무도 어려서 풋사랑이 그렇게 쓸쓸히 빛바래도 한 며칠 울고 나면 그만이었다. 순수한 사랑이었기에 한 점의 더러움도 없던 그것은, 마치 어린 시절이 지나면 무시하게 되는 동화 같은 것이었다.
다시 만난 것은, 스물둘과 스물셋의 봄.
배꽃이 아롱지게 핀 아름다운 봄밤, 설은 거짓말 같은 우연으로 연의 앞에 나타난다. 현실과 동떨어진 쓸쓸한 고택(古宅) 속에서 연은 처음으로 상사몽(相思夢)을 꾸게 된다.
다시 동화가 시작된다.
아름다운 연의 미소에 설이 취하고, 설의 밝은 웃음소리에 연이 웃음 짓는.
……비록 한 사람은 잊고, 한 사람은 기억하는 아주 짧은 기억으로부터 피어난 사랑이라 해도, 괜찮다. 소중한 것은 혼에 새겨진다. 그리고 그것은 언젠가 깨어난다.
그렇기에 그것은 동화이다.

작가

문은숙 (Nana23)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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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리핀(Griffin) (문은숙 (Nana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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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다마스 (문은숙 (Nana23))
  • 기담, 야행유녀 (문은숙 (Nana23))

리뷰

3.5

구매자 별점
35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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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은숙 작가님 정말 좋아하지만 이 책은 별로였어요.. 주인공 둘 다 읽으면서 정이 안가요 이해도 안가고.. 주석도 엉망이지만 스토리 전개도 별로였네요. 그냥 미치게 좋아서 처럼 넘길걸 괜히 전부 다 읽었나 싶어요.

    tmw***
    2022.01.03
  • 항상 재미있게 잘 보고있어요!!!

    sag***
    2017.10.24
  • 주석이 좀 엉망이에요. 괄호가 있어야할 자리에 아무것도 없어요. 문은숙작가님 글 좋아해서 작가님 책은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구입하는데 문장수정은 좀 해주시길..

    mir***
    2017.01.06
  • 이건 왕따시 초기작인가요? 신비스러운 남주를 그리고자 하셨나 본데, 이런 자존감없는 남주라니. 차리리 판타지로 가보지 그랬어요. 여주 또한 성장이 멈춰버린. 또 얘들이 잠은 자네요. 불협화음 투성이. 이름걸고 내시는 건데 손좀 보고 내놓으실 성의가 필요할듯.

    jan***
    2017.01.04
  • 전재미있었어요 문은숙님 스타일~~ 호불호가 갈리겠지만 전 잘읽었어요 ㅎㅎ

    kas***
    2016.12.27
  • 전 별루였네요 ㅡㅡ;;; 너무너무 재미없었어요

    eun***
    2016.12.24
  • 앗싸!무조건 결재합니다^^

    egm***
    2016.12.22
  • 우선, 미치게 좋아서~ 먼저 읽고 이 책도 읽어야지요~^^ 오늘은 득템 2번 한 날입니다~ㅎㅎ!

    jes***
    2016.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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