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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화의 계절 상세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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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정보
  • 2024.03.14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0.7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5342080
ECN
-
소장하기
  • 0 0원

  • 서화의 계절 외전 10화 (완결)
    • 등록일 2024.06.18.
    • 글자수 약 3.6천 자
    • 100

  • 서화의 계절 외전 9화
    • 등록일 2024.06.18.
    • 글자수 약 3.2천 자
    • 100

  • 서화의 계절 외전 8화
    • 등록일 2024.06.18.
    • 글자수 약 3.2천 자
    • 100

  • 서화의 계절 외전 7화
    • 등록일 2024.06.18.
    • 글자수 약 3.1천 자
    • 100

  • 서화의 계절 외전 6화
    • 등록일 2024.06.18.
    • 글자수 약 3.1천 자
    • 100

  • 서화의 계절 외전 5화
    • 등록일 2024.06.18.
    • 글자수 약 3.3천 자
    • 100

  • 서화의 계절 외전 4화
    • 등록일 2024.06.18.
    • 글자수 약 3.2천 자
    • 100

  • 서화의 계절 외전 3화
    • 등록일 2024.06.18.
    • 글자수 약 3.3천 자
    •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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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 현대로맨스
* 작품 키워드 : #현대물 #조직/암흑가 #재회물 #첫사랑 #나이차커플 #갑을관계 #몸정>맘정 #소유욕/독점욕/질투 #츤데레남 #능력남 #상처남 #나쁜남자 #절륜남 #집착남 #냉정남 #무심남 #오만남 #카리스마남 #후회남 #직진녀 #상처녀 #동정녀 #순진녀 #외유내강 #관계역전 #임신튀
* 남자주인공 – 김견(33)
: “그런 거 말고, 서화야. 남자 조심해야지.”
뒷골목에서 구르며 한임건설의 김 회장 아래 권력을 잡기까지 감정을 죽이고, 실력을 키워 사장 자리에 올랐다. 모든 사람을 불신하고, 기본적으로 무관심하다. 과거 복지관 지원 사업 때 알았던 이서화 부녀가 곤란한 상황에 빠지자, 적선하듯 그들을 제 저택에 들인다. 몰라보게 자란 서화를 보곤 은밀하게 일어나는 욕망과 소유욕에 혼란을 느낀다.
* 여자주인공 – 이서화(22)
: “사장님은 절 만지고 싶나요? 저는 사장님이, 만져 주셨으면 좋겠어요.”
오른쪽 귀가 잘 안 들리는 청각 장애를 가지고 있지만, 아버지와 의지하며 씩씩하게 살아왔다. 모종의 사고로 트라우마를 안은 채 견의 저택으로 도망치듯 왔다. 어린 시절 아버지와 자신을 후원해 주었던 김 사장님이 그녀의 생각과는 전혀 다른 사람이었다는 데 혼란을 느끼면서도 그에게 끌린다. 순진하고 연약하지만, 청개구리 같은 반골 기질이 있다.
* 이럴 때 보세요: 서로에게 속절없이 휩쓸리게 되는, 계절의 변화처럼 필연적인 로맨스가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첫 마음은 아무리 짓눌리고 짓눌려도 더 붉은 즙만 낼 뿐, 전혀 시들지 않았다.
서화의 계절

작품 소개

※ 본 작품은 동일한 작품명으로 19세 이용가와 15세 이용가로 동시 서비스됩니다. 연령가에 따라 일부 장면 및 스토리 전개가 상이할 수 있으므로, 연령가를 선택 후 이용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 본 작품에는 트리거 유발 소재 및 장면이 포함되어 있으니 구매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김 사장님께 꼭 감사해야 해.」
아버지가 수화로 말했다. 몇 번이고 당부하던 말이었다.
서화는 아버지 말에 이견이 없었다.
청각 장애인 서화 부녀를 거둬 준 고맙기만 한 김 사장님.
서화의 기억 속 그는 다정하고 따뜻한 사람이었다.
귀머거리, 바보, 모지리. 서화를 둘러싼 세계는 언제나 차가웠으나, 그럴 때마다 서화는 그를 떠올렸다.
한겨울에도 온기를 가져다주는 그 순간을.
하지만 지금 서화의 눈앞에 있는 남자는 따뜻함과는 거리가 먼 무정한 사람이었다.

