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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륜 태자 상세페이지

배륜 태자

  • 관심 16
총 3권
소장
단권
판매가
1,000 ~ 3,000원
전권
정가
7,000원
판매가
7,0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2.08.26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2.7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40635405
ECN
-
소장하기
  • 0 0원

  • 배륜 태자 (외전)
    배륜 태자 (외전)
    • 등록일 2022.11.28.
    • 글자수 약 2.3만 자
    • 1,000

  • 배륜 태자 2권 (완결)
    배륜 태자 2권 (완결)
    • 등록일 2022.10.14.
    • 글자수 약 7만 자
    • 3,000

  • 배륜 태자 1권
    배륜 태자 1권
    • 등록일 2022.10.14.
    • 글자수 약 7.2만 자
    • 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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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륜 태자

작품 소개

*본 소설에는 다소 강압적으로 느껴질 수 있는 성애 묘사가 있습니다.



제 부친보다도 한참이나 연상인 황제의 계후로 간택되었을 때도 거부하지 않았다.
어차피 그게 자신이 밟아 가야 할 운명이라면 순응하는 수밖에.
한데, 사상누각 위에 겨우 버티고 선 저를 잔혹하게 뒤흔들어 대는 무도한 침입자는 전혀 예상치 못한 인물이었다.

-마마께서 제 모후가 되어주시겠습니까?

라차륜.
한때 폐후의 장기 말이었던, 부황에게 버려진 태자.
소년처럼 해사한 미소 뒤에 가려진 음울하고 진득한 눈빛이 무얼 의미하는지 도저히 알 수 없었다.

-모후가 되어달라 하신 건, 태자십니다. 이게 모후에게 보일 예랍니까?
-모후가 되어줄 마음이 있긴 하셨고?

그의 지독히 낮은 음색과 상반되게 고막까지 파고드는 숨결이 습하고 뜨거웠다.
속을 읽을 수 없는 검푸른 눈동자는, 극야 속의 대양처럼 한 치 앞도 가늠할 수 없을 만치 캄캄했다.

*

-그럼, 이건 어떻습니까? 그리 황손이 필요하시다면 내 씨를 받아 배태하시는 건.

제 귀에 속살대는 말의 엄청난 의미를 채 파악하기도 전에, 그의 손이 은밀한 입구에 닿았다.
다급히 두 손으로 제 아래를 파고들려는 그를 붙잡았으나 단단하게 힘이 들어간 팔뚝은 기둥처럼 꿈쩍도 하지 않았다.

-어차피 라 씨 사내의 씨이니 상관없지 않겠습니까?


#소자의 씨를 포궁에 품으세요 #나를 살린 반짝이는 비단잉어 #살렸으니, 책임을 지셔야지 #만고의 불효자이며 패륜아

작가

월하백향
링크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관짝에 들어가기 전까지 이야기를 쓰고 싶은 자.
blog.naver.com/moonlun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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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2

구매자 별점
71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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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잼나게 읽었는데 딱히 악인은 없는 약간 싱거운 소설이네요 그럼에도 흡입력도 있고 다 읽었습니다

    min***
    2025.02.13
  • 똑같은 장면만 도돌이표 되는 기분 내용도 없는데 2권으로 반복반복 끝 구매자아닌 사람들이 더 많이 별점주는 희안한 요즘 리디북스 구라평점

    hm0***
    2022.10.23
  • 표지에 낚여서 구매.. 일반적인 엔딩은 아니네요.. 나쁘진 않지만 제가 좋아하는 류의 엔딩이 아니라 별하나 뺍니다..

    lov***
    2022.10.23
  • 동양풍에서 이런 관계성 좋아요 ~! 관계성자체가 금단의관계지만 크게 배덕하게는 느껴지지않았어요

    won***
    2022.10.21
  • 경국지색을 보고 작가님 팬이 됐는데요. 순정남(...)이라 좋고 마음이 편하게 읽기 좋았습니다.

    nep***
    2022.10.21
  • 소개에서 기대한 정도로 재밌게 본 것 같아요.

    wat***
    2022.10.20
  • 뒷부분을 후다닥 푼게 아쉽네요

    tar***
    2022.10.19
  • 사놓고 이제야.. 금방 다 읽었어요ㅠ아는 맛이긴 한데 이 작가님만의 표현력?분위기가 있어서 좋아요 저는 재미나게 봤습ㅈ니다 아 아쉬운거 근데 뒤에 이야기 외전에 좀 길게 풀어주세요 자주 오시길......................

    blu***
    2022.10.19
  • 수동적이다못해 성희롱에 강간당하는데 거부의 말조차 분명하게 하지않는 무매력 여주와 다짜고짜 의붓어머니 강간하면서도 왜 내 맘 몰라줘의 도태남 수준 무매력 남주의 콜라보. 씬조차 건조하기 그지없는데 재미조차 없다.

    hee***
    2022.10.19
  • 이렇게 끝낼 수 밖에 방법이 없는건가요? 외전에서 쪼매 길게 풀어 주시길 바라며 별 하나 살짝 내 품에 저장

    cjf***
    2022.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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