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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디푸스 콤플렉스 상세페이지

오이디푸스 콤플렉스

  • 관심 199
소장
전자책 정가
3,200원
판매가
3,200원
출간 정보
  • 2025.07.02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9.6만 자
  • 1.1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5350412
UC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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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디푸스 콤플렉스

작품 소개

※ 작품 내 강압적인 관계, 선정적인 단어가 일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나이 스물에 팔려가듯 열다섯 연상의 공작과 결혼한 이레네.
하지만 공작가로 온 그녀를 반겨주는 건 그녀의 남편도,
다른 누구도 아닌 공작의 아들 체자레뿐이었다.

고작 다섯 살밖에 차이 나지 않는 양아들의 존재는 그녀에게 부담일 뿐이었다.
집요하게 따라다니는 붉은 눈, 그녀를 향한 징그러울 정도의 애정.
본능적인 경계심에 이레네는 그를 의도적으로 피했다.
그러던 어느 날.

“어머니, 진정하세요.”

모두 잠든 늦은 밤,
이레네는 열다섯 살 소년이 잠든 자신을 보며 수음하는 모습을 목격했다.

이 일을 알게 된 공작은 체자레를 수도에 있는 기숙학교로 보냈다.
이레네에게는 그날의 일에 대해 함구하라는 명령을 내리며.

그렇게 정신 나간 양아들에게서 벗어날 수 있으리라 믿었건만…….


***


“어머니와는 5년 만이네요. 그간 잘 지내셨나요?”

5년 뒤, 이레네의 믿음을 배반하고 기숙학교를 졸업한 체자레는 공작가로 돌아왔다.
완연한 성인의 얼굴을 한 채로.

“이 눈물을 언제쯤 제대로 볼 수 있을까 했는데…….”
“으읏…….”
“불편해도 조금만 참아주세요, 어머니.”

무력하게 벌어진 다리 사이로 체자레가 제 성기를 들이밀었다.
손수건에 입이 막힌 채, 두터운 손이 몸을 옭아매는 것을 느끼며 이레네는 생각했다.

주변에 보는 눈만 없었더라면 이 징그러운 양아들을 목 졸라 죽여버렸을 것이라고.

작가 프로필

쓰레기콜렉터
수상
2024년 리디어워즈 로판 e북 신인상 '교활한 소년의 관심을 끌지 말 것'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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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카를 잘못 키워 버렸다 (쓰레기콜렉터)

리뷰

4.2

구매자 별점
130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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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는 그냥저냥 이던데요

    ohs***
    2025.11.18
  • 막 잘 써진 글은 아니네요 긴장감이랑 개연성이 아쉬웠고요 글이 아쉬운 부분이 많은 만큼 흡입력도 잘 모르겠고요 하지만 제가 좋아하는 소재라 샀습니다

    ram***
    2025.11.18
  • 짧아서 그런가, 줄거리 요약본 읽는 느낌.

    ami***
    2025.11.17
  • 작가님 다작해주세요~!! 한 권이라 아쉬워요ㅜㅜ

    sta***
    2025.11.11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myd***
    2025.10.31
  • 어우 여주가 불쌍해

    lda***
    2025.10.26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ohm***
    2025.10.16
  • 나는...나는.... 쓰레기 콜렉터를 콜렉트하는....뭐지???

    eiw***
    2025.09.24
  • 남주 로봇같은데 좀.. ㅎㅎ ㅎㅎ 너무 성격이 건조해서 그런가요. 여주 진저리치게 싫어해서 아주 소설이 맛도리네여

    mom***
    2025.09.23
  • 자주 와 주세요 제발… 작가님 특유의 이야기가 몰아치기 전 빌드업이 너무너무 재미있어서 샀던 작품 몇 번을 다시 재탕하고 있었는지 몰라요 이번에도 정말 아늑한 쓰레기통으로 낋여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kim***
    2025.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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