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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착 상세페이지
소장
전자책 정가
3,500원
판매가
3,500원
출간 정보
  • 2019.08.07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0.4만 자
  • 2.5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25891277
E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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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착

작품 정보

가희는 남혁을 사랑했기에 모든 걸 가지고 싶었다.
하지만 남혁은 사랑을 원하지 않았기에 가희의 모든 걸 원하지 않았다.

외로움이 싫어서 사랑하는 이의 사랑을 바란 가희.
하지만 그 사랑은 짝사랑이었고, 가희가 사랑한 남혁은
지독히도 나쁜 남자였다.
가희는 사랑하는만큼 사랑을 받을 수 있을까?

사랑이 싫어서 마음을 닫아버린 남혁은 사랑을 외면했다.
그런데 자꾸 마음으로 들어오는 가희로 인해서 흔들리기 시작한다.
사랑을 당당하게 고백하는 그녀의 용기는 어디서 나오는 걸까?
남혁의 마음이 가희에게 열릴 수 있을까?

나만 사랑하는 것 같다고 그 사람이 사랑 안하는 건 아니잖아.



[미리보기]


남혁은 쥐고 주무르던 가슴을 놓고 입으로 베어 물고는 딱딱한 유두를 빨았다. 입속에서 놀아나는 젖꼭지는 살살 녹았다. 이렇게 빨면 닳아서 없어지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달고 달았다.
그의 한쪽 다리가 그녀의 다리 사이로 들어가 가랑이를 벌리고는 팬티 속으로 손을 넣었다. 풍성하고 까끌까끌한 울창한 수풀을 마구잡이로 휘젓고는 아래로 손을 내려뜨려 뜨거운 온천을 어루만졌다.

“이렇게나 젖었어? 국물이 넘쳐나는 조개탕 맛을 봐야겠어.”
“하아아앙.”

짙은 욕망의 신음이 가희 입에서 쏟아져 나왔다.
남혁의 손가락이 꿀항아리 곳곳을 세심하게 훑고 쓰다듬었다. 단단한 여성을 살짝 잡고 비비자 가희의 허리가 비틀렸다. 짜릿짜릿한 전기가 액체가 넘쳐나는 터널로 전이되어 그의 손가락이든 팬티 속에 부풀어 있을 좆이든 빨리 빡빡한 질 안으로 들어왔으면 싶은 가희가 엉덩이를 들썩였다.

“왜?”
“뭐든 빨리 들어와 봐요.”
“뭐든?”
“으응. 빨리이이이…….”
“벌써? 싫은데.”
“사장니이임.”
“그렇게 부르지 말라고 했을 텐데. 제대로 불러봐.”

남혁은 명령하면서 조개 껍질을 집요하게 배회하기만 했다. 손가락으로 톡 튀어나온 여성을 희롱하듯 문지르다가 갈라진 틈 사이를 가로로 스으윽 훑어 내리면서 자극하기도 했다.

“하아아앙. 아아아하앙. 나, 남혁 씨…….”
“잘했어. 다시 한번 불러봐.”
“남혁 씨이이이.”
“절실한 것 같은데? 그런데 쉽게 당신 뜻을 들어주고 싶지 않아.”
“아, 안 돼……. 제발…….”

가희가 애걸했지만 남혁은 안 들리는 사람처럼 무시하고 팬티에서 손을 꺼내고는 무릎을 꿇고 앉아 팬티를 내려 발을 들게 하고는 빼내 옆으로 던졌다. 그리고는 그녀를 돌려세워 엉덩이를 뒤로 빼고는 탱탱하고 통통한 엉덩이에 입을 맞추었다. 쪼오오옥. 소리가 날 정도로 입을 맞추며 뜨거운 열기가 올라오는 보지 온천에 손을 담갔다.
뜨끈한 애액이 손가락에 착착 감겼다. 그 역시 좁고 축축한 동굴로 밀고 들어가고 싶었지만 조금은 더 그녀를 만지고 애무하고 싶었다. 다리를 조금 더 벌리게 하자 허벅지로 꿀이 흘러내렸다. 그는 그 꿀을 입으로 받아먹고 혀로 핥으며 뽀얀 허벅지 안쪽을 애무했다. 갈증이 나서 참을 수 없어서 꿀이 잔뜩 모여 있는 항아리에 입을 갖다 대고 쭈우우압 애액을 빨았다. 압축기로 당기는 것처럼 그의 입은 팽팽한 기운으로 가득 차 있는 그녀의 달콤한 정원을 흡입했다.

“하아아아앙. 으으으흐으응.”

그의 타액과 숨결이 동굴 틈으로 바람을 타고 스며들었다. 간질간질한 느낌이 그녀를 더욱 거센 흥분으로 몰고 갔다. 그의 혀가 질 입구를 쓰윽 핥았다. 애액을 깨끗이 닦아내려는 듯. 닦아도 애액은 흘렀다. 그럼 그의 혀는 또 잘 익은 조개를 빨며 닦았다. 아까운 꿀이 새어서 아쉬운 사람처럼 그걸 막으려고 혀를 동굴 안으로 밀어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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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집착 (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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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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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ㅠㅠ......응....?....ㅠㅠㅠㅠ

    hru***
    2019.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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