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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지만 다정한 상세페이지

쓰레기지만 다정한

  • 관심 5
총 3권
소장
단권
판매가
600 ~ 2,200원
전권
정가
5,000원
판매가
5,0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4.06.12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2.7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2332273
ECN
-
소장하기
  • 0 0원

  • 쓰레기지만 다정한 (외전)
    쓰레기지만 다정한 (외전)
    • 등록일 2024.08.07.
    • 글자수 약 1.4만 자
    • 600

  • 쓰레기지만 다정한 2권 (완결)
    쓰레기지만 다정한 2권 (완결)
    • 등록일 2024.08.07.
    • 글자수 약 5.2만 자
    • 2,200

  • 쓰레기지만 다정한 1권
    쓰레기지만 다정한 1권
    • 등록일 2024.08.07.
    • 글자수 약 5.3만 자
    •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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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지만 다정한

작품 소개

호기심에 택배로 딜도를 주문한 다온은
아래층에 잘못 배달된 것을 알고 전전긍긍하게 되고,

딜도를 손에 쥔 남자는 그녀의 집주인이자 변태에
개쓰레기 양아치 같은 초등학교 동창 도은우.

과거에 있었던 일과 딜도를 빌미로
도은우가 말도 안 되는 계약을 제안하는데……


잘못 배달된 택배가 동창이자 집주인에게 배달될 확률이 얼마나 될까?

딜도가 그의 집으로 배달된 그날 이후부터 도은우가 평소에 찾지도 않던 매장을 찾았다.

이건 우연도 아니고 인연도 아니고 한마디로 악연이 아닐 수 없었다.

게다가 도은우는 그녀의 집주인이기도 했다. 모든 면에서 그가 갑이었다.

그날 딜도를 주문하지만 않았어도 이런 일은 생기지 않았을 텐데.

그게 다 홈쇼핑 쇼호스트처럼 딜도의 쓰임새를 극찬하던 친구 연희의 달콤한 말에 속아 넘어가서였다.

돌려주는 게 당연한데 하필이면 변태 쓰레기 양아치에게 걸리는 바람에 돌려받지를 못했다. 잘못 배달된 택배로 이렇게 며칠 동안 협박을 받고 스트레스를 받을 일인가?

문득 드는 생각에 다온은 또 자괴감이 들었다.

“딜도 쓸 거면 내 거 써. 한동안 빌려줄게.”

다온이 뭘 잘못 들었나 싶어 커다란 두 눈을 끔벅이며 그를 보았다.

“아니면 열 번만 만져줘. 딜도 만진다 생각하고.”

“어떻게 하면 되는데?”

“내가 사정할 때까지 흔들어.”

생긴 건 조각같이 잘생기고 반듯한데 하는 짓은 생긴 것과 달라도 너무 달랐다.

반듯한 모범생의 탈을 쓴 쓰레기가 바로 도은우다.

결국 계약서까지 작성했다. 그를 찾아가 좆을 잡고 흔들겠다는 계약서.

그렇게 시작된 계약 연애의 늪.

어서 빨리 이 지긋지긋한 관계에 종지부를 찍고 일상으로 돌아가고 싶었다.

어서 빨리.

***

그가 기다렸다는 듯이 바지 지퍼를 내렸다. 언제부터 서 있었는지 방망이 같은 것이 안에서 불쑥 나왔다.

얼핏 봐서는 다리가 세 개라고 우겨도 할 말이 없을 정도로 그의 성기는 압도적으로 컸다.

“혹시 일상생활은 가능해?”

“당연하지.”

“그렇게 크면 못 할 것 같은데.”

“늘 이렇지는 않아. 채다온을 볼 때만 이래.”

유명한 브랜드 로고가 박힌 허리 밴드가 보이는가 싶더니 드로어즈 앞섶이 불룩하게 솟아 있었다.

안에 뭘 넣었나? 그런 생각을 하는 것도 잠시, 그가 드로어즈를 아래로 내리자 그 안에 아나콘다 한 마리가 들어가 있었다.

뱀 대가리처럼 커다란 대가리가 고개를 뻣뻣하게 쳐들고선 그녀를 향해 까딱거렸다.



# 잘못 배달된 딜도가 하필 집주인에게 #그 집주인이 하필 동창이라니 #딜도가 장식품은 아닌데 #변태, 양아치, 쓰레기, 악덕업주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나밖에 모르는 다정한 쓰레기

작가

남현서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달콤, 은밀, 짐승 중독자

출간작 [폭우] [은밀한 스캔들] [은밀한 결혼] [달콤한 정복자] [엉큼한 상사님] [특별한 일탈] [심장을 할퀴다] [널 가지는 데 걸리는 시간] [밤이면 밤마다] [달콤한 짐승] [보호자] [짐승의 유혹] [짐승의 취향] [선을 넘다] [시작은 원나잇] [짐승을 만나다] [비서 유혹] [원하고 원망해] [가시 박힌] [어긋난 관계] [그날 밤의 충동] [짐승 중독] [달콤한 쓰레기] [너에게 복종] 외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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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0

구매자 별점
2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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