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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정보
- 2019.10.07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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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2.5MB
지원 환경
- 앱
- 웹
- PC뷰어
- PAPER
ISBN
9791125844853
UC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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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인형
작품 소개
“조건은.”
한주 그룹 총수 강승재. 그가 맞선 자리에서 말했다.
“부부의 정을 기대하지 않았으면 한다는 거야.”
앉은 자리에 풀도 안 날 것처럼 냉정한 그에게 그녀가 물었다.
“이혼 전제로 결혼하길 원하는 건가요?”
“가능하면.”
“……네.”
조용히 대꾸한 그녀는 식탁에 놓인 찻잔으로 시선을 내리고 어떤 반응을 보이는 게 좋을지 고민했다.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며 솔직한 모습을 보이는 게 좋을지, 이혼 전제로 결혼할 수 없다며 속상한 척 연기하는 게 좋을지.
“가능하면.”
찻잔에서 시선을 들고 인간미가 느껴지지 않는 그의 눈동자를 말끄러미 건너다봤다.
“저도 그러고 싶어요.”
#선결혼후연애 #냉정남 무심녀 #나이차커플 #권선징악 #고수위
[미리보기]
쇼윈도 부부를 원하는 남자가 당연한 듯 초야를 뜨겁게 달궜다.
남자는 주어진 조건에서 누릴 수 있는 건 누리겠다는 이기적인 마음인 듯했다.
남자의 이기심이 얄미워야 정상이지만, 다현은 되레 고마웠다.
적절한 시기가 닥칠 때까지 남자의 마음을 붙잡아 둘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줄 듯싶었다.
“흣!”
봉긋 선 음핵을 애무하던 남자가 손을 미끄러트리고 흥건히 젖은 구멍에 손가락을 넣었다.
두 개의 손가락으로 물컹한 살을 가르며 찌걱찌걱 마찰하는 소리가 나도록 안쪽을 휘저었다.
“하흐.”
달뜬 신음을 토한 다현은 엉겁결에 다리를 안으로 모으고 샤워 가운을 틀어쥔 손을 비틀었다.
동시에 엉덩이를 높이 추켜올렸다가 침대로 툭 떨어뜨렸다.
불현듯 파르르 떨리는 두 다리가 밖으로 쓱 밀쳐졌다.
한 손으로 찌걱찌걱 질구 안을 휘젓는 남자가 거치적거린 듯 다리를 밀치며 유유히 애무를 이어 나갔다.
남자는 너무 격렬하지도, 너무 부드럽지도 않게 애무했다.
정석에서 벗어나지 않는 수위로 전희하고 특별할 거 없이 평범하게 그저 본능에 충실한 관계를 가지려는 것 같았다.
이혼을 전제로 한 결혼.
기억에 남는 밤을 보낼 필요가 없는 게 당연했다. 의무적으로 초야를 치르려는 남자를 탓하며 비난할 이유가 없었다.
한주 그룹 총수 강승재. 그가 맞선 자리에서 말했다.
“부부의 정을 기대하지 않았으면 한다는 거야.”
앉은 자리에 풀도 안 날 것처럼 냉정한 그에게 그녀가 물었다.
“이혼 전제로 결혼하길 원하는 건가요?”
“가능하면.”
“……네.”
조용히 대꾸한 그녀는 식탁에 놓인 찻잔으로 시선을 내리고 어떤 반응을 보이는 게 좋을지 고민했다.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며 솔직한 모습을 보이는 게 좋을지, 이혼 전제로 결혼할 수 없다며 속상한 척 연기하는 게 좋을지.
“가능하면.”
찻잔에서 시선을 들고 인간미가 느껴지지 않는 그의 눈동자를 말끄러미 건너다봤다.
“저도 그러고 싶어요.”
#선결혼후연애 #냉정남 무심녀 #나이차커플 #권선징악 #고수위
[미리보기]
쇼윈도 부부를 원하는 남자가 당연한 듯 초야를 뜨겁게 달궜다.
남자는 주어진 조건에서 누릴 수 있는 건 누리겠다는 이기적인 마음인 듯했다.
남자의 이기심이 얄미워야 정상이지만, 다현은 되레 고마웠다.
적절한 시기가 닥칠 때까지 남자의 마음을 붙잡아 둘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줄 듯싶었다.
“흣!”
봉긋 선 음핵을 애무하던 남자가 손을 미끄러트리고 흥건히 젖은 구멍에 손가락을 넣었다.
두 개의 손가락으로 물컹한 살을 가르며 찌걱찌걱 마찰하는 소리가 나도록 안쪽을 휘저었다.
“하흐.”
달뜬 신음을 토한 다현은 엉겁결에 다리를 안으로 모으고 샤워 가운을 틀어쥔 손을 비틀었다.
동시에 엉덩이를 높이 추켜올렸다가 침대로 툭 떨어뜨렸다.
불현듯 파르르 떨리는 두 다리가 밖으로 쓱 밀쳐졌다.
한 손으로 찌걱찌걱 질구 안을 휘젓는 남자가 거치적거린 듯 다리를 밀치며 유유히 애무를 이어 나갔다.
남자는 너무 격렬하지도, 너무 부드럽지도 않게 애무했다.
정석에서 벗어나지 않는 수위로 전희하고 특별할 거 없이 평범하게 그저 본능에 충실한 관계를 가지려는 것 같았다.
이혼을 전제로 한 결혼.
기억에 남는 밤을 보낼 필요가 없는 게 당연했다. 의무적으로 초야를 치르려는 남자를 탓하며 비난할 이유가 없었다.
리뷰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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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2023.09맠다50 재미없음 씬은 많은데 섹텐이 없음
shi***2023.10.03뒤로갈수록 남주의 캐붕이 아쉽네요
aya***2023.10.03-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xks***2023.09.26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poo***2023.04.24작가님 초기작들보다 필력이 많이 좋아진듯요. 은근히 여주의 속마음도 웃기고 스토리도 씬도 보통은 되네요.가끔 매끄럽지 못한 어휘들과 비슷하게 반복되는 문장들만 개선되면 좋겠네요~
mhw***2023.03.09얼렁뚱땅 사건이 마무리됐네요
blu***2023.03.09아버지 징계는 없고… 결말이 미흡하게 끝난듯…
Sis***2023.03.07오우 존잼이요 제 취향에 찰떡이었습니다 재탕삼탕하는중
rla***2022.11.16복수가... 여주가 고생한거에 비하면 너무 허무하게 끝났네요.. 이제 알콩달콩 이야기 볼만할때 끝나요.. 술술 잘 읽혔어요^^
par***2022.07.13-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cid***2022.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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