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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릴 수밖에 상세페이지

울릴 수밖에

  • 관심 0
소장
전자책 정가
3,000원
판매가
3,000원
출간 정보
  • 2019.08.28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8.3만 자
  • 2.5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25892274
E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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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릴 수밖에

작품 정보

이 돈이면 그녀가 순순히 따라올까.
그녀를 길들일 수 있는 나의 성으로…….


왕녀였던 아이셀, 침략을 당해 ‘라 비엘라’라는 성교육을 하는 살롱의 노예가 된다. 노예의 신분을 벗어나려면 100골드를 헌납해야 하는데, 그 꿈을 이룬 노예는 아직 아무도 없었다.

“50골드입니다.”

아이셀을 지목하며 찾아온 남자, 그는 50골드와 함께 열흘 후 50골드를 더 주기로 하는데.
그녀가 8년 동안 간절히 원했던 것을 처음 본 남자가 제안을 하며 유혹을 한다.
이건 신이 주신 기회다. 드디어 노예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기회!
매혹적인 남자가 열흘 만에 그녀가 바랐던 금액을 주겠다고 했지만, 아이셀은 아직 남자 경험이 한 번도 없었다.
안 들키면 되지……?
자신이 원하지 않으면 관계를 하지 않겠다는 남자의 말을 믿고 아이셀은 그가 있는 성으로 향하는데…….

#위아래 다 젖었네 #울면 더 미쳐 #널 모셔왔지만, 내가 가르쳐 줄게 #그때나, 지금이나 넌 내꺼



[미리보기]


“내가 아직 보지 못한 곳이 있잖아요.”

리온이 능청스럽게 말하며 손을 점점 올렸다. 그녀의 동그란 무릎을 지나고 허벅지로 향했다. 그의 손 때문에 그녀의 부드러운 드레스 자락도 그의 팔에 걸려 올라갔다.
멈추게 해서도, 붙잡아서도 안 된다. 아이셀은 그의 부드러운 손이 허벅지를 타고 올라오는 찌릿찌릿한 감각을 견디며 치맛자락을 움켜쥐었다.

“본 적 없어요. 보고 싶어요. 친절하게 할게요.”

다정한 말투는 자신의 은밀한 부위를 빛이 맑게 비치는 이곳에서 드러내라는 것이다.

“흐응.”

거절은 허용되지 않는 걸 그도 알고 있을 것이다. 노예에게 그것은 사치였다. 허벅지 안쪽에 그의 손이 닿자 아이셀은 이를 문 비음을 흘렸다. 여러 감정이 섞인 심장이 세차게 뛰었다.
치마가 완전히 젖혀지고 하얀 속옷이 그의 눈앞에 드러났다.

“아아……!”

망설임은 없었다. 리온이 아이셀의 하얀 언더웨어의 끈을 잡아당겼다. 보지 않으려 그녀가 고개를 돌렸다. 힘이 꽉 들어간 팔이, 바짝 긴장한 허벅지가 달달 떨렸다.

“벌려줘요.”

긴장하기는 리온도 마찬가지였다. 한껏 힘이 들어간 그녀의 다리는 속옷을 풀었어도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곧 드러날 그녀의 음부가 기대되어 입안이 말라 갔다.

그녀의 다리가 파르르 떨린다. 자신의 말은 들어야 하는데 몸이 따라주지 않는 것이다. 그 간극의 고통을 짐작할 수 없지만, 그녀가 괴로운 것이 왜 흥분되는지 저도 알 수 없었다.

조금 더 괴롭히고 싶은 욕심이 든다.

평생을 절제와 품위, 예절과 정당성에 대해 배우고 자랐다. 지금은 그녀를 어떻게 하면 곤란하게 할지, 어떻게 애원해야 그녀가 들어줄지에 대해 충동적으로 행동하고 있었다. 무뢰한이 되지 않기 위해 애쓰고 있지만, 그것도 언제까지 참을 수 있을지 알 수 없었다.

자신에게 이런 면이 있었던가, 그 이면이 리온은 싫지 않았다.

작가

선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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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3.3

구매자 별점
24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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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밍밍합니다~ 라면 한강물 느낌. 이맛도 저맛도 아니고.

    jjw***
    2024.11.15
  • 첨에 별두개였는데 순전히 리온땜에 별두개추가

    poi***
    2019.10.29
  • 목요일의 남자를 재밌게 읽어서 믿고 봤는데 역시나 만족스럽네요^^

    wng***
    2019.10.28
  • 똥싸다만 느낌, 뒷처리안한기분으로 끝나네요

    can***
    2019.10.28
  • 괜찮은데 급 결말...-_-

    age***
    2019.10.26
  • 엇! 갑자기 끝났는데요??

    jay***
    2019.10.25
  • 술술 잘 읽혀요. 미리보기 잼있어서 봤는데 금세 읽었네요. 남주가 열일 하네요. 반듯한 남자가 막 나가니까 참으로 좋군요. ㅋㅋ

    rub***
    2019.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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