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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찔한 일탈작품 소개

<아찔한 일탈> 소리 소문도 없이 연애했다가 또 소리 소문도 없이 이별했다.
아니, 그런 줄 알았다. 나만 마음 정리하면 되는 건 줄.

- 넌 그게 그렇게 쉬워? 사람 마음을 무 자르듯이 끊어내는 게?

생각보다 끊어내기 쉽지 않은 사람과의 인연. 그리고 미련.

그래, 잊자, 잊어! 잊는 게 뭐 대수라고.

그렇게 시작한 민희의 발칙한 일탈.
하지만 그 시작부터 그녀의 일탈은 이상하게 꼬여 버리는데…….


#연애 초보는 힘들어

#아무도 모르게 사랑할 거야

#섣부른 오해는 금물

#일탈의 후폭풍

#늦게 배운 도둑질이 날 새는 줄 모르네



[미리보기]


“진짜 괜찮겠어?”

이번엔 민희가 수줍게 고개만 끄덕여 보였다. 그러자 그가 거침없이 그녀의 가랑이를 활짝 벌리며 재차 그녀의 대답을 요구했다.


“내가 네 보지 빨아도 괜찮냐고.”
“아…….”


이번엔 선뜻 대답을 내놓지 못했다. 하지만 여기까지 온 이상 못 하겠다고 뺄 수도 없었다. 이미 달아오를 대로 달아오른 몸은 그와의 섹스를 간절히 원하고 있었기에.

그녀가 망설인 끝에 입술을 열었다.

“네, 괜찮…….”
“그럼, 벌려 봐.”
“네?”
“네 보지 벌려 보라고. 활짝.”
“……!”

경악에 찬 그녀의 두 눈이 곧바로 그를 향했다.

놀랐다. 이 사람한테 이런 음란한 구석이 있는 줄은.
취한 건 어쩌면 내가 아닌 저 사람 아닐까? 아니면 둘 다 흥분에 겨워 평소와 다른 행동을 하는 건지도.

그의 열기 도는 눈빛에 취한 듯 민희가 스스로 움직였다. 이내 그녀의 허벅지가 그 앞에서 한계까지 활짝 벌려졌다.


저자 프로필

글하다

2022.03.28.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필명 : 글하다
글-하다. 글을 짓다의 의미

출간작: 이중계약/ 묻지마, 휴가/ 할래, 말래?/ 서툰 오해/ 아찔한 일탈

대표 저서
화끈한 유혹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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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하의 밤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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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찔한 일탈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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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판 | 서툰 오해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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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글하다

출간작 : 이중계약/ 묻지마, 휴가/ 할래, 말래?/ 서툰 오해/ 아찔한 일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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