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타락한 첫 순정 상세페이지

타락한 첫 순정

  • 관심 0
소장
전자책 정가
2,700원
판매가
2,700원
출간 정보
  • 2023.03.16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7.7만 자
  • 2.7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40687701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다른 키워드로 검색
타락한 첫 순정

작품 소개

완벽했던 내 삶에 지독한 흔적을 남긴 건 너야, 천혜윤.
네가 도망친 세월보다 훨씬 더 잔인하게 괴롭혀 줄게, 넌 내 것이니까.
탐욕과 농락의 밤으로 미치게 만들어줄게. 내가 보낸 고통의 시간에 비례해서···.

해안그룹 차남, 남주환. 유학을 다녀와서, 신사답게 굴려고 다짐했다.
그러나, 그 마음도 얼마 가지 않았다.
제 아버지 비서로 임명된 천혜윤, 그 고고한 낯짝을 보자마자 그는 속이 뒤틀려버렸다.

“제길, 목발 짚는 사람은 아버지로도 족하다고. 꺼져.”

교통사고로 걷지 못하는 주환을 가차없이 떠난 혜윤이었다.
실족사고를 당한 제 아버지처럼, 걷지 못하는 남자는 죽어도 싫다는 비수 같은 한 마디에 주환의 모든 삶이 그대로 무너졌다

그렇게 도망친 첫사랑이 아버지를 깍듯이 모시는 비서로 나타났다.
주환은 해안가로 제 발로 기어 온 혜윤을 탐하려 든다.
도저히 제 것이 아니고는 못 배기게, 스스로 기어 안기도록 길들이리라 다짐했다.

“오늘부터 내 비서 해.”
“네?”
“남 회장, 그 노인네 취향이 나랑 같아서 말이야. 싫어?”

주환은 미치도록 제 품 안에서 소유욕을 만끽하고 싶었다.
끊임없이 증오로 점철된 밤을 선사하리라는 기쁨을 주체하지 못한다.
그런데, 그 끝없는 다짐이 무색하게 제가 준 상처도 잊고 당돌하게 까분다.

“이사님이 하라는 대로 하면, 얼마 주실 건데요?”

또 그 벌레 보듯, 혐오하는 혜윤의 여과 없는 눈빛이 주환의 심기를 거슬리게 한다.

“하, 뭐?”

과연 혐오하는 둘 사이에 지울 수 없는 더 큰 상처로 남게 되지는 않을지,
주환의 타락한 첫 순정의 행방은 어떻게 흘러갈 것인가.


#소유욕 빼면 시체 #몸정으로 만난 첫사랑 #나 말고 누구도 못 건드려 #숨막히는 증오에서 피어난 순정 #내 손아귀에서 벗어나지 마.

작가

은선율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배덕한 내 상사 (은선율)
  • 맛있는, 잘하는 남사친 (은선율)
  • 원나잇 인 라스베이거스 (은선율)
  • 길들여진 개새끼 (은선율)
  • 타락한 첫 순정 (은선율)
  • 대표님의 애틋한 소유욕 (은선율)
  • 한 번 더 원나잇 (은선율)

리뷰

4.0

구매자 별점
9명 평가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1.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2.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3.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4.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5.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6.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7.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8.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 시점이 너무 왔다갔다.. 눈에 잘 안읽혀요… 내용도… 그냥저냥…서사가 깊지도 않고 흠..

    man***
    2023.05.21
  • 한번에 다 읽음.. 킬링타임용같은데 흡입력 미쳤네요

    ver***
    2023.05.08
  • 초반에 남주 너무했는데ㅠㅠ 잘되서 다행ㅠㅠ

    myj***
    2023.05.04
  • 믿고 보는 작가님! 이번 작품도 재밌네요 ㅎㅎ

    skg***
    2023.05.03
  • 문체나 문장력이 세심해서 읽는 맛이 넘 죠아요 ㅠㅠ

    joo***
    2023.05.02
  • 전작과 다르게 꽤 재밌게 봤네요

    yoe***
    2023.05.02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내 무료 작품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현대물 베스트더보기

  • 적의 계절 (청자두)
  • 은사 (블랙라엘)
  • 딜 브레이커(Deal Breaker) (리베냐)
  • 검은 머리 짐승 여러분 (김제이)
  • 음란한 딸기우유 (양과람)
  • 공허의 절대적 미학 (최서)
  • 폐색기 (교결)
  • 어려운 상사 (김영한)
  • 설표 (열일곱)
  • 일탈 1995 (이분홍)
  • 이건 이제 제 겁니다 (님도르신)
  • 원나잇 에버 애프터 (한종려)
  • 히든 피치(Hidden Pitch) (지온설)
  • 겁 없이 (서혜은)
  • 블랙 아이스 (고성후)
  • 사랑할 때 알아야 할 것들 (정은현)
  • 옆집, 연하, 설렘 (달슬)
  • 음란한 정략결혼 (양과람)
  • 미모사가 봄을 일으킨다 (요현)
  • 메리 사이코 (건어물녀)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앱으로 연결해서 다운로드하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대여한 작품은 다운로드 시점부터 대여가 시작됩니다.
앱으로 연결해서 보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앱 다운로드로 자동 연결됩니다.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