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때와 장소 불문 상세페이지

때와 장소 불문

  • 관심 0
소장
전자책 정가
2,800원
판매가
2,800원
출간 정보
  • 2020.02.20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7.6만 자
  • 2.5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6619617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다른 키워드로 검색
때와 장소 불문

작품 정보

한류 스타 강예준과 첫 키스신을 연기하게 된 채담은,
연기인지 사심인지 모를 진한 키스와 스킨십에 당혹스럽기만 한데….


“어땠어? 키스. 좋았는지 묻는 거야.”
“그냥……, 연기잖아요.”
“연기인 줄은 알아. 그런데 채담 씨가 느끼는 것 같아서.”

중심부가 맞닿아 있어서인지 그가 움직일 때마다 그녀의 두 다리 사이에서 묘한 감각이 일었다. 온몸이 하나의 덩어리가 되어 꿀렁거리고 있었다. 처음 경험해 보는 생경한 느낌에 그녀는 어쩔 줄 모르고 그의 어깨에 손톱을 박았다.
딱딱하고 뭉툭한 것이 끊임없이 그녀의 중심부를 찔렀다. 온몸을 유린하는 기이한 감각에 그녀의 전신이 바르르 떨렸다.
그녀는 처음으로 그런 생각이 들었다. 하고 싶다는 생각.
하지만 지금은 그저 연기일 뿐이었다.


#키스하면서 느꼈잖아 #이렇게 젖었는데 그만하라고 #키스 한 번에 무너져버려
#이런 여자는 처음 #선배님, 끝까지 들어왔어요



[미리보기]


“키스신 할 때 싼 거 다 알아.”
“그게 무슨…….”
“팬티 촉촉하게 젖었었잖아. 솔직하게 말해. 그때 하고 싶었지?”
“아니에요, 하읏!”

대답은 아니라고 했지만 그때는 분명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었다. 몸 전체가 알 수 없는 묘한 기분에 사로잡혀 끝없이 꿀렁대고 있었으니까.
그녀의 안에서 왈칵 쏟아낸 샘을 결국 그에게 들킨 모양이었다. 채담은 창피해서 쥐구멍이라도 있으면 들어가고 싶은 심정이었다.
그런데……, 지금도 그녀의 안이 축축하게 젖어버렸다. 언제 쌌는지 모르지만 저도 모르게 싸버렸다. 안이 차가웠다. 팬티까지 적신 건 아닌지 걱정이 될 정도였다.
채담의 하얀 목덜미를 문 채 그가 중얼거렸다.

“그때 하고 싶어서 미치는 줄 알았어. 그런 적 처음인 거 알아?”
“…….”
“연기 하면서 하고 싶다고 느낀 적 처음이라고.”

노골적이고 솔직한 표현에 그녀의 안에서 다시 한 번 물이 흘렀다. 스킨십 못지않게 그의 말이 그녀를 자극했다.
목덜미를 간지럽히며 그의 목소리가 다시 귓전으로 파고들었다.

“오늘도 안에 많이 젖었는지 볼까?”

그러더니 그의 한 손이 그녀의 바지춤 안으로 사정없이 쑥 들어왔다.

“흐읏!”

놀란 그녀의 입에서 비명에 가까운 신음이 터져버렸다. 순식간에 음모를 지난 손가락이 채담의 갈라진 둔덕 사이를 비비며 들어왔다.

“아흐, 잠깐만, 거긴, 흐아…….”

말릴 틈도 없었다. 이미 젖어버린 그녀의 안으로 손가락이 박힌 후였다. 말로는 설명조차 할 수 없는 버거운 감각이 그녀를 완전히 덮쳤다.
긴 손가락이 안을 헤집고 들어와 깊이 박히자 채담은 정신이 어질했다. 제법 많이 젖어버렸는지 아플 거라고 예상한 그녀의 예상은 빗나갔다.
대신 기묘한 감각이 채담의 전신을 훑고 지나갔다. 섬세한 손가락이 벽을 긁을 때마다 그녀의 몸이 점점 더 뒤로 젖혀졌다.
그녀의 귓불 근처에 입술을 대고서 예준이 중얼거렸다.

“이렇게 젖었는데 그만하라고?”
“흐아, 그만, 그만해요.”

채담은 민망하고 창피해서 미칠 것 같았다. 얼마나 쌌는지 모르지만 그가 주는 쾌락에 젖어버렸다는 사실이 창피했다.

“네가 느낀 거 보여줘?”

예준이 던진 말이 무슨 말인지 몰라 채담이 의아한 표정을 짓고 있는데 그가 질구 안에 박아 넣었던 손가락을 빼내었다. 그녀의 눈앞에 젖어든 손가락을 내보였다.

“보여? 이렇게 많이 느꼈으면서 그만하라고?”

작가

서이얀
국적
대한민국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신부가 필요해 (서이얀)
  • 역주행 (서이얀)
  • 어쩔 수 없는 스캔들 (서이얀)
  • 선 관계 후 맞선 (서이얀)
  • 친구와 야한 거래 (서이얀)
  • 상사의 야한 집착 (서이얀)
  • 어쩔 수 없이 연애 (서이얀)
  • 가만히 둘 수가 없어 (서이얀)
  • 내 보스의 구애법 (서이얀)
  • 어쩔 수 없는 결혼 (서이얀)
  • 계략 스캔들 (서이얀)
  • 키스부터 맛있게 (서이얀)
  • 선은 넘으라고 있는 것 (서이얀)
  • 나쁜데 달콤한 (서이얀)
  • 오르지 못할 나무에 오를게요 (서이얀)
  • 미친개에게 물리면 (서이얀)
  • 갈 때까지 가죠 (서이얀)
  • 갖고 싶은 짐승 (서이얀)
  • 비서에게 빠져 (서이얀)
  • 신부를 감금하다 (서이얀)

리뷰

3.4

구매자 별점
5명 평가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1.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2.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3.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4.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5.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6.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7.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8.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 유.....유.치해요....ㅠㅠ 인소인줄... 감정선 1도 이해안됨

    wht***
    2022.03.22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내 무료 작품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현대물 베스트더보기

  • 딜 브레이커(Deal Breaker) (리베냐)
  • 은사 (블랙라엘)
  • 폐색기 (교결)
  • 음란한 딸기우유 (양과람)
  • 일탈 1995 (이분홍)
  • 공허의 절대적 미학 (최서)
  • 우리는 그걸 참교육이라고 부르기로 했어요 (허도윤)
  • 겁 없이 (서혜은)
  • 어려운 상사 (김영한)
  • 각인 효과 (산자고)
  • 음란한 정략결혼 (양과람)
  • 아버지의 개 (이아현)
  • 사랑할 때 알아야 할 것들 (정은현)
  • 메리 사이코 (건어물녀)
  • 히든 피치(Hidden Pitch) (지온설)
  • 정윤찬 호구 일지 (조코피아)
  • 옆집, 연하, 설렘 (달슬)
  • 러브:제로(Love:Zero) (이분홍)
  • 너티, 델리, 피치 (쥬시린시)
  • 야만의 습성 (화수목)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앱으로 연결해서 다운로드하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대여한 작품은 다운로드 시점부터 대여가 시작됩니다.
앱으로 연결해서 보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앱 다운로드로 자동 연결됩니다.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