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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사냥개 상세페이지

그녀의 사냥개

  • 관심 37
총 2권
소장
단권
판매가
2,000원
전권
정가
4,000원
판매가
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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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정보
  • 2025.02.28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5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5348747
ECN
-
소장하기
  • 0 0원

  • 그녀의 사냥개 2권 (완결)
    그녀의 사냥개 2권 (완결)
    • 등록일 2025.02.28.
    • 글자수 약 4.5만 자
    • 2,000

  • 그녀의 사냥개 1권
    그녀의 사냥개 1권
    • 등록일 2025.02.28.
    • 글자수 약 5만 자
    •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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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동양풍

* 키워드: 동양풍, 왕족/귀족, 오해, 복수, 권선징악, 갑을관계, 신분차이, 몸정>맘정, 소유욕/독점욕/질투, 운명적사랑, 능력남, 능글남, 유혹남, 절륜남, 집착남, 나쁜남자, 까칠남, 무심남, 오만남, 카리스마남, 평범녀, 상처녀, 냉정녀, 외유내강, 동정녀, 하드코어

* 남자주인공: 오윤
북국의 태자. 표범 가죽을 입고 다니며, 죽음을 끌고 다닌다는 소문이 있다. 그 소문만큼이나 호전적인 그는 상대를 꺾고 굴복시키는 것을 즐긴다. 그러던 어느 날, 감히 저를 죽이겠다고 달려든 여자 하나에 대한 흥미가 도통 사그라지지 않는다. 제게 굴복한 듯하면서도 눈 속에 타오르는 것이 궁금할 따름이다.

* 여자주인공: 예령
어릴 적부터 가문의 원수를 죽여 복수해야 한다는 세뇌를 받아 왔다. 그것이 세뇌인지도 모른 채. 순결까지 바쳐 가며 결국 원수 오윤을 죽이는 데 성공했으나, 돌아온 건 가족의 배신이었다. 그때 제게 눈앞에 나타난 것은 비참하게도 오윤이었다.

* 이럴 때 보세요: 원수라고 믿었던 자가, 복수의 칼날이 되어 주는 아슬아슬한 동양풍 로맨스가 보고 싶을 때!
그녀의 사냥개

작품 정보

*본 작품에는 강압적 관계, 유사 근친 소재 및 배뇨플, 여주 외 캐릭터와의 관계 등 호불호가 강한 소재가 등장합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예령에게는 반드시 죽여야 하는 원수가 있다.

‘너는 우리 집안의 원한을 갚아야 해.’
‘네 목숨을 걸고서라도 반드시 원수의 숨통을 끊어 놓아야 해.’

원수, 복수.
자신의 생은 오직 복수를 위한 것이었다.
복수 외에 다른 것은 생각조차 할 수 없었다.
스무 살, 예령은 비로소 복수를 위한 첫발을 떼게 된다.

‘그놈은 처녀의 피를 좋아하지. 그러니 순결한 몸으로 그놈에게 안기는 거다. 알겠지? 그놈을 네 몸으로 사로잡아야 해.’

어머니, 그리고 세 명의 오라비들에 의해 원수에게 보내진 예령.
복수의 대상은 바로 북국의 태자 오윤이었다.
표범의 가죽을 몸에 걸치고 항상 죽음을 끌고 다닌다는 북국의 태자.
한 번 가지고 논 여자는 두 번 찾지 않으며, 한 명의 여자만을 총애하는 일 역시 없다는 그의 마음을 사로잡아야 하는 것이다.
그의 호기심을 끌어야 했다. 하룻밤 정을 통하는 계집으로 끝날 수는 없었다.
그가 도저히 잊을 수 없는, 잊지 못하는 그런 여자가 되기 위해서는 한 가지 방법밖에는 없었다. 그의 호승심을 자극하는 것. 그를 도발하는 방법밖에는 없었다.
“죽어!”
그가 지나는 길목을 기다렸다가 그를 급습한 예령.
습격은 당연하게도 실패로 돌아가고 오윤은 예령을 산 채로 잡아 그의 침실에 넣으라 명한다.
평소 그가 상대를 능욕하는 것을 즐긴다는 것을 미리 알고 예령은 실패할 수밖에 없는 습격을 시도한 것이다. 그라면 반드시 자신을 사로잡아 저를 짓밟음으로써 승리에 도취할 테니까.
계획한 대로 그의 침전으로 보내진 예령. 그날 밤 예령은 오윤에게 순결을 잃게 되고 그가 보는 앞에서 자결을 시도한다.
그러나 이 또한 예령의 계획에 불과했다.
오윤은 그녀에게 흥미를 느끼기 시작하고 그녀를 도성으로 데리고 돌아간다.
그리고 마침내 기다리던 때가 왔다.
평소와 달리 아무런 무기도 가지지 않고 제 처소로 온 오윤과 동침한 예령은 숨겨 두었던 비녀로 그의 목을 찌르는 것에 성공한다.
그를 죽였다.
원수를 죽였다.
그의 침전에서 도망쳐 나와 가족들이 기다리고 있는 곳으로 달려갔지만, 예령을 기다리는 건 가족들이 아니었다.
“아직도 우리가 네 가족이라고 믿는 거니?”
“넌 그냥 우리가 주운 거지일 뿐이야.”
“어려서부터 가족이라고 했더니 정말 가족이라고 믿는가 보네.”
“넌 이제 쓸모가 없으니까 죽어도 돼.”
가족이라 믿었던 이들에 의해 목이 매달려 방치된 예령.
눈을 떴을 때 그녀의 앞에 있는 사내는 바로 그녀가 죽인 오윤이었다.
“고작 그 정도로 죽지는 않아.”
오윤은 처음부터 예령을 믿지 않았던 것이다.
“어때? 이제부터 진짜 복수를 해 보지 않겠어? 너를 가지고 논 놈들에게 말이야.”
진짜 복수.
“기꺼이 네 개가 되어 주지.”
대체 이 사내가 원하는 건 뭘까.
그때부터 예령의 또 다른 복수가 시작된다.
그건 일종의 사냥이었다.
그리고 오윤은 그녀의 사냥개였다. 사냥에 미쳐서 기뻐 어쩔 줄 몰라 날뛰는 사냥개.
그 목줄은 쥔 것은 예령이었다, 아니, 그 목줄이 예령의 손목을 묶었다.

작가

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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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 일단 두 주인공이 전혀 일반인이 아니라서 그들의 심리가 글자로만 읽히다보니 재미가 좀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uki***
    2025.03.09
  • 지금 1권초반일뿐인데... 남주 상또라이네요 리디에서 1000권넘게 읽은 소설 그어디에서도 못본 여주에게 소변테러하는 남주는 보다보다 또 처음...

    nay***
    2025.03.02
  • 남주는 진정한 또라이ㅋㅋ 소재가 독특함 잼나게 봤습니다

    jjs***
    2025.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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