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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온을 느끼다 상세페이지

체온을 느끼다

  • 관심 1
소장
전자책 정가
3,500원
판매가
3,500원
출간 정보
  • 2019.04.24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0.4만 자
  • 2.5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25881247
E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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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온을 느끼다

작품 소개

한 여자를 처음 본 순간부터 욕망이었던 한 남자의 동물적 본능 같은 이야기.


상무취임식이 있는 창립기념일 그날, 처음 인사한 형의 비서인 채연수가 지독한 탐욕으로 눈에 들어왔다.

“네가 말 한마디 한마디 할 때마다 내 눈앞에서 네 젖이 얼마나 출렁대는 줄 알아? 당장 꺼내서 내 입속에 처박고 싶게.”

부사장님 심부름을 간 그곳에서 그녀를 향한 강태신의 아찔한 유혹이 마법처럼 일어났다.

“너한테는 나를 자극하는 꼴리는 냄새가 나. 그것도 미치게 진하게.”

그는 꿈쩍도 하지 않은 채 그녀의 다리를 양손으로 살짝 벌려 허리를 숙였다. 책상 위에 걸터앉아 있는 통에 그녀의 음순이 태신의 두 눈에 정확하게 꽂혀 들었다.

“빨개.”

그의 노골적인 단어에 연수는 얼굴이 달아올랐다.

“빨아 먹고 싶게 즙이 넘쳐나네.”

그가 입맛을 다시듯 혀끝으로 제 입술을 핥았다. 그 모습이 치명적일 만큼 섹시해 연수는 마른 침을 삼켰다.
말초신경까지 자극하는 태신의 시선이 이번엔 그녀의 눈을 바라보았다.
마치 기대해 보란 듯이.
마주친 시선이 사라지기 무섭게 그는 그녀의 음부를 삼켜 빨아댔다.


#형의 비서 #처음부터 욕망 #섹스파트너 #절륜이란 이런 것 #네가 원하는 #이 짓거리도 많이 할 테니 #연애도 해 #문제없는 남자 #신의 영역 강태신



[미리보기]


“넣어줘요.”

절박함이 가득한 음성으로 애원했다.
하지만 그는 어림없다는 듯 그녀를 농락할 뿐이었다.
태신은 질구와 음핵을 문질러대던 페니스를 그녀의 허벅지 여린 살 쪽으로 옮겨 놓았다.
잔인하다 이 남자.
얄미울 정도로 그는 감질나게 그녀를 유린하고 있었다. 확 달아올라 조금만 더 매만져주면 절정에 치달을 것 같은데 그 끝을 그는 끝내 허락하지 않고 있었다.
그래서 연수는 조바심이 일었다. 여기서 그가 멈출까 봐. 여기서 끝낼까 봐서.

“넣어줘요, 제발요.”

그녀는 자존심마저 버리고 그에게 매달리기 급급했다.
왜 그 앞에서는 매번 속절없이 무너지는지 모를 참이었다. 무참할 만큼 그를 붙잡고 애원하기까지. 같은 행동을 반복하고 있었다.
이렇게까지 사정을 하는데 제발 그만 고문하길 바랄 뿐이었다.

“핥아줘?”

미치도록 달콤한 유혹을 해왔다.
절대로 뿌리칠 수 없는 강렬한 유혹이었다.
마주친 태신의 눈빛이 마치 더 간절하게, 더 가엾게, 더 불쌍하게 간청해보라고 말하고 있었다.
그의 손가락 하나가 그녀의 클리토리스를 스치듯 매만지고 다시 멀어졌다. 연수는 조급해진 가운데 그를 응시했다.
색정적으로 물든 눈동자가 파르르 떨렸다.
연수의 손이 그의 어깨를 그러쥐었다.

“제발 그만 벌줘요. 나를 어떻게 좀 해줘요. 미치겠으니까.”
“안달 난 네 모습 때문에 그냥 쌀 것만 같아. 젠장.”

그가 낮은 욕지기와 함께 몸을 아래로 내리더니 그녀의 음부에 혀를 가져다 댔다.

작가

카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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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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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aer***
    2025.02.02
  • 직진절륜 남주 멋져요 여주가 존예에 몸매도 환상이라 재벌남들 셋이 반하네요

    ******
    2022.01.29
  • 술술 잘 읽혀서 좋았습니다:)

    jul***
    2021.05.09
  • 잘나가는거 같더니 점점 유치해 지기가 도를 넘어가네요

    sjm***
    2019.06.23
  • 별루 ㅠㅠㅠㅠㅠㅠ재미없어

    par***
    2019.06.20
  • 내용도 없고 씬도 긴장감이 하나도 없어요ㅜㅜ

    mol***
    2019.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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