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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공작부인이 나였다 상세페이지

사라진 공작부인이 나였다

  • 관심 6
총 3권
소장
단권
판매가
3,000원
전권
정가
9,000원
판매가
9,0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3.02.06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2.7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40674510
ECN
-
소장하기
  • 0 0원

  • 사라진 공작부인이 나였다 3권 (완결)
    사라진 공작부인이 나였다 3권 (완결)
    • 등록일 2023.03.21.
    • 글자수 약 10.1만 자
    • 3,000

  • 사라진 공작부인이 나였다 2권
    사라진 공작부인이 나였다 2권
    • 등록일 2023.03.21.
    • 글자수 약 10.3만 자
    • 3,000

  • 사라진 공작부인이 나였다 1권
    사라진 공작부인이 나였다 1권
    • 등록일 2023.03.21.
    • 글자수 약 10.1만 자
    • 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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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공작부인이 나였다

작품 소개

세상을 멸망시키는 괴물 공작, 그가 가면을 쓰고 다가왔다.
가면을 벗기 전에 달아났어야 했다.
그가 찾는 부인이 나였기에.

*

두려워하겠지. 이제 비명을 지를 것이다.
한없이 무서운 괴물을 마주한 것처럼.

“진짜 꽃잎처럼 예뻐요. 도대체 어떻게 한 거지?”

동그란 머리가 갸웃하며 왼쪽으로 기울었다.
빗물에 젖은 녹안이 다시 유리의 목에서 가슴으로 옮겨가고 있었다.

“벗은 모습을 봐도 될까요?”

그 순간 유리의 얼음 같던 얼굴은 금이 가버렸다.
예상치 못한 말을 받아들이지 못한 머리가 다른 의미로 폭주하고 있었다.

*

유리의 손이 깃털처럼 가볍게 세이의 가는 목을 타고 내려왔다.
그의 긴 손가락이 목까지 잠가 놓은 단추를 툭 하고 풀었다.

“뭐... 뭐하시는 거에요.”
“제가 잠가 놓은 단추를 푸는 겁니다.”
“아니, 그러니까 이 심각한 순간에 왜 단추를 푸시는지... ”

서로의 거친 숨소리만이 들렸다. 눈도 깜박이지 않고 서로의 시선이 얽혀들었다.


#부인을 찾는다고 했잖아요 #그런데 왜 단추를 푸시는지 #그대가 먼저 풀었지 #당신은 이제 큰일 났어요 #나는 사라지지 않을 거니까

작가

레인캐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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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1

구매자 별점
11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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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각보다 얽힌 관계도 궁금하게 하는 진행도 재밌네요 다만 여주는 좀 깝깝해요

    woo***
    2024.03.20
  • 읽을까말까 여러번 망설이다가 1권을 사서 읽다보니 의외로 재미있었어요. 그래서 2권을 사서 보다보니 1권보다 2권이...3권이 더 재미있네요.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겠지만 저는 재밋고 흥미진진하고 감동도 있었답니다. 다른 빙의 로판하고는 다르게 단순한 복수,배신 이런게 없어 너무 좋았어요. 오히려 맘이 따뜻하고 입가에 미소가 절로 지어지는 그런 내용의 소설이라 참 맘에 들었네요. 물론 재미와 흥미는 덤이었구요. 암튼 개인적으로 무척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세이와 유리...피터 저스틴 모두 다 나의 최애랍니다. 모두 소설속에서 영원히 행복하기를~~

    swy***
    2024.02.22
  • 가독성 엄청 떨어집니다. 전지적 작가시점이 아니고 옹이구멍 쥐구멍 시점이에요. 묘사가 나오는데요 소리 하나, 느낌 하나를 나열해서 따라오게 만들어요. 현장감 넘치겠죠. 그 묘사가 진짜 능숙하고 잘 된 것이면요. 근데 참 서툴러요. 독자입장에서는 쥐꼬리만큼 주어지는 묘사 한 문장 한 문장 부여잡고 그저 따라가기만 해야 하는데 그렇게 해서 보여지는 전체적인 그림이라는 것도 결국 미완성이에요. 뭘 보여주려고 그런 묘사를 해서 독자로 하여금 불편하게 만드는지 모르겠네요. 답답하고 불편하고 난독증오게 생겨서 짜증나고 1권 초반에서 하차합니다.

    ven***
    2024.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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