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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6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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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 EPUB
- 평균 2.7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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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앱
- 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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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PER
ISBN
9791140674510
UC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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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공작부인이 나였다
작품 소개
세상을 멸망시키는 괴물 공작, 그가 가면을 쓰고 다가왔다.
가면을 벗기 전에 달아났어야 했다.
그가 찾는 부인이 나였기에.
*
두려워하겠지. 이제 비명을 지를 것이다.
한없이 무서운 괴물을 마주한 것처럼.
“진짜 꽃잎처럼 예뻐요. 도대체 어떻게 한 거지?”
동그란 머리가 갸웃하며 왼쪽으로 기울었다.
빗물에 젖은 녹안이 다시 유리의 목에서 가슴으로 옮겨가고 있었다.
“벗은 모습을 봐도 될까요?”
그 순간 유리의 얼음 같던 얼굴은 금이 가버렸다.
예상치 못한 말을 받아들이지 못한 머리가 다른 의미로 폭주하고 있었다.
*
유리의 손이 깃털처럼 가볍게 세이의 가는 목을 타고 내려왔다.
그의 긴 손가락이 목까지 잠가 놓은 단추를 툭 하고 풀었다.
“뭐... 뭐하시는 거에요.”
“제가 잠가 놓은 단추를 푸는 겁니다.”
“아니, 그러니까 이 심각한 순간에 왜 단추를 푸시는지... ”
서로의 거친 숨소리만이 들렸다. 눈도 깜박이지 않고 서로의 시선이 얽혀들었다.
#부인을 찾는다고 했잖아요 #그런데 왜 단추를 푸시는지 #그대가 먼저 풀었지 #당신은 이제 큰일 났어요 #나는 사라지지 않을 거니까
가면을 벗기 전에 달아났어야 했다.
그가 찾는 부인이 나였기에.
*
두려워하겠지. 이제 비명을 지를 것이다.
한없이 무서운 괴물을 마주한 것처럼.
“진짜 꽃잎처럼 예뻐요. 도대체 어떻게 한 거지?”
동그란 머리가 갸웃하며 왼쪽으로 기울었다.
빗물에 젖은 녹안이 다시 유리의 목에서 가슴으로 옮겨가고 있었다.
“벗은 모습을 봐도 될까요?”
그 순간 유리의 얼음 같던 얼굴은 금이 가버렸다.
예상치 못한 말을 받아들이지 못한 머리가 다른 의미로 폭주하고 있었다.
*
유리의 손이 깃털처럼 가볍게 세이의 가는 목을 타고 내려왔다.
그의 긴 손가락이 목까지 잠가 놓은 단추를 툭 하고 풀었다.
“뭐... 뭐하시는 거에요.”
“제가 잠가 놓은 단추를 푸는 겁니다.”
“아니, 그러니까 이 심각한 순간에 왜 단추를 푸시는지... ”
서로의 거친 숨소리만이 들렸다. 눈도 깜박이지 않고 서로의 시선이 얽혀들었다.
#부인을 찾는다고 했잖아요 #그런데 왜 단추를 푸시는지 #그대가 먼저 풀었지 #당신은 이제 큰일 났어요 #나는 사라지지 않을 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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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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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생각보다 얽힌 관계도 궁금하게 하는 진행도 재밌네요 다만 여주는 좀 깝깝해요
woo***2024.03.20읽을까말까 여러번 망설이다가 1권을 사서 읽다보니 의외로 재미있었어요. 그래서 2권을 사서 보다보니 1권보다 2권이...3권이 더 재미있네요.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겠지만 저는 재밋고 흥미진진하고 감동도 있었답니다. 다른 빙의 로판하고는 다르게 단순한 복수,배신 이런게 없어 너무 좋았어요. 오히려 맘이 따뜻하고 입가에 미소가 절로 지어지는 그런 내용의 소설이라 참 맘에 들었네요. 물론 재미와 흥미는 덤이었구요. 암튼 개인적으로 무척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세이와 유리...피터 저스틴 모두 다 나의 최애랍니다. 모두 소설속에서 영원히 행복하기를~~
swy***2024.02.22가독성 엄청 떨어집니다. 전지적 작가시점이 아니고 옹이구멍 쥐구멍 시점이에요. 묘사가 나오는데요 소리 하나, 느낌 하나를 나열해서 따라오게 만들어요. 현장감 넘치겠죠. 그 묘사가 진짜 능숙하고 잘 된 것이면요. 근데 참 서툴러요. 독자입장에서는 쥐꼬리만큼 주어지는 묘사 한 문장 한 문장 부여잡고 그저 따라가기만 해야 하는데 그렇게 해서 보여지는 전체적인 그림이라는 것도 결국 미완성이에요. 뭘 보여주려고 그런 묘사를 해서 독자로 하여금 불편하게 만드는지 모르겠네요. 답답하고 불편하고 난독증오게 생겨서 짜증나고 1권 초반에서 하차합니다.
ven***2024.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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