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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대리는 어디에서, 어디로 사라졌는가? 상세페이지

유 대리는 어디에서, 어디로 사라졌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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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렙 출판
소장
종이책 정가
14,500원
전자책 정가
31%↓
10,000원
판매가
10,000원
출간 정보
  • 2018.12.20 전자책 출간
  • 2018.12.01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9.4만 자
  • 7.2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89333133
ECN
-
유 대리는 어디에서, 어디로 사라졌는가?

작품 정보

이치은의 두 번째 소설 <유 대리는 어디에서, 어디로 사라졌는가?>가 산뜻한 장정과 새 판형으로 재출간되었다. 이 작품은 추리소설, 롤플레잉게임, 온갖 공문서 양식으로 채워진 보고서 등 다양한 기법으로 소설의 장을 꾸며, 기존 소설 형식을 대담하게 파괴하고 새로운 소설 형식을 선보인다. 한 챕터가 끝나 다음 챕터로 넘어가면, 시점과 화자가 달라지기도 한다.

이치은 소설 작품들은 대체로 문학적 알레고리가 '센' 것으로 이름나지만, 이 작품만은 유독 소재-모티프 그 자체에 착목한 소설이다. 다시 말해, '유 대리가 어디에서, 어디로, 어떻게, 왜 사라졌는가?'를 다양한 글쓰기 형식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것이다. 물론, 개인 정체성에 대한 물음, 견고한 커넥션-국가에 대한 한 개인의 대책 없는 저항이 담겨 있기도 하다.

이치은 작가는, 데뷔 후 5년 만에 침묵을 깨고, 두 번째 소설을 하드보일드 추리소설과 1인칭 총격 게임과 르포르타주 등으로 다양하게 직조된 장르소설을 선보이게 되는데, 이는 사뭇 놀라운 문학적 변신이라 할 수 있다.

작가 소개

‘인생은 금물’이라는 가르침을 듣지 않고 1971년 서울 출생.
서울대학교 공업화학과 졸업. 같은 곳에서 석사학위 획득. 1998년 『권태로운 자들, 소파 씨의 아파트에 모이다』로 제22회 오늘의 작가상 수상. 그닥 별스런 꿈 때문에 새벽잠을 설치는 일도 없이 아직 마루가 꺼지지 않은 은신처에서 가족들과 함께 ‘정신은 그 어떤 결심에 의지하지 않았을 때 비로소 자유로울 수 있다’라는 엉터리 선인의 말만을 붙들고 오늘도 매일매일 하루하루 별일 없이 산다.

2003년 『유대리는 어디에서, 어디로 사라졌는가?』, 2009년 『비밀 경기자』, 2014년 『노예 틈입자 파괴자』(2014년 세종도서 문학 부문 선정), 2015년 『키브라, 기억의 원점』, 2018년 『보르헤스에 대한 알려지지 않은 논쟁』, 『마루가 꺼진 은신처』를 발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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