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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과백사설화

소장전자책 정가2,700
판매가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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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과백사설화작품 소개

<탐과백사설화> 신선들이 다스리는 하늘 세상.
용이 되고자 환인님의 열매를 훔친 뱀 백경,
그 뱀을 구하고자 윤회로 뛰어든 남자 수연.

“너를 원망하지는 않으마, 하나 내세에서는 다신 마주치지 말자.”

결국 내세에서 마주친 뱀과 남자.
둘은 신선들의 산 태백에서 서로에 대한 마음을 키워가게 된다.

“이런 걸 바란 게 아닌지도 모르지만, 오늘은 이러고 자는 것이 좋겠소.”
“…….”

백경은 제 등을 감싸 안고 누운 수연의 몸짓에 급하게 숨을 들이마셨다.
불안이 점차 잦아들고 쿵쾅거리던 심장도 이내 잠잠해졌다.
제 가슴께에 살포시 얹어진 수연의 손에 제 손을 얹고 눈을 감았다.
보은, 빚. 이런 것은 나중으로 미루는 것도 좋겠다. 오늘 밤은 이 품에서 그저 편히 잠들고 싶다며.


“우리를 이어주는 끈이 끊어지면 저는 서방님을 잊을 것입니다.
이생의 미련을 버리고 안녕을 고할 것입니다. 부디 우리의 연을 놓지 말아 주세요. 서방님.”

서로의 반려가 되기로 약속한 둘.
긴 윤회의 끝자락 너머에서도 행복할 수 있을까.


#내 것이 되어준다고 하였소 #그럼 나도 그대 것이 되겠소 #너를 원망하지는 않으마 #내세에서는 마주치지 말자



저자 소개

월연

이야기꾼이 되고 싶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이야기를 전해드릴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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