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엉큼한 사내 연애 상세페이지

엉큼한 사내 연애

  • 관심 0
소장
전자책 정가
2,700원
판매가
2,700원
출간 정보
  • 2021.01.11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6.9만 자
  • 2.5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6660022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다른 키워드로 검색
엉큼한 사내 연애

작품 소개

직장 후배이자 남동생 친구인 서준과 하룻밤 원나잇을 보낸 시하,

“그렇게 가 버리면 어떻게 합니까? 사람 바보 만드는 것도 아니고. 잤으면 책임을 져야죠.”
“책임이라고 했니? 성인이니까 각자 책임을 지는 거지. 왜 내게 책임을 전가해?”

하룻밤 엔조이라고 생각한 그녀에게, 서준은 은밀한 제안을 하는데…,

“어제 누나 때문에 스위치가 켜졌다는 겁니다. 욕망의 스위치가.”
“…….”
“그러니까 책임지란 말입니다.”

낮게 가라앉은 중후한 음성이 계단에 메아리치는 것과 동시에 까만 눈동자가 점점 가까이 다가왔다. 피할 새도 없이 부드러운 입술이 그녀의 입술을 삼켜버렸다. 입술이 닿자마자 찌르르 척추까지 이어지는 짜릿한 감각에 그녀의 머릿속이 새하얘졌다.
욕망의 스위치를 누른 건 그녀가 아니라 한서준 그였다. 그동안 꺼져 있던 욕망의 스위치를 그가 켜버렸다. 달콤하게 키스를 이어가던 그가 시하의 입술을 문 채 속삭였다.

“우리 섹스 파트너 합시다.”


#누나가 욕망의 스위치를 켰어

#짝사랑하던 누나와 원나잇

#이렇게 하얀 허벅지를 드러내면 사람 미치란 거잖아요

#우리 누나 이제 보니 아주 음탕해

#그거, 하루에 세 번만 하면 안 되겠니?

#두 달만 즐기기로 했는데 어쩌다 보니

#오해는 오해를 낳고 그 오해가 또 오해를 낳고



[미리보기]


“흐아, 안 믿겨. 이상해.”
“뭐가 이상해요? 나랑 이런 사이인 거? 나랑 물고 빠는 사이인 거?”
“하으, 그런 저속한 표현 좀, 하아, 하지 말아줄래?”
“이게 뭐가 저속해요? 더 야한 짓 하고 있으면서.”

서로의 성기를 애무하는 짓은 확실히 야했다. 섹스를 하는 것과는 또 다른 야함이었다. 더 은밀하게 느껴졌다. 섹스와는 다른 감각이 그녀를 덮쳤다. 음란한 소리가 쉬지 않고 이어졌다. 계속해서 그녀의 온몸을 관통하는 저릿한 감각에 시하는 미쳐버릴 것만 같았다.
그녀의 몸이 점점 더 뜨거운 열기에 휩싸여갔다. 온몸이 불에 타는 것처럼 뜨거웠다. 무엇인가 더 크고 단단한 것이 그녀의 안을 가득 채워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아, 누나, 다시 박아줄까?”
“으흐…….”
“말해줘야 내가 박아주지. 지금 원해? 원하면 말해.”

더는 감정을 숨길 수가 없어 시하는 고개를 끄덕였다.

“해 줘.”
“뭘?”
“그거 넣어달라고,”

다 알면서 서준이 모르는 척 시치미를 뗐다.

“그게 뭔데?”

그렇게 말하고는 그가 더 빠르게 손가락을 움직였다. 찌걱거리는 소리가 한층 더 높아졌다. 머리칼까지 주뼛 서게 만드는 아찔한 감각에 시하는 결국 말을 해버렸다.

“너 그거.”
“그게 뭔데? 내 자지?”

음란하고 저속한 표현에 눈살을 찌푸릴 법도 한데 시하는 고개를 끄덕였다. 그러자 서준이 그녀를 더 괴롭히려는 듯 장난꾸러기 같은 표정을 지었다.

“누구 자지를 넣어달라는 건지 말해야 넣어주지. 하아, 어서 말해 봐, 누나.”

시하는 몸을 바르르 떨며 말했다.

“넣어줘, 네 자지. 서준이 자지.”

그녀의 대답에 서준이 입가에 만족한 미소를 짓고는 샤워기를 들어 그녀의 몸과 제 몸을 덮고 있던 하얀 거품을 씻겨냈다.
거품이 사라지자 그가 단단하게 일어선 페니스로 그녀의 음부 주위를 뭉근하게 문질렀다. 벌어진 꽃잎 안으로 넣을 듯 넣지 않고 살살 간질이는 것만으로 시하의 몸이 발작을 하듯 비틀렸다.

작가

서이얀
국적
대한민국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신부가 필요해 (서이얀)
  • 역주행 (서이얀)
  • 어쩔 수 없는 스캔들 (서이얀)
  • 선 관계 후 맞선 (서이얀)
  • 친구와 야한 거래 (서이얀)
  • 상사의 야한 집착 (서이얀)
  • 어쩔 수 없이 연애 (서이얀)
  • 가만히 둘 수가 없어 (서이얀)
  • 내 보스의 구애법 (서이얀)
  • 어쩔 수 없는 결혼 (서이얀)
  • 계략 스캔들 (서이얀)
  • 키스부터 맛있게 (서이얀)
  • 선은 넘으라고 있는 것 (서이얀)
  • 나쁜데 달콤한 (서이얀)
  • 오르지 못할 나무에 오를게요 (서이얀)
  • 미친개에게 물리면 (서이얀)
  • 갈 때까지 가죠 (서이얀)
  • 갖고 싶은 짐승 (서이얀)
  • 비서에게 빠져 (서이얀)
  • 신부를 감금하다 (서이얀)

리뷰

3.5

구매자 별점
4명 평가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1.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2.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3.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4.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5.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6.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7.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8.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 금방 읽기좋네요^^

    mi0***
    2021.12.04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내 무료 작품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현대물 베스트더보기

  • 딜 브레이커(Deal Breaker) (리베냐)
  • 폐색기 (교결)
  • 은사 (블랙라엘)
  • 음란한 딸기우유 (양과람)
  • 일탈 1995 (이분홍)
  • 공허의 절대적 미학 (최서)
  • 우리는 그걸 참교육이라고 부르기로 했어요 (허도윤)
  • 겁 없이 (서혜은)
  • 각인 효과 (산자고)
  • 음란한 정략결혼 (양과람)
  • 아버지의 개 (이아현)
  • 너드너티너티 (Nerd Naughty Nutty) (리큐리)
  • 너티, 델리, 피치 (쥬시린시)
  • 정윤찬 호구 일지 (조코피아)
  • 메리 사이코 (건어물녀)
  • 징크스는 깨라고 있는 것 (련비나)
  • 미쳐서, 원나잇 (타라)
  • 러브:제로(Love:Zero) (이분홍)
  • 사랑할 때 알아야 할 것들 (정은현)
  • 개같은 아저씨 (홍이래)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앱으로 연결해서 다운로드하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대여한 작품은 다운로드 시점부터 대여가 시작됩니다.
앱으로 연결해서 보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앱 다운로드로 자동 연결됩니다.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