“그런 거 말고, 서화야. 남자 조심해야지.”
무감하고 냉정한 눈동자. 그 안에서 잔인한 빛이 번뜩였다.
“모자란 거에 관심 갖는 특이 취향, 의외로 참 많거든.”

* * *

“그때 내 말, 못 알아들었구나. 분명 경고했을 텐데.”
“아뇨. 저 알아요. 남자 조심하라고 하셨잖아요. 그리고 그 남자엔 사장님도 포함되어 있고.”

견의 눈이 아연해졌다. 서화는 왜인지 그가 당황하고 있다고 느꼈다. 그 사실만으로도 충분히 유쾌해졌다.
나중에 지독하게 후회하더라도 지금 이 순간, 제 감정에 솔직한 것밖에 그녀가 할 수 있는 일은 없었다.

“저는 사장님 피하고 싶지 않아요.”
“이딴 식으로 행동하는 데에 각오는 되어 있는 거야?”
“사장님은 절 만지고 싶나요? 저는…… 사장님이, 만져 주셨으면 좋겠어요.”

무모한 치기, 어리석은 욕망임을 부정할 수 없었다.
그러나 서화는 제가 하는 짓을 잘 알았다.
그리고 그 무모함에 견은 형편없이 휩쓸린다. 이성이 낱낱이 휘발되었다.

“이서화, 눈 떠. 내가 만져 주길 원한다며.”

작가 프로필

지렁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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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납금 (기로, 주주)
  • 상납금 (지렁띠)
  • 애착 관계 (15세 개정판) (지렁띠)
  • 서화의 계절 (지렁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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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스토피아 괴물들 (지렁띠)
  • 새 오빠 (지렁띠)
  • 세루리안 블루 (지렁띠)
  • 서화의 계절(15세 개정판) (지렁띠)

리뷰

4.9

구매자 별점
2,847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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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반에 남주가 캐릭터 넘붕괴되는데요 그에 비해 여주가 모 그르케 대단한것두 아닌데 이해 동감 불가

    kon***
    2025.05.14
  • 후회가없다..작가님bbb

    als***
    2025.02.25
  • 재밌게 읽은 작품이예요. 남주 집착 쩌는데.. 전권 다 봤어요

    duc***
    2024.12.31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aki***
    2024.08.24
  • 너무 완벽한 사랑에 감동예요

    gan***
    2024.07.20
  • 보통 남주가 업보쌓고 후회남되어 구르는거보면 짜릿하고 여주를 응원하는데 이건뭐.. 남주가 불쌍하고 왜 이렇게까지 납작 엎드려 굴러야하나 싶고 여주 복수는 통쾌하지 않고 싸패같단 생각까지 들었음. 서화의 매력도 능력도 잘 모르겠는데 왜이렇게까지 김견이 푹 빠져서 힘들게 큰 어린시절을 이해받지도 위로받지도 못하고 서화에 의한 정신적 트라우마에 개처럼 굴러야하는지.. 다 읽고 시원한게 아니라 찜찜..

    fir***
    2024.06.29
  • 이런 사랑도 있을 수 있죠. 결핍이 심한 경우에는 더욱더.

    shk***
    2024.06.27
  • 아무리 여성분들 위주 로설이지만 남주가 이렇게 구르는거 뭔가 여성 편향적 사이다를 위한 작위적 느낌이 심하네요. 이런걸보고 더 굴러라 외치는 분들도 이상하게 다가오는 건 나만 그런가요? 여주의 죽음 위장 도망 차체가 미친건가 싶었어요. 내가 남주라면 이런 여자 절대 인생 동반자로 선택 안하고 멀리 도망갈것 같아요.

    lan***
    2024.06.27
  • 평소 지렁띠 님 글을 좋아했는데 이번작품은 집중이 잘안되네요 결말도 그렇고 남주가 그정도로 잘못 했을까도 싶고요

    idc***
    2024.06.24
  • 다음 외전 주셔야할듯… 어렵게 재회한 이 둘의 꽁냥도 더 보고싶네요. 이렇게는 아쉽다고요~

    jay***
    2024.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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