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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 노바(Code Nova)

  • 관심 294
총 4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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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5.04.17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3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5349287
E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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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 0원

  • 코드 노바(Code Nova) 4권 (완결)
    코드 노바(Code Nova) 4권 (완결)
    • 등록일 2025.04.17.
    • 글자수 약 7만 자
    • 2,520(10%)2,800

  • 코드 노바(Code Nova) 3권
    코드 노바(Code Nova) 3권
    • 등록일 2025.04.17.
    • 글자수 약 10.1만 자
    • 3,150(10%)3,500

  • 코드 노바(Code Nova) 2권
    코드 노바(Code Nova) 2권
    • 등록일 2025.04.17.
    • 글자수 약 10.2만 자
    • 3,150(10%)3,500

  • 코드 노바(Code Nova) 1권
    코드 노바(Code Nova) 1권
    • 등록일 2025.04.17.
    • 글자수 약 12만 자
    • 3,600(10%)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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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로맨스, 19+
* 작품 키워드: #현대물 #판타지물 #헌터물 #초능력 #첫사랑 #소유욕/독점욕/질투 #운명적사랑 #조신남 #능력남 #순정남 #직진남 #다정남 #절륜남 #집착남 #상처남 #동정남 #능력녀 #직진녀 #다정녀 #동정녀 #성장물 #추리/미스터리/스릴러 #고수위 #더티토크 #이야기중심
* 남자주인공: 조태묵 - 고요히 시들어 가던 나태한 천재. 가만히 숨만 쉬어도 이목을 끄는 스타성을 타고났으나 부모의 오점이었다. 재해 같은 게이트가 터지며 의도치 않게 헌터로 유명해졌다. 영향력과 화제성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압도적 인기를 끌고 있다. 색기 넘치는 얼굴과 고혹적인 핫바디의 소유자지만 그 반짝이는 재능을 사랑하는 연인에게만 쏟는 로맨티스트.
* 여자주인공: 송윤슬 - 어쩌다 보니 가혹한 생존 환경에 시달리고 있다. 유명세를 치르는 재벌보다는 돈 많은 백수가 되고 싶었으나 별처럼 반짝이는 남자에게 속절없이 끌린다. 본인은 이기적인 현실주의자라고 주장하고 있으나 사실은 다정하고 올곧다. 망설임 없이 목숨을 내던지는 태묵의 행동에 크게 분노하고 슬퍼하며 그를 지켜 주기로 결심한다.
* 이럴 때 보세요: 생과 사를 함께하며, 서로가 목숨보다 소중해진 운명 같은 사랑 이야기를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내가 어떻게 널 좋아하지 않을 수 있었겠어.
코드 노바(Code Nova)

작품 정보

*본 작품에는 일부 잔인한 묘사 및 노골적 장면과 표현 등 호불호 강한 소재가 등장합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본 작품의 설정과 배경은 모두 허구이며 작품 내 등장하는 국가, 지역, 인물, 단체 등은 사실과 관련이 없습니다.



낮 12시 정오. 전 세계에서 다수의 사람이 일제히 사라지는 괴현상이 발생한다.
실종자 중 한 사람인 윤슬은 낯선 세상에서 눈을 뜨게 되는데….

불안해. 불안해. 불안해. 불안해. 불안해. 불안해. 불안해. 불안해. 불안해. 불안해. 불안해. 불안해.
오로지 그 생각밖에 할 수 없었다.
항시 포식자의 눈을 피해 다녀야 하는 피식자의 직감이라고 해도 좋았다. 정확히 설명할 수는 없지만 여기 있으면 안 될 것만 같은 기분이 들었다.
여러 갈래의 길을 헤매듯 초조하게 굴러가던 윤슬의 눈동자가 어떤 남자에게 고정되었다.
그 순간 윤슬은 압도되는 기분을 느꼈다. 선명한 ‘활로’가 그를 중심으로 뻗어 나오고 있었다.

“…쳐.”
“뭐?”

윤슬은 인상을 쓰는 남자의 손목을 낚아채며 비명처럼 소리쳤다.

“도망쳐요!”

* * *

매일 낮 12시만 되면 낯선 세상에 끌려가는 괴현상에 시달리게 된 윤슬은 그곳에서 만난 남자, 태묵과 함께 힘을 합쳐 살아남기로 한다.
가혹한 환경에 노출되며 두 사람의 유대는 더욱 끈끈해지고, 죽음의 위협은 계속하여 두 사람을 찾아오는데.

“안녕.”

안녕? 안녕이라고?
순간 터지는 분노가 윤슬을 다시 일으켜 세웠다.

“보통은 다녀올게, 라고 해. 안녕은 헤어지자는 말이고.”
“미안해.”
“왜 맨날 사과해?”
“다른 말은… 하면 안 될 것 같아서.”

태묵은 죽음을 각오했다. 살 수 없다는 걸 진작부터 알고 있었다. 후회하지 않았다. 뒤에 있을 윤슬이 안전하게 나갈 수 있다면 충분했다.
그런데도 미련을 막을 수가 없다.
사실은, 죽고 싶지 않다.
끝을 직감한 순간 윤슬을 떠올리고, 윤슬을 바라보는 걸 멈출 수 없었다. 흔들리는 초점이 어린아이처럼 엉엉 우는 윤슬을 잡는 순간 입술이 달싹거렸다. 안녕이라는 말도 다녀오겠다는 말도 적합하지 않았다.

“…좋아해.”

아…. 복잡한 감정이 뒤섞인 눈동자가 크게 흔들렸다.

작가

이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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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6

구매자 별점
597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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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전보고파요 ㅎㅎ ㅋㅋ

    ckd***
    2025.05.13
  • 아묻따 5점 드립니다.. 사랑합니다 큼큼 +외전 기다리겠습니다요

    hae***
    2025.05.11
  • 재미있게 잘 봤어요

    iui***
    2025.05.10
  • 뒤로갈수록 왜 지루할까나 신인류는 넘 잼있게봤는데

    woz***
    2025.05.08
  • 재미있게읽었습니다! 외전이나 2부 기다리겠습니다^^

    mug***
    2025.05.08
  • 마지막권까지 단박에 정주행했어요 설정이 재밌어요 러브씬은 이상하게 그닥 눈길이 안가네요

    keg***
    2025.05.07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duf***
    2025.05.06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tjs***
    2025.05.06
  • 스토리 자체는 나쁘지 않으나 흥미진진했던 건 1권에서 2권 사이였습니다. 그리고 이야기 중심의 소설이면 씬을 좀 줄여도 됐겠다는 생각입니다. 비슷한 내용의 씬 장면이라 거의 건너 뛰어 봤습니다. 오히려 그런 장면을 좀 걷어내고 권 수를 줄이는 게 나았을지도..

    gon***
    2025.05.05
  • 외전이 조금 아쉽네요ㅎㅎ

    ban***
    2025.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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