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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은 온통 너를 닮았다 상세페이지

계절은 온통 너를 닮았다

  • 관심 0
소장
전자책 정가
3,000원
판매가
3,000원
출간 정보
  • 2022.05.25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8.1만 자
  • 2.8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5328350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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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로맨스, 19+
* 키워드:#현대물 #고수위 #친구>연인 #소유욕/독점욕/질투 #능력남 #절륜남 #직진남 #능력녀 #사이다녀 #애교녀
* 최현서(34):재형과 함께 <달게 드는 잠>을 운영하고 있다. 친구 같고, 오빠 같고, 남자친구 같은 재형에 대한 감정을 알지 못하고 있다.
* 정재형(34):만두 전문 회사인 선오식품 정가훈 회장의 차남. 재형 역시 자신이 싱글 생활의 부족함을 느끼지 못하는 진짜 이유를 깨닫지 못한다.
* 이럴 때 보세요: 사랑인 줄 모르고 사랑했던 기억이 생각나는 날
* 공감 글귀: “내가 아닌 누구도 쳐다보지 마.”
계절은 온통 너를 닮았다

작품 정보

#1. 기가 막히게 잘 맞았다가, 더럽게 안 맞았다가

30년지기인 현서와 재형은 8년째 침구 전문 브랜드 <달게 드는 잠>을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다. 둘은 그야말로 ‘오만’ 비밀을 공유한 사이이다. 서로의 단점과 습관은 물론 인간 관계도마저 쓱쓱 그려 낼 수 있을 정도로.

‘너, 내 머릿속에 들어갔다 왔니? 소름!’

잘 맞을 땐 기가 막히게 맞는다.
우산 꼭지에 벼락이 떨어질 확률만큼 안 맞을 때가 더 많긴 하다.

‘머리가 있으면 생각을 해 봐, 그게 말이 돼?’


#2. 바늘에 꿴 실처럼

두 사람을 ‘유사 연인’으로 엮는 이들이 적지 않다. 가족들도 한 마디씩 한다.

‘정 못 찾겠으면 현서하고 어떻게 해 보든지.’

현서의 입장은 매우 단호하다.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하고 있어.’

재형 역시 덜하지 않다.

‘어머니, 남의 일이라고 함부로 말씀하시는 거 아니에요.’

바늘에 꿴 실처럼 함께 다닐 뿐, 두 사람은 선(線)이 분명하다.


#3. 조까치가 날아오는 바람에

하는 짓거리 때문에 ‘조까치’라는 별명을 얻은 중학교 동창 조지훈이 엄청난 양의 침구를 주문한다. 지훈에게 저녁을 대접하러 나간 자리, 현서는 누군가와 뜻밖에 재회를 한다. 큰어머니의 성화에 하는 수 없이 맞선을 봤지만 정중하게 거절했던 그 남자, 공철준을 만나게 된 것이다. 무례한 공철준에게 당황한 현서는 재형에게 SOS를 보낸다.

- 나 좀 도와줘. 일이 뭔가 잘못된 것 같아.
- 인상 더럽게 쓰고 있어. 그 얼굴 보고 안 달아날 놈 없어.


#4. 난생처음 데면데면

현서가 조까치 때문에 불쾌한 일을 겪은 걸 알게 된 재형은 미안한 마음을 감추지 못한다.

‘신경 안 써도 돼, 네 일이나 잘해.’

싸늘해진 현서와 그녀의 눈치를 보는 재형. 두 사람은 낯선 순간을 경험한다.
현서는 재형에 대한 배신감이 울컥울컥 치밀어 오른다.

‘재형이한테 전화하고 오는 길이야? 재형이 오늘 소개팅하러 가는 것 같던데.’

그날 들었던, 야비할 정도로 눈치 빠른 조까치의 말이 귓가를 떠나지 않는다.


#5. 정답은 연애

재형에 대한 복잡한 감정으로 머리를 앓던 현서는 정답을 발견한다.

‘그래, 연애를 하면 되는 거야!’

그녀는 짝짓기에 용하기로 소문난 선배 미경에게 진짜 소개팅을 부탁한다.

‘두어 번 만나고 그만두는 그런 거 말고, 오래 만날 수 있는 사람. 참하고, 실하고, 느낌이 아주 강한 남자로 부탁해.’

갑작스러운 현서의 변심(?)은 재형을 불같은 질투에 사로잡히게 만드는데…….

작가

복희씨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boki245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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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0

구매자 별점
184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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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짧지 않은 인생이지만 그래도 사랑하며 살고 싶게하는 글이었습니다.

    ral***
    2023.04.30
  • 친구에서 연인으로 스토리 중에 가장 잔잔한 이야기이지 싶어요. 잔잔하지만 편안하면서 신뢰감이 있는 관계의 변화도 나쁘지 않네요. 두근두근한 설레임보다는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사이도 있으니까요. 그래서 내용이 제목과 잘 어울려요.

    mag***
    2023.02.06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kht***
    2022.08.05
  • 제목이 좋아서 선택했는데, 제목이 가장 와 닿네요.

    lgs***
    2022.06.18
  • 음..딱히 끌리는게 없는 책이였어요..솔직히 남주 여주 감정선도 본인들끼리만 이해하는듯 하고..전 왕따가 된 심정이네요

    lov***
    2022.06.04
  • 잔잔해서 좋기도 하고 별루기도 하고..

    alw***
    2022.06.02
  • 온 계절이 너를 닮았다는 말이 이렇게 설레고 달콤한 말이라는걸 글을 읽으면서 깨달았다

    cro***
    2022.05.29
  • 외전 주세요 두 작품 읽은듯

    cjf***
    2022.05.29
  • 리뷰를 믿을 걸...너무 잔잔해서 중간부터 안 읽었어요 읽다 보면 제 말이 무슨 뜻인지 아실 거예요

    nin***
    2022.05.28
  • 구지 둘째형 연애까지넣을 필요가…

    pre***
    2022.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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