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간 정보
- 2022.08.01. 출간
- 파일 정보
- EPUB
- 2.6MB
- 약 7.6만 자
- ISBN
- 9791140626090
- ECN
- -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탐과백사설화> 신선들이 다스리는 하늘 세상.
용이 되고자 환인님의 열매를 훔친 뱀 백경,
그 뱀을 구하고자 윤회로 뛰어든 남자 수연.
“너를 원망하지는 않으마, 하나 내세에서는 다신 마주치지 말자.”
결국 내세에서 마주친 뱀과 남자.
둘은 신선들의 산 태백에서 서로에 대한 마음을 키워가게 된다.
“이런 걸 바란 게 아닌지도 모르지만, 오늘은 이러고 자는 것이 좋겠소.”
“…….”
백경은 제 등을 감싸 안고 누운 수연의 몸짓에 급하게 숨을 들이마셨다.
불안이 점차 잦아들고 쿵쾅거리던 심장도 이내 잠잠해졌다.
제 가슴께에 살포시 얹어진 수연의 손에 제 손을 얹고 눈을 감았다.
보은, 빚. 이런 것은 나중으로 미루는 것도 좋겠다. 오늘 밤은 이 품에서 그저 편히 잠들고 싶다며.
“우리를 이어주는 끈이 끊어지면 저는 서방님을 잊을 것입니다.
이생의 미련을 버리고 안녕을 고할 것입니다. 부디 우리의 연을 놓지 말아 주세요. 서방님.”
서로의 반려가 되기로 약속한 둘.
긴 윤회의 끝자락 너머에서도 행복할 수 있을까.
#내 것이 되어준다고 하였소 #그럼 나도 그대 것이 되겠소 #너를 원망하지는 않으마 #내세에서는 마주치지 말자
월연
이야기꾼이 되고 싶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이야기를 전해드릴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4.2 점
10명이 평가함
내가 남긴 별점 0.0
별로예요
그저 그래요
보통이에요
좋아요
최고예요
'구매자' 표시는 리디에서 유료도서 결제 후 다운로드 하시거나 리디셀렉트 도서를 다운로드하신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성인 인증 안내
성인 재인증 안내
청소년보호법에 따라 성인 인증은 1년간
유효하며, 기간이 만료되어 재인증이 필요합니다.
성인 인증 후에 이용해 주세요.
해당 작품은 성인 인증 후 보실 수 있습니다.
성인 인증 후에 이용해 주세요.
청소년보호법에 따라 성인 인증은 1년간
유효하며, 기간이 만료되어 재인증이 필요합니다.
성인 인증 후에 이용해 주세요.
해당 작품은 성인 인증 후 선물하실 수 있습니다.
성인 인증 후에 이용해 주세요.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무료이용권을 사용하시겠습니까?
사용 가능 : 장
<>부터 총 화
무료이용권으로 대여합니다.
무료이용권으로
총 화 대여 완료했습니다.
남은 작품 : 총 화 (원)
탐과백사설화
작품 제목
대여 기간 : 일
작품 제목
결제 금액 : 원
결제 가능한 리디캐시, 포인트가 없습니다.
리디캐시 충전하고 결제없이 편하게 감상하세요.
리디포인트 적립 혜택도 놓치지 마세요!
이미 구매한 작품입니다.
작품 제목
원하는 결제 방법을 선택해주세요.
작품 제목
대여 기간이 만료되었습니다.
다음화를 보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