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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의 밤 상세페이지

도깨비의 밤

  • 관심 70
총 2권
소장
단권
판매가
2,500원
전권
정가
5,000원
판매가
5,0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4.07.30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6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5344718
ECN
-
소장하기
  • 0 0원

  • 도깨비의 밤 2권 (완결)
    도깨비의 밤 2권 (완결)
    • 등록일 2024.07.30.
    • 글자수 약 6.6만 자
    • 2,500

  • 도깨비의 밤 1권
    도깨비의 밤 1권
    • 등록일 2024.07.30.
    • 글자수 약 6.3만 자
    • 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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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동양풍, 시대물
* 작품 키워드: 판타지물, 인외존재, 존댓말남, 왕족/귀족, 몸정/맘정, 고수위, 상처녀, 절륜남

* 남자주인공: 주염
폭군의 새싹. 연례행사인 황궁 사냥에서 큰 부상을 입고 돌아온 후 사람이 완전히 바뀌어 버렸다.

* 여자주인공: 사비
주염의 태자비. 망나니 주염을 따라 참석한 사냥 행사에서 신묘한 사내를 만난다. 소원을 들어준다는 그의 말에 덥석 응해 몸을 주니, 거짓말처럼 소원이 이루어졌다. 그런데 소원이 그녀가 바라던 방향과는 다르게 이뤄진 것 같다.

* 이럴 때 보세요: 금도끼 은도끼 대신 다른 걸 주겠다는 신령의 속셈이 궁금할 때

* 공감 글귀: “네 소원을 들어주면 내게 무엇을 주겠느냐.”
도깨비의 밤

작품 정보

*본 작품에는 강압적 관계, 폭력적인 묘사 등 호불호 강한 소재가 등장합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매년 있는 황궁의 사냥 행사였다.
태자비로 간택 받아 황궁에 들어온 사비는 처음으로 황궁의 사냥 행사에 참석하게 되었다.

성정이 난폭하고 태생적으로 잔인한 태자 주염은 사비에게 있어서는 두려운 사내였다.
다들 입을 모아 주염이 황제가 되면 유례가 없는 폭군이 될 것이라고 했지만 주염은 황제의 유일한 아들이었기에 그가 황제가 되는 것을 막을 도리는 없었다.

태자비가 된 것 역시도 사비의 뜻은 아니었다.
사비의 아비를 미워한 주염이 그녀의 아비를 괴롭힐 작정으로 사비를 태자비로 원한 것이다.

입궁한 그날부터 주염의 괴롭힘이 시작되었다.
노골적인 멸시, 욕설, 그리고 폭력.
사비는 하루하루가 끔찍했지만 황궁에서는 누구도 사비를 도와주지 않았다.
그러던 중 황궁의 사냥 행사에 참석한 사비는 숲에서 길을 잃고 한 사내를 만나게 된다.

* * *

“네 소원을 들어주면 내게 무엇을 주겠느냐.”

어떤 소원이든 들어준다는 사내의 말에 사비는 홀린 듯이 마음속 감추고 있던 소원을 말하고 만다.

“그 인간을 죽여 주세요.”

그 인간. 태자 주염만 죽는다면 살 것 같았다.

“그러면 내게 무엇을 주겠느냐.”
“뭐든지요.”

마치 산의 신령과도 같은 남자에게 몸을 허락한 사비는 몽중교접과 같은 경험을 하고,
정신을 차렸을 때 그녀는 홀로 숲의 어귀에 남겨져 있었다.
그리고 사비는 놀라운 소식을 듣게 된다.

“태자마마께서 곰에게 찢겨 지금 사경을 헤매고 계십니다.”

거짓말처럼 소원이 이루어졌다.
황궁으로 돌아온 후 치료를 받았지만, 어의들은 하나같이 태자가 소생하기 어렵다고 고개를 젓고.
사비는 마침내 바라던 태자의 죽음을 얻는 듯했지만 죽음의 문턱까지 갔던 태자는 거짓말처럼 눈을 뜬다.
그런데 이상한 일이 일어났다.
사경을 헤매다 깨어난 태자는 마치 다른 사람이라도 된 것처럼 모든 것이 바뀌었다.
무엇보다 사비를 대하는 태도까지 바뀌었다.

“혼백이 바뀐 것 같지 않아?”
“다른 사람의 혼백이 들어간 것 같아.”

시녀들의 수군거림을 들으며 사비도 태자를 의심하기 시작한다.
다정하게 변해 버린 태자는 과연 자신이 알던 그 태자 주염일까, 아니면 정말 다른 이의 혼백이 태자의 몸에 들어간 걸까.

작가

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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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6

구매자 별점
90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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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전이…나왔으면 하지만 어렵겠죠…ㅠㅠ 둘 다 너무 짠하고…화도에서는 둘이서 행복하고 오래오래 살았으면ㅠㅠ

    syt***
    2025.02.27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tns***
    2025.01.03
  • 다 잘된것이지요 그렇게 끝인게 좋은거 같아요

    cco***
    2024.12.26
  • 이야기가 슬프지만 이해되요

    dba***
    2024.12.10
  • 반복되는 문장과 구절이 좀 많은 편이었지만.. 이야기는 재미있었어요. 결국 서로에게 구원이 되어서 좋습니다.

    evi***
    2024.09.28
  • 마뇽님 책은 잊을만하면 나오는데 대부분 재밌어요

    sej***
    2024.09.09
  • 외전이.필요해요~~~

    new***
    2024.08.25
  • 머 그냥저냥 마뇽님 책은 소재는 새로운데 전개는 비슷

    nal***
    2024.08.11
  • 외전부탁드려요 !행복하게 잘 사는 모습도 보고싶어요 ㅠ

    hal***
    2024.08.04
  • 재밌어요!!!외전기다립니당

    100***
    2024.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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