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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국지색

  • 관심 43
총 2권
소장
단권
판매가
1,000 ~ 3,800원
전권
정가
4,800원
판매가
4,8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1.10.06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2.6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8636247
ECN
-
소장하기
  • 0 0원

  • 경국지색 (외전)
    경국지색 (외전)
    • 등록일 2022.02.17.
    • 글자수 약 2만 자
    • 1,000

  • 경국지색
    경국지색
    • 등록일 2021.11.10.
    • 글자수 약 10.4만 자
    • 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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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국지색

작품 소개

어느 날 눈을 뜬 하온은 여느 때와 다름없는 아침이었으나 기이한 위화감이 들었다.

“원비마마.” 사람들은 자신을 그리 불렀다.
설국 11대 왕, 해성군. 광기와 폭군의 대명사.
그리고 자신은 그의 정비였다.

“다른 계집들은 왕의 씨를 받아보겠다고 온갖 짓거리를 다 하는데.”

손목을 움켜잡은 그의 악력이 더욱 거세졌다. 통증에 본능적으로 어깨가 움츠러들었다.
금색이 도는 기이한 눈동자에 담긴 것은 분노, 초조함,

“정작 조강지처한테는 이리 매번 소박을 당하고 있는 것을 알면 얼마나 우스울까?”

그리고 통한할 만큼의 묘한 슬픔과 절박함.
본능적인 위압감에 움츠러들면서도 하온은 이상하게도 그가 처연하고 위태롭게 느껴졌다.

“나는 영악한 자라 이런 기회를 놓칠 마음이 없습니다.”

얼마 만에 내게 곁을 내어준 것인데.
홱 몸을 일으킨 융의 기세에 순식간에 제 몸이 바로 눕혀졌다.


#광기의 폭군을 길들이는 고삐는 #알고 보면 아내에게 미친 순정남 #조강지처에게 소박당하는 전하 #내게 경국지색이란 처음부터 오로지 한 명

작가

월하백향
링크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관짝에 들어가기 전까지 이야기를 쓰고 싶은 자.
blog.naver.com/moonlun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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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1

구매자 별점
291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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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달하네요. 남주같은 남자 어디 없나요

    tet***
    2025.04.23
  • 좀 아쉽네요. 매력있는 조연들을 아무런 쓸모없이 소비했다싶은. 회귀 또는 빙의? 에도 먼 의미가 있나 싶기도하고, 왕대비마마와 녹미인인가 서로 연합해 나라에 중대한 혼난이 오지만, 지~달같은 왕을 여주가 도와 이겨낸다던가.. 그리고 녹미인이 왕을 사랑 해 먼가 더 할 수 있는 여려 좋은 요소들을 냅두고, 걍 왕은 순정남에 지가 알아서 역모를 차단하고 여주는 현생도 전생도 아닌듯 두 기억을 가지고 남주를 사랑한다? 설득이 잘 안됨.

    blu***
    2025.01.01
  • 빙의를 하긴 한건지 좀 애매하니 전개되네요 연산군 얘기를 각색한듯하니 내용은 그냥 읽혀요 역시 동양풍이라 그렇겠지만 생소한 단어가 많이 나와 그것은 좋았슥니다

    cas***
    2024.04.28
  • 3.5 정도 될것 같네요

    mel***
    2024.02.18
  •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ssu***
    2024.01.13
  • 재탕 방지 리뷰.. 하차..

    j27***
    2023.12.24
  • 잘 봤어요...ㅎ ㅎ

    com***
    2023.10.08
  • 연산군 스토리 가져와서 해피엔딩으로 바꾼거라 역사에 약간 관심있는 사람은 이미 다 아는 전개라 재미가 훅 떨어져요.

    myl***
    2023.01.16
  • 작가님 펼쳐든 자리에서 끝까지 참 재밌게 읽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동양풍 집필해 주시길 바랄게요. 건필하세요.♡

    cat***
    2022.12.31
  • 최애에요 수많은 소설중 단연으뜸

    cca***
    2022.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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