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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희 소아 상세페이지

궁희 소아

  • 관심 1
총 2권
소장
단권
판매가
3,500원
전권
정가
7,000원
판매가
7,0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0.03.16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2.6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6621887
ECN
-
소장하기
  • 0 0원

  • 궁희 소아 2권 (완결)
    궁희 소아 2권 (완결)
    • 등록일 2020.05.04.
    • 글자수 약 13만 자
    • 3,500

  • 궁희 소아 1권
    궁희 소아 1권
    • 등록일 2020.05.04.
    • 글자수 약 13.6만 자
    • 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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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희 소아

작품 소개

자신의 모친을 죽인 중전에게 자신의 복수심을 숨긴 채 살아온 세자.
어린 시절부터 궁궐 속에서 세자를 위한 꽃으로 준비되어 키워진 계집 소아.
소아를 이용하여 권세를 다시 되찾으려는 대비와 그 권세를 지키려는 중전과의 권력 다툼.


그리운 마음을 참지 못하고 여기까지 이리 달려와서 나의 소아를 또 울렸구나.

“기다리거라.”

걸어가던 발걸음이 그대로 우뚝 멈춰 섰다.
환은 소아에게 걸어가 그녀의 앞에 마주 보고 서 있었다.
하얀 말간 얼굴에 차가운 바람으로 발그레해진 볼.
조그마한 입술 사이로 하얗게 새어 나오는 입김.

“조금만 더 기다리거라. 반드시. 너를 내가 다시 데리러 올 것이다.”

뼈에 새겨 충심으로 보답한다라….
언제 사라질지 모르는 연기 같은 권세.
그 권세의 꽁무니에 붙어 무릎 꿇고 머리 조아리는 또 다른 권세.
나도 그 권세에 들어왔으니 좋아도 싫어도 그것을 쫓아 살아야 하겠지.
궁의 계집이 되었으니. 그리 살아야겠지.


#역사물 #궁중비화 #고수위 #까칠남 #청순가련 #순진녀 #나쁜남자



[미리보기]


“겨우 한낱 궁녀 따위에 정신이 팔려.”

겁을 먹은 채 다시 일어나려 몸을 세우자 활짝 편 세자의 손바닥이 그녀를 저지하며 엉덩이를 눌러 내렸다. 몽클하고 부드러운 연한 엉덩이가 그의 큰 손아귀 안에 착 달라붙은 듯 꽉 쥐어졌다.

“이런. 하… 하아. 한 나라의 세자가 정신이 어찌 되었기에… 겨우… 한낱 계집의 다리를 붙잡고 고약을 바르고 있구나.”
“마마.”

일어나지 못한 채 그의 손에 갇혀 있는 소아가 애처로운 목소리로 환을 불렀다. 환은 엎드려진 소아의 다리 사이를 벌려 자리 잡고 그 위로 자신의 몸을 무릎을 꿇고 엎드려 덮었다. 소아가 몸을 바둥거리며 들어 올리려 하자 치마가 바스락거렸다.

“마… 마.”

울먹일 듯 속삭이는 소아의 목소리가 두근거리는 환의 심장을 간지럽혔다. 치맛자락을 마저 허리 위로 올려 버리자 볼록한 엉덩이 살을 내보이며 겨우 헐렁한 속가리개만 남겨졌다.

“이 계집이 뭐라고, 이 나라의 지존이 될 세자가 무릎을 꿇고 있는 것이냐.”

그의 손이 소아의 엉덩이를 꽉 쥐고 주물거렸다.

“하아.”
“왜 밤마다 너를 떠올리며 발정 난 개새끼처럼 나의 남근을 쥐어짜고 있느냔 말이다.”

말을 거칠게 내뱉는 동시에 환은 그녀의 엉덩이 가랑이 사이에 있던 속가리개를 옆으로 치웠다. 그리고 아직 벗지 않은 자신의 음경이 그녀의 가랑이 사이로 밀어 겹치었다. 중심에 맞닿은 뜨거운 기운이 합해지고 온몸이 겹쳐지니 환의 머릿속이 환락으로 가득 찼다.

“제발. ”

몸을 밀자 얇은 옷 사이로 뭉그러지며 격하게 느껴지는 음경의 느낌에 소아의 온몸이 서늘해졌다. 익숙지 않은 이 감각이 무섭고 끔찍하게 여겨졌다.

“마마… 이러지… 마십시오.”
“지금껏 참고… 견디고 또 견디었으니… 더는 이러지 말라… 하지 마라.”

작가

지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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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궁희 소아 (지겐)

리뷰

3.0

구매자 별점
5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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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냥 짜증나....답답하고

    312***
    2020.05.05
  • 결말이 무겁고 무세워요. 여주가 로맨스의 주인공을 넘어선 뭔가 끔찍한...

    moo***
    2020.05.04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kyk***
    2020.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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