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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비, 탐닉의 늪 상세페이지

화비, 탐닉의 늪

  • 관심 1
총 2권
소장
단권
판매가
300 ~ 2,700원
전권
정가
3,000원
판매가
3,0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19.04.29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2.6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25881629
ECN
-
소장하기
  • 0 0원

  • 화비, 탐닉의 늪 (외전)
    화비, 탐닉의 늪 (외전)
    • 등록일 2021.05.06.
    • 글자수 약 7.7천 자
    • 300

  • 화비, 탐닉의 늪
    화비, 탐닉의 늪
    • 등록일 2019.06.13.
    • 글자수 약 7.3만 자
    • 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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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비, 탐닉의 늪

작품 정보

정혼자를 마음에 두고 있는 상황에서 어쩔 수 없이 후궁으로 입궁한 서희.
그녀는 황제의 밤의 노리개로 전락하고 마는데….

황제는 서희에게 음탕한 표정을 지으며 말했다.

“그 옷을 홀딱 벗겼을 때 화비의 몸이 어떨지 정말 궁금합니다.”
“전 절대로 폐하의 노리개는 되지 않을 겁니다.”
“화비도 나와 같이 밤을 보내고 나면 매일 밤 나를 기다리게 될 겁니다. 제가 못 할 거 같습니까?”
“폐하께서는 절 완전히 정복하진 못하옵니다.”
“왜요? 그 마음만큼은 안 된다고 말하는 거겠지요. 짐도 화비의 마음 따위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화비께서 다리를 벌리면서 입으로 음탕한 소리를 내기만 바랄 뿐입니다.”

서희는 겉으로는 태연했지만, 황제의 말에 몸을 부르르 떨었다. 그 모습에 경은 서희의 얼굴을 만지면서 말했다.

“지금 그 당당한 모습 보기 좋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나와 하룻밤을 보내고도 이렇게 당당할 수 있는지 어디 한 번 봅시다.”
“…….”

황제는 피식 미소를 지었다.

“오늘 밤 홀딱 벗고 날 기다려 주세요.”


#탐닉의 늪# 갑작스러운 입궁 # 마음만은 절대 주지 않을 거야 #황제 에게만 반응하는 몸으로 길들이기 #입궁했으니 좋든 싫든 내 여인이야 #내 언제 마음을 달랬어. 쾌락만을 제공하라고 했거늘



[미리보기]


서희는 머리를 숙이면서 예를 다했지만, 말투만큼은 황제에게 당당하게 말했다.

“폐하, 그것은 어려울 것이옵니다.”
“충분히 가능합니다. 화비는 내 손길이 닿으면 자지러질 겁니다. 내가 그렇게 만들겠습니다.”

“폐하께서 소첩의 몸은 황제의 권한으로 함부로 할 순 있을지 모르지만, 마음만은 절대 주지 않을 것이옵니다.”

“화비, 이 나라는 재상이 통치하는 나라라고 하지만 짐은 이 나라의 황제입니다. 제가 그깟 귀족 청년 하나 못 죽이겠습니까?”

서희는 갑자기 황제가 귀족 청년을 죽인다는 말에 너무나 깜짝 놀랐다.

“폐, 폐하!”

“그놈을 살리고 싶다면 밤마다 내 앞에서 짐승처럼 엉덩이를 내밀면서 교태를 떨어야 할 겁니다. 그리고 이제부터 제가 화비의 몸을 잘근잘근 씹어 먹을 겁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내 손이 닿을 것이고 내 혓바닥이 그대의 몸을 사냥할 겁니다. 내가 못 할 것 같습니까?”

황제는 이미 그녀가 입궁 전 어떤 사내를 마음에 품었는지 알고 있었다. 만약 황제의 명을 거절한다면 그녀의 목숨은 말할 것도 없고 정혼자였던 정낙삼의 목숨까지 위태로울 지경이었다. 그의 목숨을 살리려면 폭군 같은 황제의 뜻을 거스르면 안 될 것이다. 서희는 황제에게 고개를 조아리며 말했다.

“폐하, 그렇다면 소첩은 폐하께서 시키는 대로 하겠사옵니다. 하오나 절대 제 마음을 얻진 못할 것이옵니다.”

“화비, 착각도 자유십니다. 언제 제가 화비에게 마음을 달라 했습니까? 제가 화비에게 원하는 것은 쾌락과 탐닉입니다. 화비는 그것만 충족시켜주면 되는 겁니다.”

작가

달콤한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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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3.3

구매자 별점
42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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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절대비추입니다. 평점높은것 의심될정도입니다. 취향의 문제가 아니에요. 스토리도 개연성도 감정선도 하물며 씬도 별로에요. 다 그러려니해도 감정선엉망인건 못참겠네요. 여주남주 감정이 감정이라고 부를수도 없지만 여튼 그 흐름이 헛웃음나와요.

    sto***
    2021.04.06
  • 이 작가님은 고수위라는 단어로만 칭하기에는 아까운 작품들입니다.남주 여주 각자의 이야기속에 고수위도 있어요.그래서 좋아하는 작가님입니다

    ste***
    2021.02.25
  • 줄거리만 보고 구매한 것을 후회했습니다... 노잼이고 여주남주 매력없고 감정선이 이해 안 됩니다...

    okl***
    2021.02.17
  • 이전 작품 재미있게 봐서 기대됩니다~ 재미있게 보겠숩니다^^

    lic***
    2020.08.02
  • 작가님 기대 됩니다 재밌게 잘 볼게요

    kpj***
    2019.11.10
  • 황제가 어떤 느낌이냐면 그 중드 후궁견환전에 나오는 개못생긴 할저씨 황제 느낌 남

    dal***
    2019.08.21
  • 유후~ 작가님, 동양풍 좋아해서 따라왔어요! ^^* 잘 볼게요 ♥

    jhl***
    2019.07.01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eun***
    2019.06.26
  • 최고로 멋진 남주네여~~^^ 화비만을 사랑하는 일편단심!

    nar***
    2019.06.21
  • 이건 결말이 참..짜증나게 끝나네요. 뭔가 설명이 더 필요한듯 합니다만

    cho***
    2019.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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