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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e북 현대물 ,   로맨스 e북 19+

미친

소장단권판매가3,300
전권정가6,600
판매가6,600
미친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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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친 (외전)
    미친 (외전)
    • 등록일 2017.05.04.
    • 글자수 약 6.8천 자
  • 미친 2권 (완결)
    미친 2권 (완결)
    • 등록일 2017.05.04.
    • 글자수 약 9.9만 자
    • 3,300

  • 미친 1권
    미친 1권
    • 등록일 2017.05.04.
    • 글자수 약 10.3만 자
    • 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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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작품 소개

<미친> “간지럽습니다.”

그런데 라경의 하는 말이라니.

간지러우면 아앙, 하고 콧소리를 내지는 못할지언정, 남자 몰골이라고 정말 남자라도 된 듯 말하는 라경이 기막혔다. 군대 말투도 아니고.

“간지러우라고 하잖아.”

“그만하십시오.”


부끄러워하는 녀석이 진저리쳐지게 귀여웠다.


“섹스 하기로 했으면 그냥 맡겨.”
“…….”


입술을 꾹, 다문 모습이 어찌나 귀여운지 한준이 큭, 웃으며 라경의 목덜미에 코를 박으려는 순간이었다.


“굉장하십니다.”
“…….”


한준이 멈칫했다.


“프로이신 것 같습니다. 애무…….”


라경의 말에 코를 묻으려던 한준이 고개를 들었다. 그녀가 비아냥대는 걸 모르지 않았지만 한준에게 그 정도의 말은 나쁘지 않았다.
프로급 애무라, 여자를 가버리게 만드는 기술이라면 자신 있으니까.
그런데 다른 여자는 빨아 주진 않아. 유라경.
내가 잠깐 너에게 돌아서 그런 거지, 원래는 이런 짓까진 안 해.




-본문 중에서-


혀와 입술이 주는 자극이 아플 정도로 강렬하게 그녀를 괴롭혀서 라경이 벗어나려는 듯 엉덩이를 들썩거렸다. 그러자 양쪽을 쥐고 더 세게 꽉 눌러 한준은 아예 1밀리의 틈조차 허용하지 않았다.

라경의 빨간 가랑이가 숨이 막히도록 한준의 얼굴을 압박했다. 밀착해 닿은 여성의 안으로 혀를 밀어 넣고 입술을 오물거렸다. 그곳을 씹자 라경의 목구멍에서 헉헉, 열기가 증기 기관차처럼 피어올랐다.

“아윽……!”

애무가 이런 것인 줄은 상상도 못해서 라경은 그야말로 문어에게 잡힌 게처럼 팔다리를 버둥거릴 뿐이었다. 강력한 빨판을 가진 문어가 그녀의 아래를 빨고 안으로 스미며 항복의 선언하라는 듯 애액을 질질 흘리게 만드는 느낌이었다. 다리를 벌려 앉은 채 그에게 잡혀 어디로도 가지 못하며 라경은 바닥을 긁기만 했다.
여자 목소리였으면 온갖 신음을 내뱉으며 끙끙거렸을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남자 목소리로 신음을 뱉어 내고 싶지 않았다.
헉헉거리는 숨소리를 목 뒤로 삼켰다.
그러나 피가 나도록 이를 깨물며 한준에게 벗어나려 발버둥치고 있다는 사실을 한준은 아마도 민감하게 캐치하지는 못한 모양이었다. 그녀의 엉덩이를 쥐고 누르며 그녀의 맛과 조갯살 같은 감촉에만 심취할 뿐, 죽어 가는 라경에 대한 배려가 없는 것 같았다.

“하아…… 하아! 하아, 헉, 헉…….”

눈물을 글썽이며 엉덩이를 떼어 내려는 그녀의 움직임이 잔인하도록 차단되어 버렸다. 라경은 기절할 것처럼 아래를 빨리며 그 자리에서 딱 죽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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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

2015.07.14.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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