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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견

  • 관심 22
총 2권
소장
단권
판매가
1,800원
전권
정가
3,600원
판매가
3,6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3.08.18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0.9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5338380
ECN
-
소장하기
  • 0 0원

  • 투견 2권 (완결)
    투견 2권 (완결)
    • 등록일 2023.08.18.
    • 글자수 약 2.3만 자
    • 1,800

  • 투견 1권
    투견 1권
    • 등록일 2023.08.20.
    • 글자수 약 2.5만 자
    •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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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물/시리어스물
* 작품 키워드: 애증, 구원, 소유욕/독점욕/질투, 신분차이, 몸정>맘정, 더티토크, 고수위, 절륜남, 상처남, 임신튀, 오해/착각, 외유내강, 상처녀, 도망녀, 애잔물

* 남자주인공: 진강우
연주의 생부가 기르는 투견 중 하나, 늘 이기는 개. 철창 밖 연주는 남자에게는 넘볼 수 없는 자유였다. 그렇지만 늘 이기기만 했던 남자는 포기할 수 없었다. 연주도, 자유도.

* 여자주인공: 한연주
철창 밖에 있지만, 자유가 박탈된 여자. 투견을 취미로 삼은 아버지의 폭력성은 딸인 연주에게도 예외가 없었다. 그래서였을까. 신체의 자유, 바깥을 향한 호기심, 모든 걸 박탈당한 연주가 남자의 유혹에 넘어간 건. 진강우와의 비밀스러운 유희는 그녀에게 또 다른 선택을 강요하는데…….

* 이럴 때 보세요: 늘 이기기만 했던 남자가 패배하는 순간이 궁금할 때.
* 공감 글귀: “약하면 강한 놈에게 잡아먹히는 거야.”
투견

작품 정보

“약한 놈은 강한 놈에게 잡아먹히는 법이다.”

아버지는 늘 그렇게 말씀하셨다.
아버지의 취미는 투견이었다.
어느 한 쪽이 죽을 때까지 멈추지 않는 투견.
그건 개에게만 해당하는 건 아니었다.
아버지는 가끔 사람을 개처럼 부리며 투견을 즐기곤 했다.
어느 한 쪽이 죽을 때까지.
한 쪽이 피투성이가 되어 죽어 가는 걸 보며 아버지는 박수를 치며 즐거워했고 어린 연주는 그걸 옆에서 구경했다.
어느 날 아버지의 철창 안에 새로운 인간 투견들이 들어왔다.
그 개들 중 한 명은 다른 개들과 달랐다.
그 개는 싸움에서 항상 이겼다.
늘 이기는 개.
연주의 눈길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피투성이의 젊은 남자.
늘 이기는 남자.
다른 상대들을 잔인하게 제압하는, 투견 같은 남자.
외딴 곳의 저택에 갇힌 채로 밖으로 나갈 수 없는 연주에게 있어서 그 남자는 관심을 둘 수 있는 유일한 대상이었다.
어느 날 아버지가 집을 비웠을 때 연주는 그 남자를 가둬 둔 지하로 내려간다.

“남자와 그 짓을 해 본 적이나 있어? 네 아버지는 널 평생 여기 가둔 채로 내보내지 않을 거야. 너도 알고 있지?”

철창 안에 갇힌 남자의 유혹.
철창을 열어주지 않으면 안전할 거라고 믿은 연주는 철창을 사이에 두고 그 남자에게 제 몸을 허락한다.
그렇게 해서 시작된 철창의 유희.
철창 밖으로 뻗어 나온 남자의 손이 연주를 만지고, 연주는 아버지가 투견으로 부리는 남자의 성기를 제 몸에 받아들인다.
그런 식으로 은밀한 관계를 이어 가던 어느 날, 남자는 연주에게 속삭인다.

“같이 도망치자.”

달콤한 유혹이었다.
그러나 그 유혹에 넘어가 철창을 열어 준 순간 남자는 갇힌 투견에서 사나운 맹견으로, 들개로 변했다.
아버지를 죽이고 저택에 불을 지른 남자는 연주에게 손을 내밀었다.

“같이 가자.”

작가

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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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1

구매자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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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래서 지 자식인줄은 아닌거에요? 왜때문에 찝찝하게 대사를 잘라요?

    nic***
    2025.03.06
  • 킬링용으로 보기좋아요~

    gpd***
    2024.03.07
  • 쨥아도 있을건 다있는...재미

    hy6***
    2023.12.19
  •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두 남녀의 로맨스 서사가 조금 더 길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어요. 갠적으로 남주 정말 섹시하게 나오네요.

    emp***
    2023.11.15
  • 후다닥이 뭔지 알아버렸네요. 좀 더 길게써주지ㅠ

    pip***
    2023.09.02
  • 짧아서 아쉽지만 재미있어요

    xya***
    2023.08.24
  • 역쉬 마뇽님이십니다요!!

    nan***
    2023.08.24
  • 이제 의리로 읽는 기분 취향아님 그냥 개판

    hm0***
    2023.08.24
  • 아묻따 마뇽님 이번도 엄지~

    hy2***
    2023.08.23
  • 묻따달이에요. 다운로드하니 50년 이라고 뜨네요. 그때까지 살수있으려나..ㅋㅋ 작가님 글 읽으면서 살아야겠네요.ㅋㅋ

    yhn***
    2023.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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