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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을 사랑하는 방법 상세페이지

유령을 사랑하는 방법

  • 관심 2
총 3권
소장
단권
판매가
1,800 ~ 2,800원
전권
정가
7,400원
판매가
7,4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1.02.16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2.6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6668073
ECN
-
소장하기
  • 0 0원

  • 유령을 사랑하는 방법 (특별외전)
    유령을 사랑하는 방법 (특별외전)
    • 등록일 2021.09.14.
    • 글자수 약 5.2만 자
    • 1,800

  • 유령을 사랑하는 방법 2권 (완결)
    유령을 사랑하는 방법 2권 (완결)
    • 등록일 2021.05.07.
    • 글자수 약 10만 자
    • 2,800

  • 유령을 사랑하는 방법 1권
    유령을 사랑하는 방법 1권
    • 등록일 2021.05.07.
    • 글자수 약 10.5만 자
    • 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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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을 사랑하는 방법

작품 소개

“일도, 사랑도 이젠 지쳤어!”

모든 것을 잊으려고 사표 쓰고 영국으로 훌쩍 떠난 이세라.
19세기 귀족 유령이 출몰한다는 유서 깊은 호텔에서의 근사한 휴가를 기대했건만…….
심신의 안정은커녕, 어디든 불쑥불쑥 나타나는 잘생긴 유령 때문에 심장이 남아나질 않는다!
과연 100년 전의 영국 백작 유령과 21세기 현대 한국 여성은 자연의 법칙을 거스르는 이 사랑과 위기에 빠진 호텔, 둘 다 무사히 지켜낼 수 있을지?
달달한 로맨스와 아찔한 미스터리의 조합, 색다른 감성의 모던 고딕 로맨스를 소개합니다!


#로맨스판타지

#고딕 로맨스

#미스터리 로맨스

#유령백작

#눈 앞의 이 남자가 나쁜 유령이 아니라고 믿어도 될까?



[미리보기]


그는 잘생겼다.
그는 사교계에서 인기 있는 신사였다.
그는 관대하고 좋은 영주였다.
그리고 그는 자살했다.

바로 저 탑에서.

나는 반짝이는 햇살 속에 금빛으로 빛나는 탑을 올려다봤다.
저런 높이에서 스스로 뛰어내리다니. 인생의 괴로움과는 거리가 멀 것 같은 백작 나리가 도대체 왜 그런 일을 저질렀을까?
여기 오기 전에는 ‘저택에 가끔 출몰하는 19세기 귀족 유령’이라는 말에 그저 자연사한 할아버지 유령일 거라고만 생각했다. 이렇게나 많은 여자들이 한 번쯤 마주치고 싶어 하는 젊은 미남 영주의 유령일 줄은 상상도 못 했다.

그리고 이젠 더 이상 그의 존재를 의심하지 않는다. 잘 포장된 마케팅이라는 생각도 하지 않는다.

분명 그는 나와 함께 있었다. 매들린 스위트와 그 서재에서.

하지만 더 이상은 두렵지도 않았다.

피하거나 도망치지도 않기로 결심했다.
짐을 싸서 다른 호텔로 가버리는 일도 없을 것이다.

그 식당에 모인 누구도 아직 만나지 못했다는 유령이 내 앞에 두 번씩이나 나타난 데는 분명 뭔가 이유가 있을 것이다. 그게 궁금했다. 그렇게 무시무시하게 등장해 놓고, 아직까지 나를 멀쩡하게 살려 두다니 그것도 뭔가 앞뒤가 맞지 않는다.

그래서 나는 이 유령에 대해 더 알아보기로 결심했다.
여기 머무는 열흘간, 그가 생전에 어떤 사람이었는지, 도대체 나한테 뭘 원하는지 알아보기로 한 것이다.

작가

젤린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시간을 잊고 몰입할 수 있는 사랑스러운 이야기를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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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4

구매자 별점
12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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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스테리와 로맨스를 잘 섞어버무린 유쾌한 이야기

    kit***
    2021.09.24
  • 밑에 분 말 대로 외전이 좀 아쉬웠지만 그래도 고전적인 오컬트 이야기라서 재밌었어요 건필하세요~

    jnn***
    2021.09.18
  • 킬링타임용으로 딱 좋은 이야기입니다. 미스테리 호러물에서 로맨스물로 전환되는 부분의 얼개가 조금 더 촘촘했다면 좋았을거에요. 두 사람이 사랑에 빠지는 부분이 슬렁슬렁 지나가서, 몰입이 많아 깨집니다... 결말도 충분히 예상가능한 수준이에요. 그렇지만 크게 고민하지 않고 읽을 수 있는 재미있는 이야기 였습니다.

    sem***
    2021.09.15
  • 예상대로 흘러가는 소설이지만 자극적이지 않고 재밌어요~피폐한 소설 읽다가 보면 가끔 이런 얘기로 정화를 해야할 때가 와요^^ 고구마도 크게 없고 여주가 능동적이고 답답함이 없어서 좋았고...등장인물들도 재미있고 영화같은 소설이었습니다~다만 외전은 없어도 될것같아요...외전에서 남주가 좀 실망스러워요...

    han***
    2021.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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