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 감각 공유

끝은 좀 후다닥 끝났는데 재밌게 봤어요. 여주가 좀 눈치없고 혼자 땅굴파는 버릇 있는데 그로인한 억지 갈등, 회피가 있는 건 좀 별로였어요. 외전 나올 거 같은데 외전에서는 사이다랑 알콩달콩하는 거 좀 보고싶네요

사내 연애물을 좋아해서, 익숙한 이야기겠거니 하고 펼쳤는데 예상을 빗나갔네요. 전생부터 이어진 인연이 현생까지 이어지고, ‘감각 공유’라는 독특한 설정에 빠져 한참 읽고 있는데, 벌써 끝이라니 단권이라 아쉽네요. 더 궁금해지는 결혼 이후의 이야기도, 외전으로 꼭 만나보고 싶어요.

과탑 남사친도 재밌게 봤었는데 이번 작품은 좀 더 서사까지 탄탄해서 더 재밌게 읽었습니다 2권으로 나왔으면 좋았을텐데 라는 생각도 했어요 뒷부분이 더 보고 싶었기 때문에~^^ 작가님이 외전으로 와주실 거라 믿습니다 꾸금과 스토리를 단권에 꾹꾹 눌러담은 작품이에요 추천~!!

프롤을 보고단순한 19금이라 생각을 했어요. 오!! 근데 전생의 업보랑 이어진 이야기, 절대로 서로가 아니면 안되는 그들. 주원이가 오해하고 찾아와 문을 두드릴때 부터 제가슴의 문을 두드리듯 기대감 1000%였어요, 블로그 이벵 공유, 와이파이 공유만 알던 저에게 감각도 공유 할 수 있다는 색다른 시각을 던져주어 신선함으로 다가왔습니다. 정해진 운명은 반드시 환생을 해서라도 만날 필연이라는 것, 마지막 5화에서 제가 궁금했던 점을 풀어놓으셔서 완결까지 재밌게 달렸습니다. 외전으로 그들의 뒷이야기 가지고 오셔야 겠는데요. 결혼 해서도 우리 주원이는 잘할꺼에요. 19금을 대하는 남주들을 보면 그들의 성격이 보이거든요 🤣🤣🤣

강예나~6살아픈이후로 유난스러운아이 특별한아이라고.. 모든사람과 접촉을할수없는 약하게는 구역감..심하면 기절까지ㅜ 부모님과도 접촉을할수없는 너무나 힘든생활에 부모님과떨어져지내기로...떠나기전 소화스님에게들은말이 전생에 업보인악연때문이라고..도데체 누구랑 무슨악연이? 회사에 팀장으로온 차주원~~ 예나 주원과의 접촉은 괜찮은~괜찮은정도가아니라 손끝만스쳐도 이상한감각이~몇번에 접촉에알게된 감각~욕ㅇ구불만~꿈까지꾸는지경까지~흐흐흐흐 주원이도 다른사람과 닿는걸병적으로 싫어함~결벽증!!! 근데 주원이도 예나와 닿는건 괜찮고!! 그리고 두사람은감각이 연결되어있어 서로의 감각을느끼는사이.. 어찌보면 같은 병을앓고있어 서로를 더 이해할수있는두사람~ 소화스님이준 푸른색염주가 끊어진날이 예나가 누군가를 진심으로사랑항면 끊어지는걱아닌가하는생각이!! 소화스님이 이제악연에서븻어났다고!! 특이체질 결벽증 천생연분~♡ 두사람이 전생에 어떤 인연이었는지가궁금??(엘베에서 기절하기전에 원아라고 불렀던거같아서...그게 전생이랑상관있나싶은게..)두사람 알콩달콩 후일담 기다리고 있겠습니당^^ 넘넘 재밌게 보았습니당~작가님 감사합니당💞💕

