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오이디푸스 콤플렉스 상세페이지

오이디푸스 콤플렉스

  • 관심 30
소장
전자책 정가
3,200원
판매가
3,200원
출간 정보
  • 2025.07.02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9.6만 자
  • 1.1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5350412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다른 키워드로 검색
오이디푸스 콤플렉스

작품 소개

※ 작품 내 강압적인 관계, 선정적인 단어가 일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나이 스물에 팔려가듯 열다섯 연상의 공작과 결혼한 이레네.
하지만 공작가로 온 그녀를 반겨주는 건 그녀의 남편도,
다른 누구도 아닌 공작의 아들 체자레뿐이었다.

고작 다섯 살밖에 차이 나지 않는 양아들의 존재는 그녀에게 부담일 뿐이었다.
집요하게 따라다니는 붉은 눈, 그녀를 향한 징그러울 정도의 애정.
본능적인 경계심에 이레네는 그를 의도적으로 피했다.
그러던 어느 날.

“어머니, 진정하세요.”

모두 잠든 늦은 밤,
이레네는 열다섯 살 소년이 잠든 자신을 보며 수음하는 모습을 목격했다.

이 일을 알게 된 공작은 체자레를 수도에 있는 기숙학교로 보냈다.
이레네에게는 그날의 일에 대해 함구하라는 명령을 내리며.

그렇게 정신 나간 양아들에게서 벗어날 수 있으리라 믿었건만…….


***


“어머니와는 5년 만이네요. 그간 잘 지내셨나요?”

5년 뒤, 이레네의 믿음을 배반하고 기숙학교를 졸업한 체자레는 공작가로 돌아왔다.
완연한 성인의 얼굴을 한 채로.

“이 눈물을 언제쯤 제대로 볼 수 있을까 했는데…….”
“으읏…….”
“불편해도 조금만 참아주세요, 어머니.”

무력하게 벌어진 다리 사이로 체자레가 제 성기를 들이밀었다.
손수건에 입이 막힌 채, 두터운 손이 몸을 옭아매는 것을 느끼며 이레네는 생각했다.

주변에 보는 눈만 없었더라면 이 징그러운 양아들을 목 졸라 죽여버렸을 것이라고.

작가 프로필

쓰레기콜렉터
수상
2024년 리디어워즈 로판 e북 신인상 '교활한 소년의 관심을 끌지 말 것'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오이디푸스 콤플렉스 (쓰레기콜렉터)
  • 교활한 소년의 관심을 끌지 말 것 (쓰레기콜렉터)
  • 황실의 더러운 피 (쓰레기콜렉터)
  • 세실리아 황녀는 죽어야 한다 (쓰레기콜렉터)
  • 코트툼 공작가의 장난감 (쓰레기콜렉터)
  • 조카를 잘못 키워 버렸다 (쓰레기콜렉터)

리뷰

4.7

구매자 별점
27명 평가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1.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2.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3.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4.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5.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6.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7.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8.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 와 -_-; ...

    isy***
    2025.09.03
  • 코트툼 공작가 이후로 광팬이되어서 바로 결제~ 근데 저는 코나처럼 어떤 형식으로든 한사람 몫의 일이나 역할을 하는 여주가 더 좋네요^^;;

    new***
    2025.09.03
  • 연하남 잘 읽었습니다. 결말 괜찮은 것 같아요

    tpm***
    2025.09.03
  • 이미 돌아있는 연하남은 아주 좋네요

    jk0***
    2025.09.02
  • 전작보다 덜 피폐해졌지만 역시나 기분 나쁜 남주에요

    pur***
    2025.09.02
  • 진짜 믿보작가 어떻게 쓰는 남주마다 거를 타선이 없는 불연소쓰레기ㅋㅋㅋ

    omy***
    2025.09.02
  • 코트툼 공작가의 장난감 이후로 그냥 작가님꺼는 무조건 구매합니다

    dud***
    2025.09.02
  • 미친 집안과 강제로 결혼당해 끝의 끝까지 집착을 받는 부인들....

    fle***
    2025.09.02
  • 외전보니 아랫분 글처럼 부전자전이네요 미친 도른자 집착 얘기 좋은 필력으로 술술 잘 읽었습니다 작가님 작품마다 나오는 도른자들 다 맛있어요

    kds***
    2025.09.02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cks***
    2025.09.02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내 무료 작품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서양풍 로판 베스트더보기

  • 짝사랑과 정략결혼 했더니 (온예담)
  • 나의 사이코 룸메이트 (푸르린)
  • <교만의 초상> 세트 (달슬)
  • 소꿉친구가 변태 황제가 되었다 (도르킨)
  • 폭군 황제의 열세 번째 후궁이 되었습니다! (한소랑이)
  • 가정교육으로 엔딩을 바꿔보겠습니다 (박약초)
  • 오이디푸스 콤플렉스 (쓰레기콜렉터)
  • 바차타 (리베라니마)
  • 불완전한 이혼전말 (청페페)
  • <악당가의 최강 집사> 세트 (MON쉘)
  • 폐후의 아이는 누구의 것인가 (손가지)
  • 교만의 초상 (달슬)
  • 그깟 각인 (외전증보개정판) (핑크림)
  • 엑스트라인데 남주에게 감금당했다 (서이린)
  • 마물들과 던전에 갇혔다 (삽화본) (시제트)
  • 스승님, 고의가 아니라고 했잖아요! (박머슴)
  • 상수리나무 아래 (김수지)
  • 스파이의 아내 (노을진)
  • 악역 황녀님은 과자집에서 살고 싶어 (프리드리히)
  • 폐하의 밤 (티야베)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앱으로 연결해서 다운로드하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대여한 작품은 다운로드 시점부터 대여가 시작됩니다.
앱으로 연결해서 보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앱 다운로드로 자동 연결됩니다.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