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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까요, 그거 상세페이지

할까요, 그거

  • 관심 1
소장
전자책 정가
2,700원
판매가
2,700원
출간 정보
  • 2019.08.12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7.5만 자
  • 2.6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25891864
E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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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까요, 그거

작품 정보

3년 동안 짝사랑하는 마음을 숨긴 채
건후를 보좌하던 연홍은 끝내 사직서를 내지만,
함께 떠난 출장에서 건후와 하룻밤을 보내고는 감정이 복잡해진다.


“본부장님처럼 멋진 남자하고는 함께 일 못하겠어요. 심장이 고장 날 것 같아서요.”
“나도 홍 비서하고는 일 못하겠어. 너무 예뻐서 일에 집중할 수가 없으니까.”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그녀가 낸 사직서 안에선 연홍의 러브레터가 나오는데….


“지금 멈추면 그만둘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가 하는 말이 무엇을 의미를 알고 나자 그녀의 몸이 금세 뜨겁게 달아올랐다.
어차피 그와 더 깊은 스킨십을 한다고 해서 달라질 것도 없었다.
그냥 하룻밤 엔조이겠지.
그 하룻밤 엔조이마저 지금이 아니면 영영 기회도 없을 것이다.
어쩌면……. 그녀가 일탈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란 생각이 들었다.
그 일탈이……, 다른 사람이 아니라 서건후라면…….
연홍은 혀를 내밀어 타액으로 번들거리는 입술을 핥으며 중얼거렸다.

“……계속 하고 싶어요.”
“어떤 걸 계속 하고 싶습니까?”
“키스요.”

고개를 끄덕이던 건후가 그녀의 두 뺨을 제 손 안에 가둔 채 중얼거렸다.

“키스보다 더한 것도 할 생각인데 괜찮습니까?”
연홍이 고개를 끄덕이자 다시 그의 입술이 그녀의 입술 위로 내려앉았다.


과연, 연홍의 짝사랑은 이루어질까?


#고수위 #달달물 #사내연애 #키스보다 더한 것 #시선 닿는 곳마다 키스
# 빨아야겠어요, 들어가기 쉽게 #계속 하고 싶어요 #멋있어서 일에 집중이 안 돼



[미리보기]


두 다리 사이 가장 예민한 그곳으로 갑자기 느껴지는 뜨거운 입김에 놀란 연홍이 몸을 바들바들 떨며 팬티 위로 손을 올렸다. 은밀한 부위를 보이기 싫어 제 딴에는 막는다고 막았는데 그것마저 그에게는 좋은 먹잇감일 뿐이었다.

그가 그녀의 손가락을 입술에 가두고선 쪽쪽 빨았다. 엄지부터 입에 넣어 빨아대자 연홍은 전기에 감전이라도 된 것처럼 꼼짝할 수가 없었다.
손가락 끝에 닿는 부드럽고 따스하고 축축한 점막의 감촉이 지독하게 야릇했다. 지금까지 느껴 본 적 없는 감각에 연홍의 몸이 뻣뻣하게 굳어져 버렸다.

엄지부터 시작된 애무가 검지와 중지까지 이어졌다. 입술 안에 그녀의 손가락이 완전히 들어가 버렸다. 손가락 마디마디 그가 입으로 핥아대자 그녀의 몸이 바르르 떨렸다.

결국 연홍은 제 음부를 가린 손을 치웠다. 연홍이 손을 치우자마자 그가 팬티 가장자리를 손가락으로 들어 올렸다. 팬티와 넓적다리 사이 좁은 공간 안으로 그가 혀를 밀어 넣었다.

뜨겁게 젖은 혀가 음부 주위를 할짝거리며 핥아대자 연홍은 정신이 어질했다. 지금까지 그녀가 느껴 본 적 없는 지독한 감각이 그녀의 안에서 마구 소용돌이쳤다.

말로는 설명조차 할 수 없는 오묘한 감각에 연홍이 그의 머리채 속에 손을 집어넣으며 애원했다.

“아흐, 잠깐만……, 흐읏!”

그만하라고 애원했지만 건후는 멈추지 않았다. 두 다리 사이에서 이는 아찔한 감각에 그녀는 당장이라도 미칠 것만 같았다. 도무지 적응이 되지 않았다. 머릿속까지 하얗게 비워지는 감각에 그녀의 온몸이 바들바들 떨렸다.

음부 주위를 핥아대던 그의 혀가 기어이 그녀의 가장 예민한 곳 안으로 파고들었다. 젖은 혀가 내벽을 긁어대자 그녀의 온몸이 원하지도 않았는데 이리저리 비틀렸다. 신음 소리가 연이어 터졌다.

연홍은 손으로 제 입술을 가렸다. 저가 들어도 신음 소리가 적나라한 것이 민망하고 창피하기만 했다. 그에게 들리지 않도록 손바닥으로 입술을 가렸지만 소용없었다. 뜨거운 혀가 내벽을 핥을 때마다 신음 소리가 연이어 터졌다.

젖은 혀가 어느새 그녀의 두 다리 사이 깊이 박혔다. 할짝거리며 핥아대자 그녀의 몸이 바르르 떨렸다. 참을 수 없는 감각에 그녀의 몸 중심에서 왈칵 뜨거운 물이 쏟아져 나왔다.

그의 혀가 뜨거운 물을 가르고 들어와 핥아대자 두 다리 사이에서 은밀하고 야릇한 소리가 더 크게 들렸다.

“하아아, 으흣! 흐아!”

연홍의 신음 소리가 한결 더 커졌다. 그녀의 몸 중심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감조차 오지 않았다. 해일처럼 온몸을 휘감아 도는 강렬한 감각에 그녀의 몸이 산산조각 나는 것만 같았다.

연홍이 그의 머리를 두 손으로 잡고서 이리저리 몸을 비틀자, 그가 그녀의 몸 중심에 깊이 박은 혀를 빼내며 말했다.

“이제 넣을게요.”

작가

서이얀
국적
대한민국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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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3

구매자 별점
11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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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결국 서로 좋아했는데 뒤늦게 눈치챈~~

    chi***
    2021.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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