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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한 포식자 상세페이지

오만한 포식자

  • 관심 0
소장
전자책 정가
2,500원
판매가
2,500원
출간 정보
  • 2018.03.05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6.9만 자
  • 2.5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25858287
E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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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한 포식자

작품 정보

29년 동안 순정을 지킨 철벽녀, 연지윤.

그를 볼 때마다 심장이 두근거려 미칠 것만 같다.
철벽녀 인생에 닥친 최대의 위기.
이 남자, 밀어낼까, 가질까.


첫 만남에 그녀의 첫 키스를 빼앗은 남자 강라현.

32년 만에 그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만든 여자가 있는데,
이 여자, 가지고 싶은데, 만만치가 않다.


“식사하기 전에 할 일이 좀 있어요.”
“네? 무슨…….”

갑자기 눈앞에 그림자가 드리워지는가 싶더니 라현이 그녀의 입술에 키스를 했다. 순식간에 당한 키스라 그녀는 거부하지 못하고 그대로 돌처럼 얼어붙고 말았다.

“흐읍, 저기요…….”

잠시 후 라현이 그녀의 입술을 물었다 떼었다. 바로 코앞에 그의 잘생긴 얼굴이 보였다. 마음만 먹으면 다시 키스를 퍼부을 수 있는 사정거리 안에 그녀를 가둔 채 그가 입술을 움직였다.

“다시 키스를 하면 어떤 느낌일까 궁금했어요.”
“…….”
“여전히 느낌이 좋네요. 그래서 정했어요.”
“네? 뭘 정해요?”
“지윤 씨와 사귀기로.”

지윤이 미간을 살짝 찌푸리며 그의 품에서 떨어졌다.

“그게 무슨 말이에요? 사귀기로 하다니. 무슨 말도 안 되는 이야기예요? 그건 상대인 제가 허락을 해야 가능한 거죠. 라현 씨 혼자서 결정할 일은 아닌 것 같은데요.”


<미리보기>


“넣어주길 원해?”
“네.”
“못 참겠어?”
“네. 못 참겠어요.”

그러자 그가 그녀의 두 다리 사이에서 얼굴을 떼어내고는 상체를 세워 입고 있던 옷을 벗어던지기 시작했다. 티셔츠와 치노팬츠를 동시에 벗어던지자 그의 몸에 걸친 것이라곤 팬티 한 장이 전부였다.
팬티 앞부분이 툭 불거져 나왔다. 크고 굵은 페니스의 윤곽이 그대로 드러났다. 가까이서 보고 싶은 마음에 지윤이 상체를 세우고는 손을 뻗었다. 남자의 허락도 없이 손을 뻗어 팬티를 아래로 내렸다.
눈앞에 커다란 페니스가 두 다리 사이로 우뚝 솟아 있었다. 라현에게 물어보지도 않고 그녀는 손을 뻗어 페니스를 감싸 쥐었다. 손바닥 끝에서 느껴지는 묘한 기운이 그녀의 온몸을 타고 돌았다.
그녀는 본능적으로 페니스를 잡고 흔들었다. 표피 부분을 잡고 위로 올렸다 아래로 내리기를 반복하자 라현의 고개가 뒤로 젖혀졌다. 라현이 쾌감에 젖어 흥분하는 모습을 보자 지윤 역시 묘하게 흥분되었다.

“이렇게 하면 돼요?”
“하아아, 그렇게 하면 돼. 조금만 더 부드럽게, 그래, 그렇게.”

그가 시키는 대로 그녀는 페니스를 부드럽게 쥐고 흔들었다. 손에 쥐고 있는 감촉이 생각보다는 괜찮았다. 미끌미끌 거리면서 탄력적인 표피의 감촉이 좋았다. 손목을 움직일 때마다 시시각각 변하는 라현의 표정을 더 보고 싶고 그의 입에서 터져 나오는 달뜬 신음 소리를 더 듣고 싶어 그녀는 쉬지 않고 움직였다.
쉬지 않고 피스톤 운동을 반복하자 더 이상 참을 수 없는지 그가 벌떡 상체를 세웠다.

“더 이상 못 참겠어.”

그의 눈동자가 욕망으로 붉게 충혈 되었다. 지윤이 반듯하게 눕자 라현이 침대 옆 협탁에서 콘돔을 꺼냈다. 재빨리 포장을 뜯어 제 페니스에 끼우고는 두 손으로 그녀의 다리를 벌렸다. 다리를 벌리고는 그녀의 두 다리 사이에 제 페니스를 그대로 박아 넣었다.
귀두가 입구에서 막혔다. 밀려오는 통증에 지윤은 비명 같은 신음을 내질렀다.

“아흐…….”

이미 한 번 그와 관계를 가졌음에도 여전히 아팠다. 물론 지난번과 비교하면 그 통증이 훨씬 덜했다. 며칠이 지났는데도 그때 부풀어 오른 속살이 여전히 부풀어 있었다. 부푼 속살 사이로 커다란 페니스가 서서히 진입을 시도했다.
살을 헤집고 천천히 들어오는 느낌이 전해졌다. 통증과 함께 짜릿한 쾌락이 동시에 그녀의 온몸을 휘감아 돌았다.
꽉 막혀 좀처럼 쉽지 않을 것 같더니 어느 순간, 그녀의 속살이 벌어지며 페니스가 미끄러지듯 안을 가득 채웠다. 안을 채우자마자 그가 상체를 세운 채 피스톤 운동을 시작했다.
일정한 리듬인데도 움직일 때마다 짜릿한 쾌락이 그녀의 온몸을 지배했다. 어느새 그가 움직이는 리듬에 맞춰 그녀 역시 허리를 움직이고 있었다.
그녀의 입에서는 연신 신음 소리가 터져 나왔다.

“하아, 아흐, 흐응…….”

지윤은 손을 뻗어 그의 목을 휘감았다. 그녀는 연신 달뜬 신음 소리를 내지르며 그가 움직이는 움직임에 맞춰 허리를 움직이는 자신이 믿기지 않았다. 이런 요부 같은 끼가 자신의 내면에 잠재하고 있다는 사실이 그녀는 놀랍기만 했다.
이렇게 밝히는 여자였다니…….
스스로 실망을 금할 길이 없었다. 하지만 그녀는 온몸을 파고드는 본능에 충실할 수밖에 없었다.
그녀의 두 다리를 잡고서 안으로 깊이 파고들던 라현이 잠시 동작을 멈추고서 말했다.

“지윤 씨, 엎드려 봐.”

그가 명령하듯 말하자 그녀는 말 잘 듣는 학생처럼 뒤로 엎드렸다. 그가 그녀의 엉덩이를 쥐고서 각도를 맞추는가 싶더니 엉덩이 사이 깊은 계곡 안으로 페니스를 박아 넣었다.

작가

서이얀
국적
대한민국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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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3.1

구매자 별점
31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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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휴...내 손가락이 죄를 지었어...

    jss***
    2018.05.09
  • 달달함♡남주멋져요 긍데 너무 술술 읽히고끝나버려서 ..아쉽

    pin***
    2018.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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