사람과의 접촉..그게 부모님이라 할지라도 예외는 없기에 어린 시절부터 폐쇄적인 삶에 갇혀살았던 예나에게 어느 날 운명처럼 나타난 한 사람 주원의 손길엔 불쾌하기는 커녕 온 몸이 뜨거워지게 만든다는 신박한 설정들이 오피스로맨스에서 보여지는 설레이는 에피소드들과 잘 어우러져 있네요. 서로가 오해하는 구간이 있었기에 더욱 더 궁금했던 남주시점에서 밝혀진 주원이의 비밀을 보며 두 사람은 반드시 이어질 수 밖에 없는 운명이라는 현실연애에 판타지적인 요소가 잘 서술되어 있고 가독성까지 좋아 단권이 주는 완독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장점이 많은 작품이에요.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계략남 차주원 + 허당녀.오덕녀 강예나를 전생의 업이라는 특별한 연결고리를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사내 연애에 담아서 즐겁고 화끈한 소설이 되었네요. 평범한 사내 연애물에 식상함을 느끼는 분들, 현대물 속에서 특별한 판타지적 요소를 찾는 분들에게 『사내 감각 공유』를 추천합니다. ​

어릴적 상처와 사고의 아픔으로 특별한 증상을 가진 두사람. 전생에서부터 이어진 인연이 현생으로 이어져 마침내 서로에게 운명적인 사람이 되어버렸네요. 전생의 사연이 더 나왔음 좋겠습니다!! 푹 빠져서 완독했어요^^

너무짧아요 긴외전있어야할듯

★ «사내 감각 공유»는 주인공 강예나는 어릴 적 열병을 앓은 뒤 타인과의 접촉에 극도로 예민해진 특이 체질을 갖고 있습니다. 부모와도 스킨십이 어려워 점점 소외감을 느끼며 살아가죠. 그런 예나 앞에 새로운 팀장 차주원이 등장하면서, 두 사람 사이에 특별한 감각 공유와 변화가 시작됩니다. 주원과의 접촉만은 예외적으로 괜찮고, 점점 더 깊은 감정과 욕망이 싹트게 됩니다. 한편 또 다른 주인공인 차주원은 로열패밀리임에도 그 안에서 은근한 멸시와 견제를 받으며 어린 시절부터 차별을 받아왔어요. 이런 성장환경은 인간 혐오를 불러왔고 차주원 역시 타인과의 접촉을 꺼리는 양상으로 나타납니다. 다만 사회생활을 위한 최소한의 접촉만은 필사의 노력으로 가능케 하였죠. 이렇듯 각자 상청와 외로움을 지닌 두사람이 서로에게만은 마음의 문을 열어가며 운명적인 인연을 이어간다는 이야기입니다. ★★ 이 작품에서 여주인 예나가 특이 체질을 갖게 된 주요인은 전생에 생긴 악연으로, 불가에서 악연이란 '피할 수 없는 상황에서 마주하게 되고, 부채와도 같아서 갚아야 사라지는 것'이라고 설명합니다. 강예나와 차주원이 서로에게 전생의 악연이었던 셈이죠. 이런 판타지적 설정에 한걸음 더 나아가 서로의 신체 감각이 연결되어 공유한다는 특이점은 단순한 오피스 로맨스를 넘어선 이 작품만의 특색을 드러내는 것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또한 개성점이라 할 수도 있죠. ★★★ 감정선이 섬세하고 몸의 감각을 공유한다는 설정을 감각적이며 에로틱한 요소를 탁월하게 그려내 19금 요소도 어느 정도 흡족해 하면서 볼 수 있을 거예요. :] 다만, 전생에 대체 무슨 인연이었고 어떤 악연이었기에 현생에 이토록 고통(이었을ㄲㅏ? 과 ㅇ ㅕㄴ?ㅋㅋ)스러워야 했는지의 이유를 알고 싶은데 그게 안 나와 있어요. 혹시라도 외전이 나온다면 이 부분이 들어가 있으면 좋을 거 같습니다. 짧지만 재밌게 잘 봤어요. 단권에 시간 죽이며 보기 딱 좋은 작품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