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주 월, 화, 수, 목, 금, 토, 일 / 18시 연재
- 2025.07.18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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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작품 키워드: 현대물, 첫사랑, 사내연애, 비밀연애, 갑을관계, 원나잇, 몸정>맘정, 소유욕/독점욕/질투, 츤데레남, 뇌섹남, 능력남, 재벌남, 직진남, 계략남, 유혹남, 절륜남, 짝사랑남, 동정남, 까칠남, 냉정남, 무심남, 오만남, 철벽남, 카리스마남, 평범녀, 능력녀, 다정녀, 짝사랑녀, 순정녀, 동정녀, 달달물, 로맨틱코미디, 더티토크, 고수위
*여자 주인공: 신수연(27) ― 에픽코어 게임즈 대표 비서 3년 차. 차갑기로 소문난 대표님을 짝사랑한 지도 역시 3년 차. 더는 걷잡을 수 없는 마음에, 사직서를 품에 안고 그에게 원나잇을 제안했다. 그런데, 그날 이후 그가 수연을 붙잡기 시작한다. “그거야 대표님 사정이죠!”
*남자 주인공: 윤제현(31) ― 에픽코어 게임즈 대표. 일에 미쳐 여자관계 따위 관심 가진 적도 없다. 그러던 중 믿었던 업무 비서의 유혹에 어쩐지 승부욕이 돋아 넘어가고 만다. 혹여 그녀가 허튼 기대를 할까 걱정인데, 정작 제가 받은 건…… 사직서였다. “사정, 그래서 그거 좀 하려고. 신 비서한테 사정할게.”
*이럴 때 보세요: 다양한 상상력의 음란한 롤플레잉 로맨스를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어떻게든 신 비서 제대로 만족시키고 싶다는 말입니다.”
작품 소개
‘에픽코어 게임즈’ 대표 윤제현을 업무 비서로 모신 지 3년째.
그리고 그런 그를 마음에 품은 지도 3년째였다.
지독한 짝사랑을 마무리하고자, 그에게 원나잇을 제안했다.
“씨발. 느닷없이 어디서 튀어나온 발상입니까?”
“왜요. 제가 콘돔을 너무 큰 걸 준비했나요? 대표님 키를 생각해서 부러 직구해서 사 온 건데. 크기가 제 예상과 다른가 보죠?”
“제대로 사 왔는지 아닌지 직접 확인해 보든가.”
자존심을 쿡 찌르자, 다행히 그는 반응해 왔다.
작은 문제라면 제 예상보다 그가 더 열심이었다는 점.
“퇴사하겠습니다. 대표님 말씀대로 공과 사, 철저하게 구분하려고 합니다.”
아무튼 이제 사직서만 내면 된다고 생각했다.
감정적인 것을 질색하는 제현이 더는 저를 비서로서 곁에 둘 리가 없으니까.
그런데…….
“나는 왜 따먹었습니까? 퇴사할 마음을 먹고 나니. 그냥 나가긴 아쉬웠습니까?”
“나랑 했던 섹스가 마음에 안 들었냐고. 설마, 그래서 그만두는 겁니까?”
“딱 한 달. 내가 네 마음 돌릴 수 있게 해 줘.”
단단히 잘못된 버그가 발생한 것 같다.
이직이랑 섹스는 관련이 없다니까요, 대표님?
작가 프로필
- 사이코 (문정민)
- 오버타임 (이매, 설기)
- 개정판 | 배덕한 관계 (삽화본) (문정민)
- 더티 리벤지 (단로일, 다로)
- 롤플레잉 로맨스 (삽화본) (문정민)
- [플래이 단편선] 배란기에 만나요 (nanabi, 문정민)
- 체리 팝 (문정민)
- 상상임신 (삽화본) (문정민)
- 캠퍼스 원나잇 (문정민)
- 비서 스캔들 (삽화본) (문정민)
- 오버타임[개정판] (이매, 설기)
- 사내 계략 (문정민)
- 롤플레잉 로맨스 (15세 개정판) (문정민)
- 어린 비서 (문정민)
- 오버타임 (문정민)
- 오버타임 (문정민)
- 비서 수업 (문정민)
- 수면 임신 (삽화본) (문정민)
- 전남편을 유혹하는 법 (문정민)
- 더티 리벤지 (문정민)
리뷰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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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요, 우리 그러니까, 대표님. 우리 섹스하자고요." 신수연은 조용하고 차분하다. 헌신적이면서도 따뜻하다. 맡은 바에 최선을 다하고 매사 성실하다. 그리고 무엇보다 단 한번도 선을 넘는 개짓거리 따윈 하지 않았다. 간신히 이 자리까지 이끌어 놓은 게임 회사를 업무 비서와의 성 파문 한 번으로 흔들리게 할 이유는 전혀 없었다. 더군다나 상기했다시피 이쪽은 저쪽에 여자로서 일말의 관심조차 없었으니까. 신수연을 비서로서 바라볼 땐 미처 눈에 들어오지 않던 것들이 들어왔다. 가느다란 목선, 낮게 묶은 머리, 그 목을 간질이듯 흘러내린 머리카락, 마른 어깨, 이렇게 컸나 싶은 눈. 지금까지의 숱한 유혹들은 그의 마음도, 몸도 동요시키질 못했다. 한 번도 넘어 본 적 없는 선을 단 숨에 넘게 만든 신수연의 몸이 미친 듯이 달았다. 그날 이후 변화된 두 사람의 관계......... ....................................................................... 수연은 3년동안 제현을 짝사랑하면서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지 못했다. 스카웃 제의를 받아들이고,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제현에게 뜨밤을 제안한다. 술을 먹어서인지 제현과 진심 뜨밤을 보내게 된 두사람... 그때부터 달라진 두사람의 관계...수연은 홀가분하게 이직을 선택하면서 사직서를 제출하는데... 제현은 자신의 테크닉이 별로였는지 고민하게 되는데....그날이후 수연을 생각하는 제현. 수연을 신비서로서 잡고싶은건지, 여자 신수연을 잡고싶은건지 헷갈리는 제현. 수연을 회유하는 제현, 하지만 같이 있으면 자신은 마음을 접을 수 없기에 단호하게 거절하는데.... 제현은 수연이라는 여자로 인해서 자신의 마음과 행동의 변화에 당황하지만....무조건 수연이 없으면 안된다고 직진한다... 사실 그런 제현의 접근이 싫지 않은 수연.......두사람의 사랑은 완결까지 열심히 달려봅니다. ^^
min***2025.07.21발칙한 비서와 첫경험에 미치는 대표님
dlz***2025.07.21로코 좋습니다 앞으로의 내용이 기대되요
ksm***2025.07.21좋아하는 스타일은 아닌데 삽화도 있네여
ses***2025.07.21설정도 좋고 캐릭터도 매력있어서 재밌어요
obi***2025.07.20이런 소재 좋아해서 시작했는데 초반 진행부터 흥미진진하네요 재밌어요
mem***2025.07.20남주가 매력있고 기대하던 내용이라 재밌게 읽고 있어요
foc***2025.07.20ㄱㄷㅇㅋㄷㄱㅇㄱㄷㄱ
kd9***2025.07.20완전취향이고 재밌어요
pjk***2025.07.20아니 이 톡톡튀는 감이 진짜 저렴한데 웃겨욬ㅋㅋ
lun***2025.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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