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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쌍한 나의 작은 새 상세페이지

불쌍한 나의 작은 새

  • 관심 10
총 2권
소장
단권
판매가
3,200원
전권
정가
6,400원
판매가
6,4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1.04.07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2.6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6677594
ECN
-
소장하기
  • 0 0원

  • 불쌍한 나의 작은 새 2권 (완결)
    불쌍한 나의 작은 새 2권 (완결)
    • 등록일 2021.05.04.
    • 글자수 약 8.9만 자
    • 3,200

  • 불쌍한 나의 작은 새 1권
    불쌍한 나의 작은 새 1권
    • 등록일 2021.05.05.
    • 글자수 약 9만 자
    • 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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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쌍한 나의 작은 새

작품 소개

사람답게 살고 싶으니까.
통제하고, 제어하고, 절제한다.

그는.
소시오패스다.


여름 장마철.
비가 그치고 하늘이 맑게 갠 다음 날 아침, 한 여자아이가 눈앞에 나타났다.

새장에 갇힌 새보다 못한 삶을 살아가게 될, 여자아이.


“고담희.”


어떻게 할까.


“새장에서 널 꺼내줄 수 있는 사람은 나뿐인데.”


그는 자유를 갈망하는 그녀에게 손을 내민다. 독선적이고 강압적으로 그녀를 종용한다.



#소유집착남

#할말하는소심녀.

#동정남녀

#고수위.



[미리보기]


“먹어.”


아무렇지 않게 이르는 허스키한 저음을 듣고 담희가 눈을 떴다.


“…….”


담희는 눈물에 젖은 눈으로 태인을 올려다보며 멀거니 앉아 있다가 턱에서 그의 손을 밀어냈다. 즉시 고개를 숙이고 나란히 모은 저의 두 손에 정액을 뱉었다.


“먹는 건 아닌 거 같아요.”


잠긴 목소리로 읊조린 담희는 고개를 들며 언짢은 듯 눈살을 좁힌 태인에게 말을 부연했다.


“맛이 비려요. 먹으면 배 아플지도…….”
“고담희.”


말을 끊은 태인은 담희의 턱을 잡아 쥐고 몸을 낮췄다. 눈높이가 비스듬히 높게 담희의 앞으로 앉으며 긴장감이 감도는 눈동자를 마주 봤다.


“실수할 수 있지.”


낮은 음성으로 부드럽게 말하지만 담희의 눈동자를 주시한 눈빛은 벼린 서슬처럼 예리하고 섬뜩했다.


“한 번은 이해해줄게.”


눈빛이 변함없는 상태에서 한쪽 입꼬리를 끌어올리며 미소를 머금었다.


“한 번뿐이야.”


여전히 부드러운 어조로 명심시키듯 말하고 담희의 얼굴을 어루만졌다. 다정하게 눈물을 닦아주며 얼굴에 붙은 머리칼을 귀 뒤로 쓸어 넘겼다.


“담희야.”


낮게 이름을 부르고 담희의 목덜미를 잡아챘다. 움찔 숨을 삼킨 담희와 얼굴을 가까이 마주하며 너그럽게 타이르는 것처럼 말했다.


“반항하지 마. 날 화나게 해서 좋을 거 없잖아.”
“…….”
“그렇지?”

작가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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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3.9

구매자 별점
347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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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정핰 계략남이네요. 아주 어릴때부터...

    jih***
    2023.10.06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xks***
    2023.09.26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ssu***
    2023.09.18
  • 남주가 도른자여서 좋았어요. 대사에도 있는 소패..

    ehd***
    2022.06.11
  • 초반 씬장면이 많아 대충 넘기면서 봤네요 이건 머 내용없이 하고 또 하고‥ 하고 하고ㅋㅋ 하다가 끝나나 싶었는데 막판에 후르륵‥작가님 담 작품엔 좀 적당히 부탁드려욤ㅎㅎ

    gsm***
    2021.07.24
  • 결벽증도 뛰어넘는 성욕 ㅋ 성욕은 억제가 안되나봄요 1권은 거의 사랑만 나오는것같아요 담희가 차분하고 이성적인듯요 둘이잘되어서 좋아요

    fot***
    2021.07.06
  • 작가님 특유의 무거운 남주 좋아하는데.... 무게를 쫌 줄이셨네요...

    dys***
    2021.06.30
  • 여주의 언제쯤 혼자 무언가를 편안하게 할수 있을까에 대한 푸념이 피식웃게 되네요 태인이는 그냥 미친놈같아요 여주가 꼬 꿴거지 어찌거여 할수 없지

    sku***
    2021.05.28
  • 7월작가님이 안 쓰신 느낌이예요ㅠㅠㅠ

    mis***
    2021.05.26
  • 작가님 신작은 무조건이죠 기대하고 읽어보겠습니다

    kmy***
    2021.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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